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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부모총회 문제에요

ㅠ ㅠ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07-03-22 10:34:48
어제 아기가 아프기도 하고 비도오고 해서 총회에 안 갔어요
그런데 다른 엄마들이 어떻게 총회에 안 나갔냐
따로 인사가라고 야단이네요

자꾸 들쑤시니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
3학년 이상 되신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 엄마가 반드시 인사를 가는게 도리인가요?

아이한테 불이익이 올거라고 엄마들이 굳게 믿고 있는데
에고~시간내서 가야 할까요
IP : 211.21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구
    '07.3.22 10:47 AM (59.10.xxx.55)

    난 새네기엄마인데.. 어제 총회가서 하나 맡았죠.. 어거지로,, 어찌해야 하는지..ㅠㅠ 선배 엄마 쫒아 다녀야 하는지.. 에구 몰르게ㅐㅆ다...

  • 2. 안가셔도
    '07.3.22 10:50 AM (125.177.xxx.239)

    전 올해 초등입학맘인데요...
    총회에 갔다가 "못 볼걸 봤다"싶은 생각에 며칠 머리가 아팠습니다...
    엄마들 치맛바람 말로만 들었을땐 딴 세상인가보다 했는데
    옆에서 나서대는 엄마들 보니 위축되고 속상하고 그렇더라구요...
    안보고 안들으면 차라리 맘은 편한 것 같아 학교 근처에도 안갑니다...
    아이가 오히려 씩씩하게 잘 적응하니 엄마보다 낫다 했습니다..
    아이가 헤쳐나가야할 터전입니다...
    엄마가 인사가고 안가고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교육에 많은 분들이 불신을 갖고있지만
    아직은 많은 선생님들이 선생의 길을 가고 계십니다...

  • 3. 총회는
    '07.3.22 11:03 AM (59.15.xxx.136)

    꼭 가야한다 아니다 하기는 그렇구요,
    그래도 한번쯤은 가야하지 않겠어요?
    내아이 담임선생님 얼굴은 알아야지요..
    저도 직장맘이라서 일년에 딱 한번 밖에 못가요...
    총회는 가면 뭐라도 하나 맡아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총회는 안가요...

  • 4. ...
    '07.3.22 11:03 AM (219.251.xxx.68)

    기본적으로 내아이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야 가지는게
    당연합니다만 치맛바람이라는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학교까지는 통하는지 모르지만 고등학교가서 공부 안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남의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얘깃거리 밖에 안됩니다.
    넘치면 모자라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하세요

  • 5. 학부모
    '07.3.22 11:08 AM (221.153.xxx.183)

    공식적 모임이라 부담없이 담임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어 좋든데.....
    아이들 학교 보내 놓고 나의 아이를 1년 책임질 선생님 궁금하지 않으세요.
    편안하게 만날수 있어 저는 총회가 좋드라고요.

  • 6. ㅠ ㅠ
    '07.3.22 11:13 AM (211.215.xxx.45)

    어...총회에 못나간 이유 위에 적었는데요 어린 아기가 있고 감기까지 걸렸다고...

    답글 주신 학부모님들 감사드려요

  • 7. .......
    '07.3.22 11:31 AM (58.73.xxx.71)

    총회 못 갔다고 따로 인사드릴 필요가 있나요..
    그런 걸로 아이에게 불이익 주실 선생님이시라면
    오히려 만날 가치가 없지요.
    아이가 무슨 볼모인가요...

    저는 총회 참석 못 할 땐 쪽지 보냈었습니다.
    사정 생겨 못뵈서 죄송하다구요...
    그리고 3학년 이상이어도 엄마들 대청소 가시는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때 가서 선생님 얼굴 뵈어도 되니까
    너무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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