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에 입고갈 옷이 마땅찮네요..

끙끙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07-03-09 00:24:11

3월중순에 결혼식이 있는데
애낳고 늘어난 살을 아직 빼지못해서
공개석상에 내모습을 보이기 꺼려지네요
보는 사람마다 놀래고 살 언제뺄꺼냐구 그러구
신랑도 뚱*이라고 장난스레 얘기하고
정말 맘은 굴뚝같은데 둘째낳고 10kg남았네요
예전에 입었던 옷도 이제 내옷이 아니고
옷을 새로 사자니 앞으로 살뺄건데 그렇고
얼마전에 편하게 산 후드가디건에 청바지 입고가지니
또 생각없는거 같고 갈등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우울합니다.
IP : 220.123.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7.3.9 12:26 AM (59.9.xxx.76)

    살째는 중간에 힘내라는 의미로 예쁜 옷 한 벌사심이 어떨까요~~~
    비싸지는 않더라도 산뜻하게 기분을 바꿔줄 수 있는 옷으로..
    요새 사이즈가 큰 옷도 예쁘게 나오던데요...

  • 2. 저두
    '07.3.9 12:57 AM (121.130.xxx.29)

    3월말에 시누 결혼식 있는데, 그나마 그때는 한복 입어서 다행이네요.
    둘째 다음달이면 돌인데, 아직 12킬로 안 빠졌어요.
    모유 먹인다는 핑계로 어찌나 먹어대는지...

  • 3. 찬성!!!
    '07.3.9 12:58 AM (125.185.xxx.242)

    후줄근하게 가지 마세요. 최대한 이쁜엄마의 모습으로 가시길바래요..
    애기낳고 붓기있어도 이뻐요~~~
    2년전인데 그때가 언제였나...싶으네요.우리아들이 벌써 걷고뛰고말도제법하고 귀여워미쵸요..^^

  • 4. 저도 애기엄마
    '07.3.9 2:42 AM (58.148.xxx.184)

    지마켓이나 옥션에 보면 큰사이즈 옷들도 예쁜거 많이 팔아요..가격도 저렴하고요...^^
    우울한 기분도 떨칠겸...장만하세요...^^

  • 5. 3월이면
    '07.3.9 10:20 AM (122.32.xxx.149)

    아울렛 가셔서 무난한 브랜드로 A 라인 트렌치 코트 하나 사심 어떨까요?
    어깨 같은데는 지금 좀 붙는다 싶게 사시구요.
    살이 하루아침에 10키로가 다 빠지는것도 아니고.. 올 봄에는 입으실 옷이 있어야 하잖아요.
    A라인이면 어깨가 너무 크지 않다면 살 빠지고도 입으실수 있잖아요.
    트렌치 코트 밑에는 적당히 스커트 입고 3월이면 날씨 쌀쌀할 때니 그냥 트렌치 코트 입고 계시면 될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97 이시간에 누가 계시려나? 19 2007/03/09 1,047
108896 영어 인토네이션이 자연스러운 사람의 비법? 12 ... 2007/03/09 1,720
108895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 29 민들레 2007/03/09 2,367
108894 오늘 봉달희를 보고 9 설레임 2007/03/09 1,373
108893 교회 등록하면 원래 그런가요? 7 잘모르겠어요.. 2007/03/09 1,744
108892 남자 자외선 차단제 2 햇빛 2007/03/09 304
108891 22평 아파트 거실에 적당한 TV는.. 8 dma 2007/03/09 1,134
108890 결혼식에 입고갈 옷이 마땅찮네요.. 5 끙끙 2007/03/09 1,061
108889 마늘 어떻게 빻으시나요? 8 마늘 2007/03/09 682
108888 손가락 아파요.. 2 --+ 2007/03/09 213
108887 휴~ 이 늦은밤에 반찬 세가지 뚝딱했어요..하하 3 휴!~~ 2007/03/09 1,233
108886 미역 선물받았는데 .. 3 후야맘 2007/03/09 278
108885 바운서,아기체육관 필요한가요? 9 갈등 2007/03/08 538
108884 당뇨가 심하신데, 식사 많이하실때. 5 익명 2007/03/08 541
108883 울음=까만안경 2 .. 2007/03/08 554
108882 골절에 홍화씨가 좋다는데 어떻게 먹나요? 6 한살림 괜찮.. 2007/03/08 767
108881 윗층 시끄럽다고 불만인 분들 19 적반하장 2007/03/08 2,791
108880 선물받은 과일바구니 교환될까요? 1 .. 2007/03/08 373
108879 서초3동 2 학부모 2007/03/08 354
108878 오늘은 그냥 울고싶네요. 2 울고파 2007/03/08 833
108877 기도의 힘 4 // 2007/03/08 962
108876 보험중에 mri 같은 검사비용이 5 몰라서 2007/03/08 350
108875 당뇨로 탈진해 계시는데 어찌해야는지... 아시는분 도움말씀 좀.. 1 근심 2007/03/08 386
108874 세례명 정할 때.. 8 은총 2007/03/08 574
108873 부산에 잘하는 한방다이어트병원 추천해주세요 빼고파 2007/03/08 196
108872 적응을 못한다는데..ㅠㅠ 18 유치원 2007/03/08 1,089
108871 여자 인생의 황금기는 40대? 12 정말 궁금 2007/03/08 2,892
108870 우와~ 저흰 1식 3찬은 커녕.. 11 게으름맘 2007/03/08 1,654
108869 남편의 회식... 5 후. 2007/03/08 810
108868 3월엔 이벤트 없나요?? 이벤트요~ 2007/03/08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