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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안정을....

답답해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7-02-28 16:42:37
설을 보내고 일하러 수원에 갔는데...(여기는 지방) 원래 예정이던곳은 사정이 별로라 다른곳으로 알아보고 다시 집에 내려왔다 양산으로 일하러 갔던 신랑!
식사시간 여유없이, 일 힘들고,, 사장 잔소리 너무 심하고,,,
잠자리 불편한거 감수하며 간 일자리인데... 그 문제의 사장이랑 다른직원들 싸우고
싸운 직원들은 짐싸서 갔다고하네요...
공중에 뜬 울 신랑! 이번주만 기다려달라는 사장!
기다리면 이번주에 일이 시작된다는 보장도 없고, 하루벌어 사는 형편이라... 놀수는 없고!
이틀 일하고 집에 온답니다.
아이 유치원교재비는 또 나와있고.,,,
차라리 첨 일자리에 그냥있지 일당 더 준다고 옮겨서 결과는 엉망이고...
지금 상황이 신랑탓은 아니지만 속상하고 밉네요...
본인이 원하는(용접) 일하는 안정적인 직장 구하기가 왜이리 힘드는지...
다른사람들은 다들 잘 사는것같은데.. 왜 우리는 이렇게 점점 힘들어만 지는지...
희망이 쫌 보이나 싶은면 또 암흑이고....힘이 빠지고 맥이 풀립니다.....
IP : 125.185.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시라고
    '07.2.28 5:10 PM (220.75.xxx.143)

    하시겠지만, 다들 그렇게 살아요.
    힘든 부분 얘기안하고, 그냥 좋은것만 말하죠. 원글님이라도 그러실것같아요.
    그러니 젊고 건강한게 큰 재산이다여기시고. 일자리야 또 있겠죠.
    기술이 있으신데.갑자기 김장훈노래가 왜 생각나는지...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쫘~악펴라...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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