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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결혼하는데 집구하기가...ㅠ.ㅠ

현실ㅠ.ㅠ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07-03-19 17:59:13
제가 5월달에 저의 이쁜신부를 맞이하여 결혼식을 합니다..
결혼할때의 과정중에 모든것은 아무 탈없이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젠세방을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부동산을 가도 보여줄게 없어서 허탕치기 일쑤이구요..

나름 돈은 모왔다고 생각하는데....
8천만원 가지고 전세집을 얻을려고 합니다..
시세가 너무많이 올라서 지금의 8천은 돈으로도 생각지 않는듯 하네요..

집값이 내려갔다고 방송에서는 하지만...그건 강남의 36억짜리가 33억..
즉 3억 내려갔다고 방송에서 떠드네요...
저희같은 서민들의 속은 알런지 모를런지..속상합니다..

허탈하고 서글픈 마음에 이렇게 두서 없이 주절주절 거렸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얻겠지요^^...열심히 살아볼렵니다~~
IP : 220.71.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9 6:02 PM (203.229.xxx.225)

    저도 제작년에 날짜는 다가오는데 전세 구하다가 못 구해서 결국 대출하고 집 샀어요.
    제 주변에도 몇달 전부터 준비해서 서울 사방팔방 부동산 다 돌아다니면서 전세 나오면 연락달라고 했더니 나중엔 연락이 몇군데서 오더군요. 시간 넉넉히 잡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거 밖에 없는 거 같아요.

  • 2. 집구하기
    '07.3.19 6:03 PM (124.57.xxx.89)

    집구하기 정말 어렵죠?? 저두 열씸히 다녀봐서 그 심정 압니다...
    다행히 저희는 주말부부로 살려다 맘 다시 접고 지방서 같이 살기로 하고 집 알아보는데.. 것또한 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 많이 다녀보시는게 최고에요.. 좋은집 나올껍니다..

  • 3. 빌라
    '07.3.19 6:08 PM (211.111.xxx.96)

    아파트는 전세 힘드실것 같고요 빌라나 원룸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 4. 현실ㅠ.ㅠ
    '07.3.19 6:12 PM (220.71.xxx.129)

    그래두 이렇게 댓글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맘을 풀구..다시 맘잡고....
    부동산투어를 힘차게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어른이되기위한 과정이겠죠 이것또한~~

  • 5. 오피스텔
    '07.3.19 6:15 PM (124.49.xxx.16)

    주거용 오피스텔을 알아보세요. 웬만한 가전들이 빌트인되어 있어 신부님 혼수가전 살돈을 전셋값에 좀 보탤수 있지 않을까....물론 나중에 이사갈때는 가전을 사야겠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지요~
    제가 그랬거든요.
    모든방에 붙박이장과 주방에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가스렌지, 드럼세탁기가 붙어 있어서 2천정도 전셋값에 보냈어요.

  • 6. 저희동네
    '07.3.19 7:09 PM (121.136.xxx.44)

    저 며칠전에 동탄 신도시로 이사 왔는데요...
    시범단지 입주 시작했거든요.

    이동네 지금 물량이 많아서 저희집 같은 경우 33평인데 전세가는 8천이예요.
    (매매가는 4억5천~ 5억인데... ㅎㅎ)
    아마 평수 작은거는 더 쌀꺼예요.
    저희 아가씨는 입주할 형편이 안되서 33평 전세 줬거든요. 8천에..

    자가용으로 강남쪽 출퇴근 하기엔 나쁘지 않으실꺼고.. 버스도 있구요..
    병점 역까지 멀지 않으니 지하철 이용도 편한편이고 (아침에 급행 타면 서울역까지 얼마 안걸려요)
    너무 서울만 고집하지 마시고 이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이쪽에 신혼부부들 전세 많이 들어오는거 같더라구요. 새아파트고 전세도 싸니까요.

  • 7. 직장이...
    '07.3.19 7:17 PM (218.235.xxx.16)

    어느동네신지요?

  • 8. ...
    '07.3.19 7:41 PM (219.255.xxx.147)

    아파트를 고집하시지 않는다면 그 돈으로 전세집 얼마든지 구하실 수 있어요......

  • 9. 차라리
    '07.3.20 10:40 AM (211.117.xxx.3)

    저렴한 작은 쁘띠사이즈 아파트를 장만하심이 어떨까요.
    울 동네 16평짜리가 일억 즈음 하는줄 압니다.
    지금 전세 구하지 마세요. 대출 얻어서 집 사세요. 그게 돈 버는 겁니다. 이년뒤에도 또 전세 구해야 하잖아요. 그럼 또 이사비용 전세값 올려줄 비용 구해야 합니다.

  • 10. 지나가다
    '07.3.20 1:23 PM (221.145.xxx.134)

    중계동쪽은 20평형정도..새아파트는 아니지만..8천정도면 적당한 집이 있을꺼 같은데요..
    저두 얼마전에 전세를 구해봐서..정말 요즘 맘에 드는 전세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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