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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내들...

명품족?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07-03-22 09:12:06
방금 t.v 에서 명품병에 걸린 아내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길래 보았더니만,에휴...
남편들 넘 불쌍하네요..한달월급보다 더 많은 명품구입비..나이도 젊은 아내던데,쇼핑 아니면 할일이 없다며 투덜대는 모습에 아이들 경제교육 철저히 시키며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여.
명품이 나쁜건 아니지만,형편에 맞지 않으면 걸치지 않는게 상식아닌가 싶어요.
IP : 220.86.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9:28 AM (221.139.xxx.160)

    남편은 기술직 자영업자인데, 요즘 일이 없어서
    밤에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하는 동네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그친구 화장품과 옷은 꼭 백화점에서,
    아이들 옷/신발은 메이커, 유정란에 유기농만 먹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비참하게 산다고 맨날 투덜투덜,,
    얼마전에는 자기 생일에 제주도 가고 싶다고 신랑한테 떼쓰고 울며불며 드러눕더니
    결국 힘빠져서 죽을것 같다고 병원 응급실 가서 8만원짜리 영양제 맞고 오더라구요.
    참 어이상실...

    옆에서 아무리 이거이거 줄여라..얘기를 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집 15평 주택에 세들어 사는데 한달 난방가스비가 20만원, 전기료 8만원이 나온답니다.
    내복입고, 좀 아끼라고 해도 자기는 추운건 진짜 못참는다네요..

    자기는 지금 충분히 알뜰하게 살고 있다고, 비참하게 산다고..허걱~

    나이 40이 넘어도 이런 아내도 있어요. 답답하지만 이제 포기했어요..

  • 2. 명품은..
    '07.3.22 9:47 AM (58.232.xxx.250)

    투자하는거라던데...
    어떤분들은 명품에 끌려다니시는군요....

  • 3. ....
    '07.3.22 10:29 AM (218.49.xxx.21)

    저렇게 빈머리로 자식키워두면 여러사람 인생망치겠다,하며 봤네요
    남편월급 270못미치던데 잠깐나가더니 200긁고 오더군요
    것두 카드한도초과라 원하던거 못사고 온상태

  • 4. 정말..
    '07.3.22 12:09 PM (218.236.xxx.30)

    내자식 어릴때부터 교육 잘시켜야 된다는 생각듭니다.
    저런 며느리 들이고 싶지 않잖아요. 그럴려면 내자식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 할것같네요.
    잘못사는거 지인생만 망치면 되지만, 배우자에 자식에 등골 빠짐니다.
    그남편 정말 불쌍해보였어요. 아기도...

  • 5. 할 일 없으면
    '07.3.22 8:06 PM (121.131.xxx.127)

    돈을 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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