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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봤어요 히죽~~

라이더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07-03-18 20:34:47
스파르타 군인들은 갑옷이 아닌 씩스팩을 갑옷삼아입었더군요.ㅎㅎㅎ
다들 영화에서 한번씩 봤던 얼굴들이던데 그렇게 몸이 좋았던가? 놀랐습니다.

물론 온몸에 화장을 하긴했지만, 그래도 기본틀이 훌륭하더만요.ㅋㅋㅋ
이젠 브래드피트팬 그만 둘랍니다.

게다가 절도있고 힘이 넘치는 액션씬은 저까지 이 한몸 전쟁터에 던져버리고 싶게 만들지멉니까?

신랑은 "사모님 좋으시겠수"했지만
뭐 남자들도 한 눈요기 했습니다. 신탁녀의 황홀한 모습과 스파르타식 여성복은
요즘 섹시가수들보다 한수 위던데요 뭘... 거기다 우아함과 위엄까지!!!

씬씨티의 그감독이라 팔,다리가 날라다닐꺼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그리 강도가 쎄진 않더라구요.

자꾸 히죽거리게 되네요.ㅋㅋㅋ


IP : 218.236.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봏구 시
    '07.3.18 8:58 PM (222.234.xxx.117)

    이 영화 아이가 보고 싶어 했는데 18세 이하 관람 불가더군요.. 아이가 보면 않될 장면이 많나요??

  • 2. 아이들
    '07.3.18 9:21 PM (211.218.xxx.218)

    보면안조을것같네요 목잘리구 잘린머리댕강돌아다니구 칼로눈찌르고 너무 잔혹한장면 소문이 어떻게났는지 아침부터 만석이긴하지만 좋은영화는절대아니더군요

  • 3. 라이더
    '07.3.18 9:30 PM (218.236.xxx.180)

    절대 어른용 영화에요.
    그 감독-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이 원래 그래요.
    꼭 만화 같은 영상이 특징이죠. 성인폭력물이랄까....

    타란티노와는 다른 특징이 있어요.
    저는 이 감독의 영화가 더 좋아요.원래 폭력물 싫어하는데두 말이죠.

    목이 댕강 날아가긴 하는데요, 약간 코믹한 느낌도 있어요.
    아침에 조조로 보면 쪼금 머리 아픕니다.

    좋은영화라... 저도 잔잔한 휴머니즘 영화 좋아하는데요.
    이 감독영화는 왜그런지 좋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히죽

  • 4. 핑크
    '07.3.18 9:35 PM (211.106.xxx.13)

    짝퉁 글래디에이터 같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보는 내내... 전사님들의 복근과 허벅지 근육 땜시롱
    아줌마 가슴 팔딱 팔딱.... ^^;; 신랑이랑 남동생은 완젼 남자 영화라고 잼나다고 하데요...~

  • 5. 300
    '07.3.18 9:46 PM (211.111.xxx.96)

    데어데블, 배트맨, 씬씨티등 유명한 만화의 원작자와 동일 원작자이고요,

    감독은 다른사람으로 "새벽의저주"를 감독했던 감독입니다. ^^;

  • 6. 방긋
    '07.3.18 9:55 PM (211.238.xxx.149)

    어제 남편과 심야데이트 하면서 봤어요.
    두둑한 가슴팍과 골깊은 王자 보면서 남편 옆구리를 쿡쿡 찔렀네요.
    잔인한 장면도 있었지만
    한시도 눈을 뗄수 없었어요. 멋지더군요!

  • 7. 라이더
    '07.3.18 10:18 PM (218.236.xxx.180)

    그래요? 신랑이 잘못된정보를 줬구만요...
    새벽의 저주는 정말 별로였는데...
    다른사람이라 씬씨티보다 얌전했나부네요.ㅋㅋㅋ

  • 8. 씬씨티
    '07.3.18 11:28 PM (124.5.xxx.34)

    씬씨티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윗에 댓글을 달으셔서
    이 영화 보는것 포기 하려고 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씬씨티는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아니라니 다시..... 가서 봐야겠어요.

  • 9. 위에
    '07.3.19 12:16 AM (211.204.xxx.63)

    위의 300님 말씀대로, 씬시티하고 원작자(만화...라기보단 그래픽 노블이라 해야하나)는 같지만
    감독은 다릅니다. ^^

  • 10. .
    '07.3.19 2:14 AM (124.56.xxx.12)

    남편혼자 봤는데 보고 오더니 그말 하더군요. 거기 나오는 남자배우들 몸들이 다들 좋더라고. ^^

  • 11. 궁금
    '07.3.19 8:18 AM (221.162.xxx.119)

    씩스팩이 뭘까요?(무식한 아짐입니다.ㅎㅎ)
    그거 티비에서 선전하는것 보고 요즘 한창 몸만들기에 열중하시는 남편이 생각났습니다. 그거 보고오면 더 열심히 운동할까 기가 팍 죽을까...ㅎㅎㅎ

  • 12. 아...
    '07.3.19 9:15 AM (211.244.xxx.113)

    전 씬시티 너무 너무 좋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만 모두 나오는데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원작자가 같다고 하니 보러 가야겠어요.

  • 13. 씩스팩
    '07.3.19 9:25 AM (121.148.xxx.73)

    고거이 남자들 배부분에 왕자 새겨진거를 외국에선 그리 부른답니다.
    저두 간만에 너무 재밌게 본 영화구요.
    남편이랑 나오면서 한번 더 봐두 재밌겠다구 그랬죠.
    스토리자체는 별거 없는데 화면하나하나 비주얼이 끝내주는..
    끝날때까지 눈을 뗄수 없이 만들던데요.
    한번들 보셔요.^^

  • 14.
    '07.3.19 10:42 AM (211.253.xxx.71)

    전 너무 잔인해서 중간에 나왔어요.
    원래 이런 영화싫어하는데(싸우고, 죽이는)신랑 생각고 들어갔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나왔네요.

  • 15. 역시...
    '07.3.19 11:04 AM (221.139.xxx.49)

    스파르타군인들의 근육 이야기가 화제네요. ^^ 영화제작 전에 강인한 스파르타 군인들의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그런 몸매를 요구했다죠. 다들 엄청나게 운동해서 만든 거래요~ 용산 CGV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려고 벼르고 있는 영화죠.

  • 16. 근육
    '07.3.19 12:45 PM (203.248.xxx.67)

    거기 나온 스파르타군인 전원이 8주간인지 헬스합숙훈련했다고 들었어요.

  • 17. 저도 히죽
    '07.3.19 6:09 PM (124.49.xxx.16)

    보는내내 몸매에서 눈을 뗄수없는....ㅎㅎ
    저만 그런줄 알고 주책이다...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ㅎㅎ
    정말 끝내주더만요. 나오면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도 크게 인정~

    저도 잔인한 영화 절대 안봤는데 이건 뭐...아예 작정하고 보니깐 볼만했어요.

  • 18. 잔인한
    '07.3.20 2:33 AM (222.236.xxx.173)

    영화군요...재밌다고 해서 보고싶었는데..
    여기저기 잘리는 영화랑 애기 유괴당하는 영화 보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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