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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이가 송금을...

오늘 맑음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07-03-06 11:14:23
오늘 우연히 인터넷뱅킹을 하다 발견했는데요
사용하지 않고 잔고만 조금 있는 제 통장으로
얼마전에 모르는 누군가가 송금을 했네요.
저는 절대 모르는 사람입니다.
작다면 작고 크다면큰 금액인데 어찌하나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59.14.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놔두세요
    '07.3.6 11:16 AM (202.30.xxx.28)

    나중에 은행에서 연락올거에요 돌려달라구...

  • 2. 그러
    '07.3.6 11:18 AM (220.76.xxx.172)

    나중에 다 연락온다더라구요.

  • 3. 그러게요
    '07.3.6 11:23 AM (218.209.xxx.220)

    저도..예전에 모를돈이 송금 들어와 있더라구요.
    웬만하면 다 은행에서 연락오구요..

  • 4. 번거롭겠지만
    '07.3.6 11:29 AM (211.58.xxx.235)

    은행에 전화 한 통 넣으심이 어떨런지요

    만약 모르는 송금이라면 누군가 속 끓이고 있을텐데요...

  • 5. ...
    '07.3.6 11:32 AM (121.148.xxx.116)

    저도 먼저 연락한다...

    크다면 큰 금액이라는 말씀에요..

    상대편에서 조회하는 것보다는 원글님이 먼저 은행쪽에 연락 주시는게 빠를것 같아서요..

  • 6. .
    '07.3.6 11:51 AM (122.32.xxx.149)

    전에 착오로 저에게 들어올 돈이 다른 곳으로 들어간 적이 있었어요.
    계좌번호가 한자리 잘못되어 있더라구요.
    은행측에서 그 계좌주에게 연락해서 돈 찾아 주더군요.

  • 7. 저도..
    '07.3.6 11:55 AM (220.116.xxx.85)

    먼저 은행에 전화한다에 한표..
    은행에서 연락와도 본인이 못준다 하면 그만이라네요.
    하지만 그렇게 살수없죠...
    잘못 입금한분 속타기전에 좋은일 해야죠~~

  • 8. 그게요
    '07.3.6 12:04 PM (211.197.xxx.140)

    제 기억으론 며칠전 뉴스에서 나온 기억이 있는데
    잘못 들어온 돈 함부로 써도 처벌 받는다고 했는데...
    은행에 연락해서 확인해보세요.

  • 9. 그거...
    '07.3.6 12:07 PM (24.80.xxx.152)

    옛날에 저희 엄마한테 천만단위 잘못 들어온 적 있었는데요
    엄만 그것 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은행에서 전화도 안하고 집으로 바로 찾아왔어요.
    단위가 커서 그랬는지.. 안 돌려줄수도 있어서 그랬는지
    혼자도 아니고 남직원 세명이 집으로 출장을 오더라구요.
    이십년도 더 된 옛날이라 그런 무례도 통했던 건지 모르겠네요.

  • 10. 돈을 갖고
    '07.3.6 1:14 PM (222.239.xxx.161)

    튀어라....란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여~ㅋㅋ 흐미 나 넘 촌스럽당!^^;;

  • 11. 윗분 ㅋㅋㅋ
    '07.3.6 1:38 PM (121.134.xxx.23)

    커피마시다 뿜었어요 저도 같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 12. 은행에
    '07.3.6 2:56 PM (59.13.xxx.143)

    전화 해서 해결 하시고 빨리 잊으세요.
    연락안해도 그만 이겠지만 어차피 남의 돈이 내돈 될리도 없구요.....
    괜히 볼일 보고 뒷처리 깔끔하게 못한 것 처럼 해결될 때까지 찜찜한 마음으로 있는것 보다
    좋은일 한다 생각하시고.......
    전화1통 해서 속시원히 해결해 버리세요.

  • 13. 저하늘에 별
    '07.3.6 4:36 PM (122.36.xxx.64)

    쫌기다려보심이 어떠실런지 만약에 모르는 사람이면 은행에서 연락이 오겠지만 혹 님 아시는 분이
    넣을 수도 (이건 희망사항이죠) 며칠 기다려 보세요

  • 14. 하하~
    '07.3.6 11:37 PM (220.76.xxx.172)

    돈을갖고튀어라, 저도 케이블에서 본거같네요..ㅋㅋ

  • 15. 무명씨
    '07.3.7 2:27 PM (221.165.xxx.190)

    저희 친정엄마 통장에 100이 들어왔었어요.
    6달전쯤에.. 절대 모르는 이름이었고 모르는 돈이었어요. 게다가 세들어오는 통장이라
    티가 안났어요. 한참 뒤(두세달정도?)에서야 통장보다가 이게 뭔가했지요.
    폰뱅킹으로 보냈더라구요.
    통장들고 은행가서 이러이러해서 왔다고 하니 알아보고 처리해주겠다고 해놓고
    그게 3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에요.
    엄마는 남의 돈인데 쓰지도 않을건데 통장에 있다고 기분나빠하시고
    건드리지는 않았는데.. 해결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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