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돌았나봐요.ㅠ..ㅠ

[혀꼬임]

차량수리비 명세표를 거래처에서 받고
장부에 기재해서 사장님께 결재를 올렸어요.

근데 라지에다 를 자x에다 수리비라고 써버린거예요

이미 결재는 끝났는데 사장님이 인식하셨을까요?
내 속에 응큼이가 들었나..  내원참.

[ㅎㅎㅎㅎ]

제 얼굴이 환끈거리네요 ㅎ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헉]

으힝~민망 ㅎㅎ
에휴 정말 그럴때 있어요.
제가 예전에 사무실로 온 우편물 봉투에 써진 주소 보면서 기암을 한적이 있습니다. ㅎㅎ
보내온 곳의 주소에 복지@@회 이래야 되는데 '복'자에 기역이 빠졌어요 흐흑
옆 같은 여자 직원이랑 둘이서 얼굴 시뻘개졌쟎아요.

[저도]

저도 얼마전 실수...
얼굴이 상기되서... 를 말하려다
얼굴이 발기되서... 라고 말해서
낯뜨거웠죠.

[이건 비밀]

저는 로펌에 근무할때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변호사 궁댕이를 만졌다는 ㅠㅠ
근무하는 내내 얼굴도 못마주치고...아우....그 변호사 잘 사는지....

[혀꼬임]

누가 낚시글이냐고 할까봐 글올려놓고 감시(?)하고 있는 소심이에요.;;;
이런종류의 실수는 대체 어떻게 수습을 해야하는건지요.. 으앙~~
그렇다고 그거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말할수도 없는거잖아요. ㅎㅎ 헛웃음만 나와요

[님덕에..]

퇴근전에 한번 웃고 갑니다 그려~~~
자음 한글자로 그리 이상하게 변하네요....ㅎㅎㅎㅎ

[ㅋㅋㅋㅋ]

간만에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무실서 숨죽여 웃느라 사레 들렸어요..ㅎ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웃겨요..
게다가 저 위 헉님의 경우는 엄청나네요 우하하하...^ ^

[얼굴이 발기]

이거 대박이네요! ㅋㅋ

[혀니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ㅋㅋ

[흠흠..]

결재 끝났더라도 수정팬으로 일단지우고 시치미...
사장님 이상해서 다시 들여다보더라도 무조건 시치미...
ㅎㅎㅎ...ㅋㅋㅋ...푸하핫...

[ㅎㅎ]

사장님이 더 얼굴이 뜨거워지지않았을까??
나를 놀리나?? ㅎㅎㅎ
농담입니다여~~

[ㅋㅋ]

ㅋㅋㅋ올만에 웃었슴당.~~

[결재서류]

대충 생각하는 대로 읽혀집니다.
절대 쓰신 대로 읽지 않았을 듯합니다.

[이히히히]

하고 웃다가, 댓글들 보고 으헤헤헤 하고 웃었네요 ㅋㅋ

[ㅋㅋ]

옛날에 티비에서 직접 봣어요
가족오락관에서 이구동성이라고 4명이동시에 말하면 한글자식 맞추는 프로
4명이 동시에 말하고 차례차례 한자식 말하는데
문제는 왁자지컬이었거든요
그런데 첨에 사람이 왁을 왕으로알아들었어요
1번이 왕,,2번은 제대로듣고 자 3번도 지였다고 말한후
갑자기 일동 조용하다 폭소
이런건 심의에 안걸리나 봐요 ㅎㅎ

[남편이랑]

함께 읽다가 몬 소리린가???
갑자기 남편이 웃기시작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함께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유심히 안보면 원래 글자(그 상황에 맞는)로 읽는 습성이 있으니 넘 염려마세요...
근데 좀 웃기긴 웃겨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