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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ㅠ_ㅠ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07-03-13 17:52:53
밥 먹고 과자 먹으려고 그랬는데,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못 먹고 있음ㅠ_ ㅠ

아아~ 내 들깨강정~
IP : 211.208.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도
    '07.3.13 5:53 PM (165.243.xxx.99)

    날이 있습니다. 낼 아침부터 드세요 ^^;;;

  • 2. ...
    '07.3.13 5:56 PM (61.73.xxx.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ㅋㅋㅋ
    '07.3.13 5:57 PM (210.106.xxx.103)

    배 안터져요..
    계속 드셔요..ㅋㅋ
    첫번째님 댓글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 4. 쐬주반병
    '07.3.13 6:00 PM (221.144.xxx.146)

    미치겠다!!!



    (배꼽 찿고왔음)
    담부터는 들깨강정 먼저 드시고, 밥 드세요.

  • 5. 반병님
    '07.3.13 6:02 PM (125.181.xxx.221)

    ㅋㅋㅋ
    쐬주반병님 말씀대로 원글님이 한다면
    그 담에 아아 남은 내 밥~~그러면서 또 울꺼예요.

  • 6. ㅠ_ㅠ
    '07.3.13 6:07 PM (211.208.xxx.49)

    원글인데요~

    그치만 오늘 못 먹은 강정은 영원히 없어지는 거잖아요ㅠ_ㅠ
    내일 먹어봤자 오늘 못 먹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장봐오면서부터 엄청 꿈에 부풀어 있었거든요.
    이따 저녁에 먹어야지~ 먹어야지~ 노래부르면서 ㅠ_ㅠ

  • 7. 딸기향기
    '07.3.13 6:09 PM (211.55.xxx.149)

    오늘도...밤은 깁~니다...ㅋㅋㅋ...

  • 8. 알지요?
    '07.3.13 6:14 PM (210.98.xxx.134)

    에이 님도......
    밥은 평생 매일매일 질리도록 먹는건데 과자를 먼저 해 치우고 밥에 손을 대야지요.
    앞으로는 먹거리 중에서 밥을 제일 뒷줄로 미뤄놓도록 하세요!아셨지요?

    내말 먼말인지 알지요?ㅎㅎ

  • 9. ㅋㅋ
    '07.3.13 6:25 PM (58.120.xxx.226)

    아직 6시도 안됐는데 걱정도 팔자세요..
    밥은 금방 쑥~ 내려갑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면 밥배따로 간식배 따로 내공도 쌓게 됩니다.
    오늘 못먹은 과자는 영원히 못찾아먹는다는 정신으로
    부단히 노력하세요~~

  • 10. ㅎㅎ
    '07.3.13 6:36 PM (125.129.xxx.105)

    무슨 낭팬가 했네요

  • 11. 지금
    '07.3.13 6:56 PM (211.244.xxx.113)

    당장 동네 두바퀴만 뛰고 오세요.
    배 쑥 꺼집니다.
    자자 허리띠 풀고 과자 먹기 시작.
    밥이 아쉬우시다구요?
    다시 동네 세바퀴 뛰고 이번엔
    브라자도 풀고 밥통을 껴 안습니다.
    아~ 행복한 이 밤이여....^^

  • 12. ㅋㅋㅋ
    '07.3.13 7:21 PM (211.245.xxx.61)

    심각하게 들어왔다가
    헉!

    원글님과 댓글다신 분들의 글을 읽고 웃고 나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 13. ㅜㅜ
    '07.3.13 7:25 PM (59.31.xxx.22)

    우와 ~`미치겠다 ^^*
    이래서 82에 안 올 수가 없다니까....

  • 14. ㅋㅋ
    '07.3.13 7:43 PM (122.32.xxx.149)

    너무너무 귀여우세요 원글님~
    근데 밥 들어가는 배하고 과자 들어가는 배하고 다르던데..
    밥을 진짜진짜 많이 드셨나봐요.
    저는 부페가서 배 터지게 먹어도 꼭 후식 디져트로 케잌은 한입씩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던뎅. ㅋㅋㅋ
    흑. 근데.. 저는 밥 적당히 먹고 컴 앞에 앉았는데.. 이 글 보니까 과자가 땡기네요..
    집에 강정 있었음 당장 달려갔을거 같아요~ 없어서 다행~ 다요트 해야 해서리. ㅠㅠ

  • 15. 범사에 감사
    '07.3.13 8:23 PM (211.215.xxx.214)

    순수했던 학창시절때의 수다같은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저 지금 30대 후반인데요. 지금의 만남들은 형식과 가식 체면이 바탕에 깔려 있어 이런 소탈한 얘기를 할 수가 없다는... 봄은 오고 뭔가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깔깔 웃었네요.

  • 16. 에헤
    '07.3.13 8:39 PM (210.222.xxx.41)

    지금쯤 들깨강정도 소화되고 있을라나요?
    배부르면 옆으로 누워보셈^^

  • 17. 키키키
    '07.3.13 8:51 PM (125.132.xxx.254)

    브라자도 풀고 밥통을 껴 안습니다. <- ㅋㅋㅋㅋㅋ 오예~~~~ 다 벗어제껴여~~~~

  • 18. ...
    '07.3.13 9:03 PM (121.133.xxx.132)

    저녁식사를 6시도 안되어 끝내셨어요.
    이런 스케줄이면 지금쯤 강정 끝내고 다시 밥이 땡길 타이밍입니다.

  • 19. ㅋㅋㅋ
    '07.3.13 9:22 PM (124.54.xxx.72)

    밥 한숟갈 먹고 과자 먹고 번갈아 드셨으면 되는데.......
    그럼 제대로 맛이 안날라나..-_-a

  • 20. 다음부터는...
    '07.3.13 9:41 PM (211.201.xxx.9)

    들깨강정을 조려서 반찬으로 만들어 밥이랑 같이 드세요...
    안... 될..라.나요... ^^;;

  • 21. 위로삼으세요
    '07.3.14 1:14 AM (194.46.xxx.14)

    아이고 원글님.ㅋㅋ. 너무 좌절하지마시고요.

    오늘 먹었어야 할 들깨강정이 오늘 못먹었기에(내일치는 또 따로있으니^^;;) 아쉽지만, 그대신 오늘 예상에 없었던 밥님이 그자리를 대신해주셨으니 그만 속상하신거..달래셨기를...

  • 22. 상1206
    '07.3.14 9:01 AM (221.138.xxx.41)

    그맘 압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오늘 안먹은거 내일꺼까지 합쳐서 드실수 있잖아요.
    실망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23. 코로
    '07.3.14 10:07 AM (121.136.xxx.21)

    감자 4개 먹고 아..그전에 피자도 한쪽.. 한 그 중간에 천하장사 쏘세지도 하나~ (다 나온다.. ㅠㅠ) 먹고 배 터져 죽을듯 해서 8시 40분부터 자기 시작해서 아침 8시에 출근하려 깼습니다.. 4시쯤엔 속이 쓰려서(소화 다 돼서..) 배 문지르면서 잤구요.. 배는 금방 꺼집니다.. (자구 인나면 정말 금방 꺼져요~)

  • 24. ㅎㅎㅎㅎ
    '07.3.14 12:42 PM (59.13.xxx.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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