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님께서 치질수술하신다는데...

걱정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7-03-22 11:34:31
시어머님께서 치질수술 날짜를 잡으셨다네요...

가끔 치질약은 쓰시는건 봤는데 그리 심하신진 몰랐거든요..나이가 65세이신데..
글고 심장도 좀 안좋아 약을 계속 드시고 계신데..수술해도 괜찮으실까요..

글고 회복기간은 얼마나 될지...왜 아푸시면 섭섭함이 들텐데 워낙 그런걸로 얘기 좀 하시는 분이시라

사실 그런걱정 부터 앞서네요....재발한다고도 하던데....몇일 입원해 있어야 하는거죠...

IP : 220.89.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11:57 AM (59.22.xxx.85)

    저희 어머니도 고혈압 있으시고 심장 별로 안좋은데..
    (그덕에 저희 자매도 다 심장에 약간 이상이;)

    치질 수술 하셨어도 괜찮았어요. .. 물론 의사한테 미리 꼼꼼히 다 체크 받구요~
    저희어머니는 아직 50대긴 하지만 ^ ^

    회복은 빠르던데요~ 개인차가 좀 있겠지만..입원안해도 되요~
    많이 힘들어하시면 하루이틀 입원도 나쁘진 않겠죠~

  • 2. ..
    '07.3.22 12:05 PM (59.8.xxx.248)

    입원은 안해요.
    근데...뒤치닥거리가~~

    약발라달라고만 안하면 별루 안힘드실껄요.

  • 3. 저희
    '07.3.22 12:35 PM (58.228.xxx.8)

    어머님도 그 연세에 하셨네요.
    보통 젊은사람들은 바로 퇴원하는데..이틀정도 입원하셔얄듯..
    수술후 응가할때까지 입원하시고...음식은 무르게...그래야 응가가 쉬워요.
    그리고 좌욕을 열심히 하시라고 하세요.의사들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어머님도 하심 편안하실겁니다.
    저희어머님은 엄살이 심하셔서 일주일 입원했었습니다^^;;;

  • 4. 오빠
    '07.3.22 1:40 PM (211.45.xxx.198)

    오빠가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병이 깊어 일주일 입원했어요.
    혼자 누워 있었는데 잘 있던데요. ^^;;;;
    그래도 간간히 가서 꽃 넣어주고 먹을거 사다주고 그랬어요.
    문제는!!! 정말 아프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아플줄 몰랐어...라고 하면서 말을 흐리더라구요.

  • 5. ...
    '07.3.22 2:16 PM (220.116.xxx.107)

    당뇨가 있으시면 수술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연세 많으신 분이 당뇨있는데 치질 수술하다가
    패혈증 생겨서 생사를 넘나드는 것도 본 적 있어요.
    치질수술이 간단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별 걱정 안하셔도 되지만, 당뇨는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 6. 원글이
    '07.3.23 11:21 AM (220.81.xxx.29)

    네...이래저래 걱정이네요...다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85 어제 회원장터 거래에서 마음이 많이 상한일이 있었어요.. 10 맘상한이 2007/03/22 2,078
111384 전세집이 융자땜에 안나가요..어쩌죠 ㅜㅜ 6 ㅜㅜ 2007/03/22 965
111383 옻닭?아무나 해먹어도 됄까요?? 4 옻닭 2007/03/22 328
111382 넌 골골 80까지 살꺼야~~~ 4 아퍼~~ 2007/03/22 1,003
111381 시어머님께서 치질수술하신다는데... 6 걱정 2007/03/22 520
111380 신용카드 문의. 정지와 분실. 2 카드 2007/03/22 271
111379 급해요.. 컴퓨터에서 문자확인방법 3 속상해 2007/03/22 924
111378 tv프로좀 알려주세요^^!! 2 다시보기 2007/03/22 256
111377 수돗물, 곱창 드시는분들!! 인체에 해롭다는 말말말..-_-;; 11 배고파 2007/03/22 1,722
111376 카드회사 이의신청 1 궁금해 2007/03/22 256
111375 앞베란다에서 세탁기 쓰는 아줌마! 5 세탁 2007/03/22 1,326
111374 둘째 낳고 찐 12키로 어쩌나요 4 출산후 2007/03/22 711
111373 유치원 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신.가르치셨던 맘님들.... 3 벌써홈스쿨 2007/03/22 777
111372 아, 결혼하고 싶네요 정말.. 19 결혼 2007/03/22 2,014
111371 32평 도배장판 견적냈는데 돈이없어서 큰일이네요 ㅠㅠ 8 아궁 2007/03/22 1,316
111370 엄마가 젊어서 낳은 아이일수록 똑똑한가요? 40 똑똑 2007/03/22 2,709
111369 허벅지 앞 부분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운동 2007/03/22 794
111368 아... 답이 없어라... ㅠ.ㅠ 2 만성우울 2007/03/22 548
111367 귀걸이문의.. 3 몰라서요,,.. 2007/03/22 469
111366 아비노 백화점에서 샀는데.. 6 아비노 2007/03/22 789
111365 맛있는 빵 5 빵백수 2007/03/22 836
111364 저도 학부모총회 문제에요 7 ㅠ ㅠ 2007/03/22 1,296
111363 임산부 여행시 탑승할때 ... 2 여행 2007/03/22 299
111362 DVIX PLAYER ? 3 DVIX 2007/03/22 289
111361 귀여운 시어머니...^^ 2 선물 2007/03/22 1,028
111360 차를 팔려고합니다 조언부탁합니다. 차팔때 2007/03/22 287
111359 어린이집 급식문제 제발 도와주세요.. 9 저녁급식 2007/03/22 633
111358 꿈을꾸고 있는건가.. 주식으로 1억벌었네요. 30 주식 2007/03/22 3,865
111357 쌀 1되는 몇kg인가요?(지방에서) 5 정미옥 2007/03/22 695
111356 1억갖고 전세구하기 14 집없따 2007/03/22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