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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만든 빵, 진짜 맛있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07-03-18 14:59:02
요즘 쌀가루로 제빵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쌀로 만드는 빵가게에서 빵을 사 먹어본 결과로는 별로였던것 같은데

진짜로 쌀로 만든 빵, 맛있나요?

쌀가루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 중입니다....
IP : 61.7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8 4:10 PM (122.36.xxx.53)

    햇방아 쌀가루 믹스를 사다가 만들어보았는데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한번 해보세요. 제빵개량제를안넣었더니 잘부풀지는 않았어요.

  • 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3.18 6:40 PM (220.83.xxx.172)

    한분식점에서 쌀 찐빵을 만들어 파는곳이 잇엇어요 저도 첨 먹어봣는데 밀가루보다 훨씬 졸깃하고 맛잇어요 땡길정도로 맛잇더라구요 근데 안타깝게도 장사가 안된다고 옮겻는데 어딘질 모르겟네요

    쌀빵도 먹어봣는데 맛잇구요 사서 해보세요 후회안 하실껄요? 만약에 맛이 별로시면 쌀가루로 떡도 만들수 잇으니...

  • 3. 저는 별로
    '07.3.18 9:02 PM (59.86.xxx.150)

    였습니다.
    쌀식빵을 만들었는데 이게 떡인지 빵인지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전 밀가루로는 빵 만들어 먹고, 쌀가루로는 떡 만들어먹습니다.

  • 4.
    '07.3.18 9:14 PM (221.159.xxx.165)

    무지 좋아해요..
    밀가루보다 쫄깃하구요, 맛과 질감 모두 밀가루 빵하고는 틀려요..
    전 식빵 만들어서 토스트 해서 먹는데요, 겉은 바싹, 속은 쫄깃... 질감이 독특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목이 안올라옵니다..
    밀가루 빵 먹고는 자주 그런거 느꼈는데, 쌀 빵은 그런거 없어요..
    소화 안되고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고.. 그런 밀가루 빵의 문젯점을 완전 해결했어요...^^;;
    쌀식빵 토스트 두장이면 정말 한끼 거뜬.. 배도 든든해요..ㅎㅎ
    만들때 발효도 40분이면 끝나고.. 밀가루 빵에 비해 1시간이나 짧아진 과정도 한몫했죠.
    참.. 쌀빵은 발효가 덜 되면 증말 떡되구요,
    만들고 금방 먹는거 보다 완전히 식고 나서 다시 따듯하게 데워서 먹거나 토스트로 만들면 더 맛있어요..

  • 5. 저도..
    '07.3.18 10:14 PM (218.232.xxx.120)

    쌀빵 먹다가 밀빵은 별로더군요..남편은 더 가관이었어요..식빵 만들면 만든자리에서 세식구가 끝을보니..어쨌거나 쫄깃한 질감이 밀빵이랑은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전 제빵개량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요..

  • 6. 라이스존
    '07.3.18 10:35 PM (121.132.xxx.58)

    라이스존이라는 쌀로 만든 빵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답니다.같은 것을 만들어도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당연히 소화도 잘되구요.아침식사로도 거뜬..저는 한번 먹고 중독되어서 계속 먹었는데 이사한곳에는 파는데가 없어서 안타까워요.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매장나와요.저는 농협하나로에서 사먹었어요.

  • 7. 글쎄...
    '07.3.19 9:56 AM (210.94.xxx.89)

    울 동네 라이스존은 너무 맛이 없어요.. 거기에서 케익을 한 번 샀다가, 아무도 거의 손을 안 댔어요. 왜냐하면 거기에 바르는 크림이 너무 맛이없었거든요. 그리고 빵 중에서 좀 바삭한 종류는 괜찮은 듯한데, 그 외 나머지 빵들도 특별히 맛있는 지 모르겠어요.

  • 8. 집에서
    '07.3.19 12:53 PM (59.15.xxx.123)

    만드신다면 뭔들 맛이 없겠어요..
    좀 놔두면 별로지만,금방구운빵에 잼이나 버터발라먹으면 죽음이죠..
    저도 쌀식빵이 더 쫄깃거리고 맛나요...

  • 9. 쌀식빵
    '07.3.20 2:49 AM (222.236.xxx.173)

    참 맛있던걸요..
    요즘은 뚜레쥬르에서도 팔거든요...
    참으로 조그만한것이 3천원이나 하는데 참 쫄깃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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