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치원에 가서 보면 주위가 산만하고 많이 개구진데...
전 걱정이 좀 많이 됩니다(제가 소심해서 그렇기고 하겠지만)
좋게 말하면 성격이 무지 활달한것 같고 ..늘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가만있지 못합니다.
걱정이 너무되어서 보건센타에 가서 집중력장애 테스트를 해봤는데..
심각한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크면 나아질까요?
6살이구 형제가 없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님 우리가 잘 못키우는 것이 아닌가 한 생각도 들어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분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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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들이 좀 주위가 산만하것 같은데 크면 나이질까요?
리지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7-03-08 20:59:25
IP : 211.229.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아들도
'07.3.8 9:38 PM (124.62.xxx.192)그렇답니다.
좋은 말로 하면 엄청 활달
저희 아이도 6살 형제 없구요....
그래도 잘 놀고 구김없이 땡깡부리지 않고 지내주어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원래 고 또래 아이들 특히 남아의 경우 그러겠거니 합니다.2. ..
'07.3.8 11:23 PM (211.59.xxx.38)크면 나아집니다.
좋게 말하면 구김없이 밝은 상태고요 나쁘게 말해 엄마말대로 개구진거죠.
아이가 자라면서 뻗을자리 다 가립니다.
지금은 비도덕적 행동만 못하게 엄격히 하시고 평소엔 이쁜말로 잘 타이르세요.3. 아무래도
'07.3.8 11:29 PM (74.103.xxx.38)운동을 시키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검도'를 추천해요.
운동 엄청 되고, 분위기도 집중력 약한 얘들한테 좋습니다. 사회성도 키워지구요.
가까이에 검도장 있으면 한 번 보내보세요. 태권도 보다 나아요.
아니면 뭔가 재미있으면서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것들을
시켜보세요.
저희 아이는 피아노를 아주 좋아해서 중2때까지 남자아이가 피아노를 취미로 쳤어요.
지금은 전자기타를 치는데, 효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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