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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출장가야 하는데 궁금합니다
그런데 예전 회사에선 이태리나 프랑스 출장가면 꼭 마지막 이틀 정도는 시내도 돌고
시간이 괜찮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옮긴 곳은 열흘 가까이 가는데 중간에 휴일까지도 바이어 공장을 견학하거나
어떨지 모를 일정으로 되어 있네요..
출장 가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바이어들하고 일해야 하는 부분은 삼일이면 충분히 끝나거든요..
근데 해당 지역 오피스와 플랜트가 모두 외진 곳에 있어서 도시로 나오려면 꼭
네 다섯시간 거리고, 그 안에선 쇼핑구역이나 다른 게 없어요.
좀 화가 나려 해서요.. 그렇다고 거기까지 가서 윗분 몇 사람들과 할 말도 없는데
줄창 중소도시의 마을만 있다가 올 수도 없고..
대부분들 일정내내 일하고들 오시나요..?
이런 경우가 첨이라..
1. ㅎㅎ
'07.3.9 3:08 PM (211.111.xxx.76)전 지금 있는 직장에서 10년째고 매년 3,4번씩 출장가거든요..유럽쪽이랑 뉴욕...한번도 개인일정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한국에 도착해서도 바로 회사에 나온적도 있어요..개인일정이 있는 출장이라..너무 부럽네요.
2. 원래는
'07.3.9 3:17 PM (83.31.xxx.32)개인 일정이 없는게 맞다고 봐야지요. 그동안 좋으셨던 거네요. 본인이 사장이라고 생각하심 그 이틀동안의 경비가 그냥 나가는 거잖아요. 물론 사원의 사기 진작면에서 그렇게 배려해주면 좋겠지만~~~ 대개는 아니겠지요.
3. ...
'07.3.9 3:37 PM (211.104.xxx.67)출장 일정에 개인시간이 없는 게 원래 맞는 거 아닌가요?? 중간에 휴일이 끼어 있어서 더 불만이신가봐요. 전 서울에 있으면서도 휴일에도 맨날 일 많이 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
휴일 근무수당 규정이 있는 회사라면 그 수당을 주겠죠.4. ..
'07.3.9 3:44 PM (218.209.xxx.216)당연히 개인시간 없는게 맞는거죠..
개인적으로 쉬고 놀고 오라고 호텔비, 밥값 기타등등 대 주겠어요?
근데, 주말을 끼면 보통 그 사람들은 주말에 일 안하니까 어쩔 수 없이(?) 쉬던데요..
그래서 주말끼고 출장가게 되면 늘~ 관광하고 오던데요. 여기저기.
근데, 월욜가서 금욜이나 토욜쯤 오면 당연히 가서 일만 하고 오던데요...5. 음
'07.3.9 4:04 PM (61.33.xxx.130)이제까지 너무 편하게 다니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지라 출장가는 사람들이 한국회사에 비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다들 밥 먹을 시간도 빠듯할 만큼 타이트하게 일정 주어져서 다녀옵니다.
쇼핑이나 관광을 하고싶다면 개인적인 휴가를 내서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구요.
대부분 주말을 끼지 않고 출장기간이 잡히다 보니 더 그렇겠지만요. (미국가는 것도 주말에 출발해서 일욜 저녁에 도착, 토욜 아침에 출발해서 일욜 저녁에 한국도착, 월욜 출근. 이런 식으로 일정이 잡히는게 보통이구요.)6. 원글
'07.3.9 4:18 PM (211.217.xxx.189)그새에 리플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0^
그동안 제가 편한 출장 조건이었던 거군요..;;; 근 5년간은 매년 한 번이나 두 번 정도였는데
매번 그다지 빡빡하지 않았고 루스했던 편이라..
일반적인 말씀을 주시니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적응이 안될까봐 그게 좀 걱정이긴 했지만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7. 경비야..
'07.3.9 7:40 PM (220.238.xxx.126)경비야 숙박비 본인 부담하면 될테고..
뱅기값이야 어차피 나간건데..
본인 휴가 며칠 써서 더 지내다 오셨음 좋겠네요.
저는 외국인 회사 다녔었는 데 그런 경우도 있긴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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