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중고로 물건을 한개 구입했어요.
처음에 물건이 일주일이 넘도록 오지않아 연락했더니
주소를 잃어버렸다고 다시 가르쳐달래요. 그래서 가르쳐줬어요.
본인이 마음만 먹었다면 덧글올리는 곳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연락을 하면 될것을...
근데 물건을 받고나서 필요한 구성품을 다 보내지 않았더라고요.
몇번의 문자, 통화를 해서 보내온 것은
집에서 사용하지않는 다른 물건의 구성품을 그냥 보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연락하니 전화도 안 받고 문자의 답장도 없고...
그러다 다른 지역에 갈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하니 받더라고요.
왜 전화안받느냐고 했더니 안왔대요.
그러더니 다시 찾아보고 연락준다더니 또 감감 무소식...
전화도 하고 문자도 많이 보냈어요.
1월에 구입을 했으니 한달이 훨씬 넘게 걸렸죠.
최종적으로 오늘.
물건을 찾았다고 하면서 오늘 물건보낸다고 어제 말을 했어요.
그래서 등기보내고 등기번호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지금 우체국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기다리다 문자를 하니
이번에는 바빠서 못갔다고 하네요.
그럼 약속을 했으니 문자라도 보내야 하는것 아니냐고 하니
자기가 노는 사람이 아니라네요.
정말 이런일 처음이라 어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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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죠???
ㅠㅠㅠ 조회수 : 462
작성일 : 2007-03-06 19:47:35
IP : 211.200.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인간말종
'07.3.6 10:21 PM (221.153.xxx.45)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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