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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얘기 나오니까...유치원도...

유치원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7-03-22 09:34:33
뭐 급?이 다른거 일수도 있는데요^^;;

제 친구들중에 전현직 유치원선생님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주워들은 풍월?도 좀 있기는한데...

저는 쭈욱 개인탁아를 하다가 작년5세때부터 유치원엘 보냈구요...
스승의날에는 그날의 의미를 알리는차원에서 꽃한송이씩만 가지고 오라고 하기도 하고 그래요..
생일때도 절대 다른아이 선물 보내지말라고도 하구요...
나름 이러저러 고민을 안해도 된다 싶어서 맘은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친구하나가...두돌까지 개인탁아를 하다가...두돌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그리고 올해 6살이 되면서 유치원을 들어갔구요...입학한지 몇주 안되었죠??
그런데 벌써 이친구가 고민을 하는거에요...
아니 고민도 아니죠...실행에 들어갔으니...--
아이손에 아침에 롤케잌을 들려보내고...
저에게 화이트데이때는 사탕바구니를 보내야하냐고 묻기도하구요...
전 참으라고했죠...--
그러더니 어제는 요리를 시켜줘야겠답니다...
중국요리요...탕수육이랑 팔보채를 시켜줘야 겠다고...아니면 피자를 시켜줄까 어쩔까...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참아라...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 하니까...미안하답니다...--
정이 하고싶으면 유치원 뭐다뭐다 행사 많은데 늦게까지 일하고 하니까...
그럴때봐서 하던가 어쩌던가 그래라 그랬는데...벌써 선생님한테 요리한번 시킬께요 그랬답니다...

이친구 정식선생님은 아니지만...학교에서 특기적성선생님이거든요...
자긴 뭐든 하나라도 가지고 오면 더 이쁘더라구...

참...초등학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이런소리 들으니까...이상하네요...ㅠㅠ

IP : 211.59.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9:36 AM (218.209.xxx.159)

    제 친구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엄마들 하는건 고맙긴한데 부담스럽기도 하답니다.
    적당히 할줄알고 해야 하는데 오히려 너무 많이 해주는 엄마 아이들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랍니다.
    엄마가 안해줘도 이쁜애들은 이쁘고 엄마가 많이 해줘도 얄미운애들은 얄밉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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