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거의7년하고 결혼한 우리남편.
결혼전엔 정말 멋진남자였어요.
키177에 까무잡잡한 피부에 조그만 얼굴.반듯한 콧날. 이지적인 눈매.단정한 입.
성격도 참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워요..지금말로..훈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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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혼7년차..지금울남푠..
몇년전부터 슬슬 머리가 빠지더니
이젠 앞머리.윗머리...누가봐도 좀 시원~하겠다 싶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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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샴푸에 발모제에 영양제에..다 써봐도 별 효력이없어요.
모발이 그렇게 중요한지 예전엔 정말 몰랐어요.
일단 머리숱이없으니깐 이마위가 납작? 해보여서 키도 작아보이고 나이들어보이고 옷을 입어도 삘이 나질 않는것이 ..
본인은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나두 넘 속상해요.
나이도 갑자기 대여섯살은 더 들어 보이거든요.
ㅠㅠ
좋은방법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남편...다시 멋진스타일 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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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푠..
탈모;;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7-03-05 02:55:26
IP : 125.185.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함흥차사
'07.3.5 7:51 AM (218.147.xxx.146)제가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삼푸로 감고 린스 하기전에 굵은 소금으로맛사지 하고
헹굼을 한다음 린스하ㅓ시면 머리의 열을 빼주어서 (삼투압 작용) 백발과 머리 빠짐이 덜 합니다.
제가 50넘은지 한참인데 흰머리 별루 없슴니다 빠지던 머리도 안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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