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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때 영상 나오는거요.
아는분의 결혼식에 참석했을때 오래사귄연인이라서 가능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성장사진 몇장씩과 연애시절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편집해서
음악으로 쭉~~ 나오는데 정말 저는 감동적이고 보기좋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해볼까하는데요.. 그건 결혼식장에서 해주는건지요?
아니면 저희가 알아서파일을 갖다주는건지.
혹 저처럼 보기 좋은사람도 있었지만 .. 별로였다면 왜별로였는지
조언좀 주시겠어요?^^ 너무짧은 결혼식이라 축가보다는 지금까지를 돌아볼수있는
동영상을 해보고 싶어서요~~
1. 그거
'07.3.8 12:23 PM (210.123.xxx.173)파일 다 갖다줘야 하구요, DVD로 제작해주는 비용 10만원 정도 따로 받습니다. 프로젝터 빌리는 비용 60만원 정도 하구요. (결혼식장마다 다르지만).
식장이 큰 경우에는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꼭 빌리게 되어 있는 경우(필수 옵션)도 있습니다.2. 요즘
'07.3.8 12:42 PM (211.197.xxx.140)그게 또 유행이라 많이들 하더군요.
제 친구 결혼식도 두명 다 그렇게 하구요.
나름 좋았어요. 어린시절 사진도 보고 음악과 함께 나오니 ..
친구인 저는 좋았는데 그 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3. 야채
'07.3.8 12:49 PM (211.178.xxx.90)저 작년에 결혼할 때 예식장에서 서비스로 해주기로 해서 사진만 30장(남편15장+내거15장)해서 서로
어릴때 사진부터 다 큰 성인이 된 사진 그리고 가족사진 위주로 했었는데 친구들이나 특히,가족들
모두 다 좋아하시더군여
결혼식중에 기억도 남구여
저는 참 잘했다 싶어여^^4. 유행인가요?
'07.3.8 1:17 PM (150.183.xxx.188)작년 11월에 결혼한 제 동생 커플도 그거 했는데요.
패키지에 다 포함이라서 사진만 가져다 줬어요. 어릴 때 사진, 성인이 된 사진, 가족들 사진 위주로 나오던데...
결혼식 준비에 전혀 도움이 안된 저는 그날 그 동영상 첨 봤거든요.
일단 불 꺼지고 음악나오면서 영상이 나오면, 복도(?)에 있던 손님들까지 궁금해서 안으로 다 들어가는 효과까지 있더군요. 조용~~해지면서 다 들어갑니다.
나름...성장 사진을 보면서...저랑 엄마는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신부의 어릴 때 사진이나 가족 사진도 나오니까 더 좋더군요5. .
'07.3.8 3:25 PM (210.151.xxx.26)맡기지 않아도 됩니다.
각 사진을 스캐너로 떠서 포토샵으로 편집을 한 다음에,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발표용 화일을 만들면 됩니다.
노트북 들고가서 프로젝터(영사기)에 연결해서 스크린에 쏘면 되고요.
물론 전제 조건은, 포토샵과 파워포인트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노트북과 영사기를 준비할 수 있느냐죠.
단, 영사기는 결혼식장에서 사용하는 거면 되기는 하는데, 노트북과 연결만 가능하면 됩니다.
주위에 대학원생 등이 있으면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
대학원생의 경우,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발표는 필수니까요.
음악은 CD 들고가서, 예식장 측에게 틀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즉 위의 조건을 갖출 수 없다면 돈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죠.6. ...
'07.3.8 4:47 PM (219.250.xxx.156)호텔결혼식 시작하기 전 뻘쭘한 시간에 영상을 보니 좋긴 한데...
전에 갔던 결혼식은 신부가 성형을 한 거 같더라구요...
초등학교 시절 사진 달랑 하나 나오고 바로 성인으로 건너 뛰었는데...
눈 크기 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너무 달라져서...
제 옆자리 모르는 하객분들이 제게 물을 정도였어요...
신부 성형수술 한 거 맞냐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