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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남자가 입을 청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dfdf 조회수 : 722
작성일 : 2007-03-05 01:13:56
울 남편...5키로 감량하구 청바지 입는다구 사달래기에..명동 리바이스에 갔었습니다..
근데 웬걸...영 아저씨 같은게 - 사실 아저씨 지만서도...결국 포기하구 왔습니다..

며칠전...
동생이 -30살의 미혼 남- 청바지를 산다길래 백화점 프리미엄 매장인가에서...30만원대의
청바지를 사던데..정말 이쁘더라구여...참고로 동생은 키도 185이구 신랑은 172,,,

아니...키를 떠나서 거기에 오는 손님덜 보니 울 신랑보다 작은 아저씨 덜도 멋지게 소화하던데...
그날 리바이스서 넘 스탠다드를 입어봐서인지...종업원도 추천두 없구..우리가 달라는 것만 주던데..

백화점은 그래두 팔려는 생각에 이것저것 추천도 많이 하더라구여...

그래서 말인데 30대 중반의 남자가 입을 만한 청바지가 먼가여?? 한 10년 정도 안입은 사람인데..
올여름엔 면티에다가 소화를 하구싶다네요...
멋진 청바지 추천부탁드려요...참...혹시 여자가 입을 청바지도 있음 추천부탁이여...
IP : 58.142.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신랑은
    '07.3.5 1:21 AM (211.213.xxx.143)

    외국나갈때 면세점에서 제냐에서 잘사요.
    세일기간 잘맞을땐 8만원에도 사봤다는......
    제냐도 라인 두개잖아요.
    젊은 라인은 진짜 멋지구리하던데요.

  • 2. ^^
    '07.3.5 1:23 AM (222.113.xxx.164)

    리바이스같은 전문브랜드는 좀 뻣뻣(?)하지요.. 저희남편하고 비슷한 나이신데 작년에 인디언계열매장에서 세일상품으로 청바지를 하나 샀거든요 30프로 세일해서 5만원쯤 준거같아요. 일단 앞에 주름이 두개 있구요 약간의 스판(2%인가)이 있어서 무지 편하다고 하대요. 아 앞에 주름있다고 배바지는 아니구요 참고로 저희남편은 좀 말라서 32사이즈 입었는데 딱 보기 좋았어요. 본인도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해서 그것만 입었네요. 청바지전문브랜드매장말고 남성케쥬얼매장에서 찾아보세요. (인디언 헤지스 뭐 이런곳요)

  • 3. .....
    '07.3.5 1:25 AM (61.74.xxx.241)

    저희 남편 40대초반(거의 중반 ㅋㅋ)인데 아직
    폴로진스나 캘빈에서 사 입어요...
    워낙 동안에 마르고, 키크고, 배 하나도 안나와 청바지가 잘아울리나봐요...
    본인은 캘빈보다 폴로진스를 좋아해요,더 편하다고 하고요,또 폴로진스는 그냥 바지만 볼때보다
    입었을때가 더 예쁘고요....
    좀 헐렁한_약간 힙합느낌_ 바지가 이쁘더라고요...

  • 4. 제 남편도
    '07.3.5 1:37 AM (222.100.xxx.172)

    30대중반인데 리바이스와 캘빈클라인 입거든요. 어떤 라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남편은 부들부들한걸로
    잘 찾아서 사던걸요.
    라인이 잘 빠져서 날씬해보이고 본인도 무척 편하다고 합니다

  • 5.
    '07.3.5 9:38 AM (210.110.xxx.184)

    토미진이나 토피힐피거 바지도 부들부들하니 편하고 이뻐요.

  • 6. ....
    '07.3.5 4:25 PM (61.109.xxx.29)

    좀 저렴하게 지오다노도 괜찮아요..
    남편까지 리바이스같은거 사주면 넘 부담되서요..^^

  • 7. ..
    '07.3.5 7:01 PM (211.176.xxx.230)

    울남편도 키 작고 살이 좀 많아서 청바지 태가 잘 안났어요.
    결혼전에는 TBJ입었구요, 혹시 좀 나아보일까 해서 리바이스 사줬는데, 역시나 아저씨..ㅠㅠ
    그러다가 나름 거금?주고 AG jean 사줬더니, 그 키에 그 몸매에도 옷태가 나더라구요.
    아주 몸매 좋은 분들이야, 싼거나 비싼거나 별 차이 없겠지만.. 프리미엄진이 괜히 비싼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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