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딴지 알통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7-03-22 00:39:44
제가 장딴지가 한 장딴지 하거든요.
지난번 마이클럽 게시판에 어느 님이 장딴지 사이즈를 올리시며
다른 사람들도 동참했는데 전 역시나 굵더군요.
지나는 사람들이나 드라마에서 여성 치마 정장 예쁘게 입은 사람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키가 작던 크던 다리가 미끈한게 얼마나 보기좋은지...
수술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혹 해보신 분이나 주위에 하신분들 있으세요?
다른 부위는 몰라도 장딴지는 운동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제가 미혼 때는 맥주병으로 밀기, 계단 끄트머리에서 뒷꿈치 내리고 서 있기 등등
다 해봤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알통은 똑같아요.
하마 탈출하고 싶어요.
도움 좀 주세요..

IP : 90.24.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7.3.22 12:46 AM (123.254.xxx.15)

    저두 부작용 없음 한번 해보고 싶어용.
    평생 소원이 짧은 치마 당당하게 입어보는 거였는데
    벌써 40 중반..흐흑...
    그래도 저 아직도 여자라고 아직도 관심있어요.

  • 2. 저도..
    '07.3.22 1:29 AM (218.209.xxx.159)

    좀 뚱뚱해도 다리만 이쁘면 치마좀 입겠는데..그놈의 장딴지가 천하장사예요.. -__-;

  • 3. NO!!!
    '07.3.22 1:46 AM (219.252.xxx.120)

    건강하신거예요.
    수술 잘못되면 제대로 걷지도 못한대요.
    이웃맘이 대학다니는 딸 해주려고 했는데 동생이 의사라 물어보니 극구 말리더래요.
    장단지는 걷는것과 직접 연결되기에 아무리 잘해도 걷는데 후유증이 있대요.
    나이들면 장단지 굵고 튼실한거 보물입니다.
    장단지 탄력있고 튼실한거 보면 부러워요.

  • 4. 원글이
    '07.3.22 1:54 AM (90.24.xxx.41)

    아 no란 리플 하나에 벌써 마음이 흔들리네요.
    멀쩡한 다리 못걷게 될까봐 고민..
    희망의 리플도 달아주소서.

  • 5. 음..
    '07.3.22 3:35 AM (210.122.xxx.35)

    제 친구가 그 수술 했거든요. 그 친구는 몸매 예술이고 오.로.지 장딴지만 근육으로 뭉쳐서 고민하다가 수술 받게 되었는데요.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실패예요. 첨에만 효과 있는듯 싶더니만...한 6개월지나니까 도로 제자리 오더라구요. 하지 마세요

  • 6. 저는
    '07.3.22 9:37 AM (222.106.xxx.238)

    침으로 효과봤어요.
    무척 아프기도 하고 여러번 맞아야 하지만 부작용 없고 효과 있었어요
    한의원에 알아보세요

  • 7. ..
    '07.3.22 10:08 AM (59.26.xxx.143)

    저도 다리알통이 남자다리 같아서-_-
    치마 입고 싶어도 못입어서 그 수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부정적인 답변들이 많은걸 보니 망설여지는군요;
    평생 바지만 입고 살아야될까봐요;

  • 8. 코끼리다리
    '07.3.22 10:50 AM (124.5.xxx.96)

    평생 바지만 입고 살아도 좋으니 허벅지라도 얇았으면 좋겠어요. 허벅지부터 무릎, 종아리까지 굵어요.
    46kg까지 빼보기도 했지만 다리는 영.... 아니더군요.
    다리에 관심이 많으니 아실거예요. 길 가다 보면 종아리 예쁜 사람 드물어요. 한국 사람이라 굵고 짧고...
    그래도 구두 잘 신으면 어느정도 커버 되죠.
    전 발목도 굵고, 종아리에 살도 많아 영 회복 불능인데
    어떻게 보면 발목이 굵어 종아리가 더 얇아 보이기도 해요.
    물론 신발을 잘 신어야 하죠.
    그리고 사람은 얼굴과 어깨까지 보이는 인상이 80% 이상 차지 한다고 봐요.
    모델이 아닌이상 전신이 쫙 빠질 필요 없어요.
    머리모양과 상의를 잘 입으시면 정말 날씬해 보인답니다.
    살면서 종아리 보고 배신감(?) 느꼈던 사람 많쟎아요.
    정말 마른줄 알았는데 한 다리 하더라는...
    그래도 첫인상은 다리로 남지 않으니 그점 좋게 생각하시고
    패션으로 커버하세요

  • 9. ..
    '07.3.22 4:02 PM (59.26.xxx.143)

    코끼리다리님 위에글 쓴 사람인데요
    저도저도..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에요ㅠ
    그래도 코끼리다리님이 쓰신 글 보고 나니까
    괜히 용기가 막 생기는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51 렌탈 기간이 끝나고 재계약 5 정수기 2007/03/22 986
111350 장바구니 주는 행사 언제 하나요 2 장봐 2007/03/22 573
111349 살림 돋보기에 추천수가 많아졌네요... 7 .. 2007/03/22 869
111348 5살아이 숫자 어떤식으로 가르치세요 7 더하기 2007/03/22 352
111347 총등 1학년 환경미화 5 엄마 2007/03/22 644
111346 학교얘기 나오니까...유치원도... 1 유치원 2007/03/22 536
111345 인터넷에서 보았던 곳.. 3 ... 2007/03/22 439
111344 쇼핑몰에서 산 물건이 두개가 왔어요 25 어쩔까요? 2007/03/22 1,899
111343 학급비라... 4 .. 2007/03/22 631
111342 면세점에서 설화수 화장품 얼마나 싸게 파나요? 8 설화수 2007/03/22 2,079
111341 (초등1) 아이가 친구때매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3 힘들어.. 2007/03/22 526
111340 이런 아내들... 5 명품족? 2007/03/22 1,698
111339 인터넷 강의 추천 고1엄마 2007/03/22 189
111338 계산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셔요 6 rptks 2007/03/22 585
111337 7세남자아이 생일선물이요.. 2 2007/03/22 351
111336 상계 주공아파트. 2 투자 2007/03/22 718
111335 요즘 잘나가는 대학학과는?? 8 궁금해서요 2007/03/22 1,826
111334 밤새 한숨 못잤습니다 9 원글 2007/03/22 1,963
111333 책..구입 가르쳐 주세요.. 4 엄마.. 2007/03/22 481
111332 접속 잘 되나요? 네이버 2007/03/22 89
111331 계란이야기(2) 4 청아랑 2007/03/22 662
111330 대상포진 극복기 5 대상포진 극.. 2007/03/22 1,031
111329 가정방문하신 담임샘... 3 갑자기.. 2007/03/22 1,639
111328 항공사 직원 없나요? 아래 숨겨진 뜻을 알려주세요~~ 12 .. 2007/03/22 2,220
111327 신세계에서 화분 증정 행사 없었나요? 2 올해는 2007/03/22 515
111326 아기책..사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돈이 없네요..주절주절 5 애기엄마 2007/03/22 701
111325 20개월아이 수두 예방접종이요...?? 1 어쩜조아 2007/03/22 168
111324 과학동화 3 준맘 2007/03/22 346
111323 새조개 너무 맛있어요 얌.. 7 맛있어요 2007/03/22 820
111322 장딴지 알통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9 .. 2007/03/22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