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다 머리만 대면 잠들어버리는 스탈이여서인지 첫애때도 이제 가진 둘째도 태몽한번
안꾸고 잠 잘잡니다. 좀 서운하네요~ 저도 태몽한번 꾸고싶은데.....
첫애땐 정말 임신이라는걸 알고나니까 바로 입덧해서 두달간 자리보존하다가 일어났어요.
심하게 흔들리는 배을 타는것처럼 흔들흔들하면서 또 왜그리도 냄새에 민감했는지......
하여간 엄청 힘들었습니다.
둘째는 며칠전에 알았는데 미리겁먹었던 입덧을 안합니다.그냥 배가 자주고프고,약간 울렁거리기만
합니다.오~하늘이 내린 축복입니다.지금은 배가 고프네요..먹을건 없는데
또 궁금한게있는데 꿈을 거의 꾸지도 않고 항상 숙면을 하던 제가 얼마전부터 개꿈을 꿔서 자고일어나면
기분이 좀 찜찜해요.왜 그럴까요?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서일까요?
저도 태몽한번 꾸고싶어요~~~~~우워워워워워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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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때 입덧이 이렇게도 다른가요?
콩콩이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7-03-12 10:51:22
IP : 59.4.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덧이
'07.3.12 11:05 AM (220.117.xxx.226)첫애랑 둘째애랑 다른면 성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
2. ..........
'07.3.12 11:09 AM (211.35.xxx.9)전 아들만 둘인데 좀 달랐습니다.
둘째때 입덧이 심하더라구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3. 제친구도
'07.3.12 11:25 AM (59.19.xxx.219)첫째때 없던 입덧이며 안꾸던 태몽(대부분 이쁜꿈(?)..)도 줄줄이 꾼다길래 둘째는 이쁜 딸 낳을려고
그런가보다...하면서 일찍부터 축하를...^^; 해줬거든요.
그런데..이번에 정밀촘파 받으면서 의사샘...."첫애(아들)꺼 계속 입히면 되겠네요.." 그랬답니다..ㅋ
결론은 그때그때 다르다가 맞는것 같아요...^^
꿈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태몽 못꾸고 낳는사람도 많아요...저도.. ㅋ4. 남매맘
'07.3.12 4:08 PM (222.98.xxx.28)난 울애들 둘다 입덧 엄청하다가 죽다 살아났습니다...
생수도 냄새나서 못먹을 정도로 그래서 탈수가 와서 병원갓 수액도 엄청 맞고...
그래서 전 아직도 애 낳는 것 보다 입덧이 더 무섭습니다..
둘다 입덧 똑같이 했는데 큰애는 딸 작은애 는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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