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로 산집에 대충 수리를 하고 들어와산지 3년이 넘너갑니다.
워낙 그때는 집사는게 목표라 ..앞뒤안보고 몫좋고 가격 맞으니 그냥 결정한건데....
아이들 학교도 거리가 있고 ...걸어다니기 제일 먼동....
일산신도시 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는내내 학교가 아파트 단지안에 있었음 했는데
그땐 유치원생들이라 생각을 못했어요.^ ^;;
신랑은 어릴때 부터 2번 집을 옮겨보아서인지 이사에 대해 이젠 그냥 살자 하지만....
저는 결혼후 전세로 10번을 다녀보니 ...이사하는게 싫지 않고 새로운 환경,정리도 되니 ....
좋거든요?
그래서 현재 사는집을 전세로 주고 학교앞동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
평수같으나 구조도 참 맘에 들고요.
혹시 제게 조언 좀 해주세요.
전세로 4-5년 살면 재건축?리모델링 얘기도 나오고....싱숭생하네요.
전 꼭 이사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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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샀는데 3년만에 전세로 옮기면 어떤가요?
집문제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7-03-13 09:53:04
IP : 222.239.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의
'07.3.13 10:19 AM (61.101.xxx.60)학교나,학원 때문에 옮기시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봅니다.
2. ...
'07.3.13 11:25 AM (125.177.xxx.18)저도 일산사는데 10년 내로는 재건축 절대 못해요 리모델링도요
그리고 일산은 아무리 멀어야 10분거리 아닌가요
요즘애들 너무 걸을일 없는데 그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특별히 작아서 큰데로 전세 간다면 몰라도 조금 멀다고 가는건 반대에요
학교앞동 학교 종소리 ..시끄럽고 먼지 많아서 별로에요
그리고 전세는 아무래도 내집만큼 깨끗하지 않고요 나가라면 이사비용들고요 전세준 내집도 망가지고요3. 학교앞 시끄러워요
'07.3.13 4:12 PM (210.115.xxx.210)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데...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아파트 앞 뒤 근거리에 초등학교가 2군데가 있어서 운동장 조회소리, 운동회 준비소리, 체육시간소리...
중간고사 시험공부하려고 집에 일찍왔는데 신경쓰여서 공부 못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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