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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하이체어,카시트중 순위를 어떻게 둘까요?

^^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7-03-11 18:31:14
애기를 낳으니 돈쓸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그래도 부모맘에 또 자기만족에 애기용품은 그래도 내가 가진 선에선 최고로 좋은걸 하고 싶어요..

유모차는 현재 160도되는 디럭스인데 그리비싼제품은 아니예요.
요걸 쓰다가 아기 좀더 큰후 작게 접혀지는 퀵2 사려고 하는데
유모차는 보통 아기 몇개월까지 쓰나요?
디럭스를 거의 180눕혀지는걸 구입했어야 되었을까요?

하이체어는 모양이 넘 예뻐서 그래도 좀 고민하면서 구입했습니다.
뭐 말에 의하면 집에서 쓰는거라 유모차보다 자주 쓰니 좋은걸 구입해야된다고 하네요.
여기앉아서 공부도 한다는데...이것도 좋은걸 사는게 잘한 결정인가요?

카시트는 아직 구입안했습니다.
카시트때문에 머리가 터져 나갈것 같아요...
우리나라제품은 외국안전기준에 합격한 제품이 없다는 말에
일본제품 미국제품 독일 제품 등 보고 있는데
자려고 누우면 머리에서 카시트가 둥둥둥 떠다니고 있네요...^^


일단 유모차를 젤 조금만 쓸것 같아 저렴한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잘한짓인가요?^^
IP : 121.125.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1 7:14 PM (211.59.xxx.38)

    생활패턴에 맞춰서 고르면 우선순위가 달라지겠죠.
    엄마가 드라이버면서 어디 갈때 아일 꼭 달고 다닌다 그런다면 상대적으로 유모차 태울 일이 적죠.
    차에 내리면 곧장 안고 목적지로 들어가니까 유모차 전혀 안태우고도 이동가능하고요.
    이렇다면 카시트가 우선순위가 되겠고요
    저처럼 운전 보다는 아일 데리고 오래 걷거나 도보로 돌아다니는걸 좋아한다면 유모차를 좋은걸 골라야죠.
    하이체어는 선물 받은게 있으니까 썼지 우리 아이 둘다 그냥 상에 앉아 밥먹는걸 더 좋아해서
    엄마가 식탁에 앉아 일하면서 아이를 돌볼때 옆에 붙여둘 목적으로 더 많이 썼어요.

  • 2.
    '07.3.11 7:42 PM (222.101.xxx.243)

    전 다 안샀어요..제가 방콕족이고 동시에 아기가 백일이 11월 초여서 이듬해 봄에나 유모차 살까 하고 봤더니 7-8개월이 되버린 우리아이는 유모차가 낯설어 한번 태워보려해도 안탄다고 울고 난리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몰라 하나 샀는데 3번 태웠나..그나마도 애가 너무 울어서 애는 안고 유모차는 밀고 집에 돌아왔어요. 동네 마트에갈때도 차라리 카트에 탈망정 유모차는 싫어하더라구요..쇼핑한 물건 수납문제도 그렇고...저희남편이 출장도 많이다니고 출퇴근하느라 남편차에 탈일이 거의없어서 카시트는 안샀어요. 카시트에도 답답한지 저한테 올려구하고 그래서요..
    하이체어도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 가서 앉혔더니 역시나 자꾸만 의자에서 일어서도 내려달라하고 울어서 패스...

  • 3. .
    '07.3.11 8:07 PM (222.234.xxx.181)

    유모차는 꼭 필요하던데요.따뜻한 봄에 아기 태워 이리저리 다니기도 좋고
    전 다른건 없어도 유모차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4. 얻어다
    '07.3.11 8:10 PM (220.238.xxx.126)

    저도 첫아이고 좋은거 해주고 싶지만 구지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전 다 얻어다 쓰거나 중고 제품 살 계획인데요. 외국에 살아 오늘 이런 가이드 나온 잡지를 봤어요.
    안전기준이야 거기서 거기고 어차피 조심해서 길 좋은데만 다닐 건데요.
    뭐 구지 외국 안전기준까지 안따져도 될 듯 해요. 쇼핑가이드 인데 가격만 주르륵 나오고 뭐 안전얘기는 하나도 못 봤네요.

    유모차 가격이 십만원에서 백만원 짜리도 있더군요. 알루미늄 본체에 이런것들..좀 과하다 싶어요.
    기저기 가방도 3만원에서 이백만원 짜리 뤼비통도 있구요. 그냥 형편껏 하시면 될 듯 해요. 앞으로 들어갈 것도 한이 없으니..

    전 애기 나오면 집에 짱박혀 있을라고 누가 주기 전까진 왠만하면 구입하지 않을려구 하네요.

  • 5.
    '07.3.11 9:18 PM (59.24.xxx.234)

    큰애 어린이집 태워줘야 해서 신생아가 가능한 카시트를 찾다 보니 국내껀 맞지 않았어요...
    외국껀 이너시트가 있고 벨트 조절이 몇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신생아를 눕혀 앉힐수 있었거든요.
    이너시트를 떼어 내면 만 5세까지도 가능한 큼직한걸로 샀구요.... 차 가지고 다니다 보니
    마트나 백화점쇼핑도 아직은 슬링이나 처네로 가능해서 유모차는 큰애쓰던것도 안가지고 다니네요.
    날씨 따뜻해지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만...그맘때는 또 디럭스급은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하이체어는 이유식 시작하면...생각해 봐야겠지만, 부모인 우리가 식탁식사를 안하고... 판들고
    다니는 스타일이라...이것도 곰곰히 생각을 하고 있어요.

  • 6. 저는요..
    '07.3.11 10:52 PM (211.222.xxx.248)

    만약 운전을 하고 다니실 거라면 카시트는 좀 오래 쓸 수 있는걸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 아빠가 운전해주는 차만 얻어타고 다녔기 때문에 카시트 거의 안썼는데요, 그러다가 제가 운전을 하려고 했더니 돌쟁이 아이가 무지하게 거부하더군요. 한 이틀을 두어시간씩 차탈때마다 울렸더니 적응을 해서 이제 당연히 카시트가 자기 자리라고 생각하네요.

    하이체어의 경우에는.. 아이가 서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아무리 잘 앉아서 밥을 먹던 녀석들도 식탁에서 장난만 치려고 하지, 얌전히 앉아 있으려 들지 않으려고 하더군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님이 원래 식탁에서 밥을 드신다면 부스터,라고 일반 의자위에 올려놓고 앉는 간단한 식탁의자도 추천해요. 가격이 저렴한 반면 잘만 쓰면 아주 본전뽑을때까지 씁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이유식때부터 두돌넘은 지금까지 계속 피셔꺼 부스터에 앉아 밥 먹습니다. 습관이 되면 외식을 하거나 다른 곳에서 밥을 먹을 때에도 많이 산만하지 않을 거에요.

    유모차는.. 잘 사신거 같아요. 어차피 완전 디럭스형은 너무 크기만 크고 무겁구요, 지금 쓰시는거 잘 쓰시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휴대용 구하시면 될거 같네요.

  • 7. 요맘
    '07.3.12 12:08 AM (124.54.xxx.89)

    유모차는 아기가 몇월생이냐에 따라서 사용빈도가 다를 것 같아요.
    가을이나 겨울에 낳은 아기는 외출이 쉽지 않아서 잘 못다니다보면 계속 유모차 안타는 경우가 많고
    저 같은 경우에는 봄에 낳았는데, 그러니까 밖에 참 나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유모차 태워서 종종 나가고 했어요.
    지금은 10개월인데, 이제 걷고싶어해서 디럭스형은 곧 못타게 될 것 같아요.
    식탁의자랑 카시트는 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품목인데,
    어디 가서 식탁의자 없이 아기 이유식 먹여보면 정말 힘들어요.
    장난만 치려고 하고.
    그래서 필요하고, 그리고 제가 부엌일할 때 앉혀놓으면 높아서 다 보이니까 한참 앉아서 놀아주네요.
    차 탈 때는 카시트 무조건 태우는 게 저희 부부의 원칙이라 카시트도 꼭 필요하고.
    돈이 문제죠...

  • 8. 카시트
    '07.3.12 1:21 AM (220.85.xxx.23)

    다른건 없어도 살겠던데 차가있으시다면 저는 무조건 카시트가 전 제일 중요합니다
    나갈일이 없어도 아기낳고 얼마안되어서 예방접종하러 가는것부터 시작해서
    전 왜그렇게 차탈일이 많았을까요? 퇴원할때부터 문제더라구요.
    승차감도 중요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미국산이 좀 저렴한편이예요.

  • 9. 무상대여
    '07.3.12 1:53 AM (221.162.xxx.119)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에서 카시트 대여해줍니다.
    둘째 지금 그것 1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유모차는 신생아때 썼던것 (170도 뉘여지는것) 18개월인 지금도 씁니다.
    슈퍼갈때나 쓰는것 이것저것 사는것도 돈낭비라고 생각되어서요.
    어차피 슈퍼보다 조금 먼곳을 갈때는 차량을 이용하잖아요.

  • 10. 울 아이는
    '07.3.12 6:31 AM (83.31.xxx.57)

    5월 생이었구요. 백일쯤 되서 유모차를 샀어요. 디럭스는 건너띄고 일반형으로 콤비껄로 샀었는데(허리가눈 다음부터 태웠던거 같네요) 48개월까지 나중엔 차체가 휠 정도까지 썼어요. 차도 있었는데 다니기도 많이 데리고 다녔구요. 그래서 카시트도 너덜너덜하게 썼네요. 엄마가 활동적이시고 직접 운전하신다면 둘다 중요하거든요. 잘 안밀리는 유모차 만큼 애물단지도 없으니까.... 카시트는 신생아 바구니쓴다음 주니어 겸용으로 사시면 엄청 오래쓸 수 있어요. 식탁의자는 가장 저렴한 걸로 사서 잘썼어요. 높이 조절 되는 것도 좋긴 하지만 굳이 우선순위를 두고 싶진 않아요.

  • 11. 안전을 고려하신다면
    '07.3.12 10:23 AM (211.61.xxx.70)

    카시트가 가장 중요하지요. 아기는 만 7세인가..될 때까지 카시트에 앉혀야 합니다.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좋은 카시트에 투자하십시오. 우리는 브라이텍스에서 구입했습니다. 둘째 10월 출산예정인데, 그때는 하나 더 사려구요.
    유모차는 그냥 있는 거 쓰세요. 과히 좋은 거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맥클라렌 샀었는데, 지금도 잘 사용하지만 더 저렴한 거 사도 괜찮겠다 싶구요.
    하이체어는 얻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밥 먹일 때 참 유용합니다. 피셔프라이스건데, 튼튼하고 식판이 넓적해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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