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놈 유치원 입학전 소집일 이었어요.
엄마와 함께 가는..
그런데 글쎄.. 다른아이들은 얌전히 잘 앉아 있었는데-의자도 아닌 바닥에 그냥 앉는거였는데-
우리 아들애만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는거예요..
얼마나 움직였는지 제가 계속 귓속말로 가만히 있어 이러는데도 계속 움직이고 그래서 발로도 살짝
차고 했는데도 변함이 없어서 얼마나 무안했는지 모른답니다..
7세인데.. 이놈을 어떻해야 할까요.. 유치원다니는것도 그렇고 학교 어찌 다닐런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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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7-02-27 22:39:55
IP : 124.56.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28 1:48 AM (211.51.xxx.180)그런 경우 엄마의 입장에서는 좀 속상하지요.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집에 와서 차분한 어투로 상황에 대해 말해주세요. 7세면 태권도를 배우게 하는 것도 참 좋더군요.
2. 아이
'07.2.28 9:03 AM (220.75.xxx.143)니까 하고 편히 받아들이세요.
아이가 내 맘같으면 어디 아인가요? 어른이지.
그렇게 사회생활하면서 배우는거죠. 유치원 학교 왜 다니겠어요. 그런 사회생활배우자고 다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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