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이염 치료기간이 보통 얼마정도 걸리나요?

궁금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07-02-27 19:50:04
귀가 먹먹하고, 면봉으로 딱으니 피+고름이 나와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요.
귀에 내시경이 달린 흡입기로 고름을 뽑아내는 데 첫날은 고막을 막고있는 고름 3개, 둘째날은 고막을 막고 있는 고름 큰거 1개 이렇게 뽑았어요.
선생님에게 귀청소는 안해주시냐고 물으니 어찌나 까칠하게 말하는지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치료는 덜된것 같은 데 내일모래 오라고만 하고...
근데 귀 안속은 고름이 더덕더덕 붙어있어서 집에오면 병원에서 뚷렸던 귀가 다시 먹먹해지고 어지럽고 쑤시고 아픈건 약을 먹으니 덜 느끼는 데 그레도 너무 힘드네요.
치료는 1분도 안되서 끝나고 적외선램프를 귀에대고 약국가서 약타와서 집에 왔는 데요.
지금 제대로 치료되고 있는 건가요??
다른병원에 가도 될까요?(네이버에 검색하니 병원마다 쓰는 항생제가 달라서 병원을 바꾸면 안된다고ㅠㅠ)
귀속(외이도)에 고름을 왜 다 안뽑아 줄까요ㅠㅠ
IP : 220.9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2.27 7:53 PM (59.86.xxx.34)

    독감으로 인해 심하게 코풀다가 오른쪽 귀 구멍났었거든요.
    아프다고 이틀을 주말내내 응급실 비용 아끼려다 일이 커졌었더랬지요.
    전 다 낫기까지 매일매일 출근하다시피해서 한달 걸려 나았어요(근 20일 넘게요)
    전 고름이나 진물 같은건 그날그날 다 해줘서 막힌 느낌은 없었는데..
    병원을 다른곳에 한번 가보세요~ 그거 은근히 신경쓰이고 참 별스런 염증이에요.
    회복 잘 하시구요.. ^^

  • 2. 융맘
    '07.2.27 8:30 PM (125.138.xxx.124)

    오래걸리는게 사실이구요 중이염이 무서운건 치료재때 안해주면 난청이 생긴다는거죠 보니까 굉장히 심하내요 약 잘 드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요 우리아이도 님처럼 그정도로 심하여 3달 서울대병원 다녀서 낳았거든요 고름은 일주일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특별한 치료는 없고 쓰신거 처럼 병원가면 약 처방과 고름 빼 주는거왜는 .... 시간이 걸려야 낳는 병중에 중이염 도 포함됀다구 하더라구요 꾸준히 병원 다니시구요 저도 큰병원 추천 합니다

  • 3. 저는
    '07.2.27 9:33 PM (67.84.xxx.150)

    밤에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귀가 아팠어요. 급성중이염이라더군요.
    담날 병원 갔으니 고름은 나오지 않았고요...
    의사말이, 괜찮다고 치료를 중간에 그만두면 재발을 한다더군요.
    적외선 치료와 항생제 주사를 그만 오랄 때까지 받았는데
    1주일정도 지나니 그만 다니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더군요.^^;;
    무지하게 아픈 항생제 주사, 1달 맞았습니다.
    그런 때문인지,십여년 지났는데, 한번도 재발되지 않았어요.

  • 4. 중이염
    '07.2.27 10:46 PM (210.97.xxx.233)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뽕을 빼야 한다고 합니다.
    즉 중이염은 의사가 그만 오라고
    할때까지, 약을 꼬박꼬박 먹어야 합니다.

  • 5. 저희 딸은..
    '07.2.28 4:56 AM (211.215.xxx.146)

    동네 소아과에서 한달동안 고생하다
    결국 종합병원으로 옮기고 한달 더 고생하다 다 나았습니다.
    중이염 오래가고 고생합니다.
    치료 끝까지 잘 하셔야 하구요.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 6. ....
    '07.2.28 9:09 AM (221.162.xxx.39)

    아주 살짝 고막이 핑크빛으로 보였던 우리애는(중이염 초기랍니다. 애는 보채지도 않았고요.) 열흘 넘게 다녔습니다.
    중이염 방치하다 잘 듣지 못해 수술한 회사동료 아이를 보고 오지 말라고 할때까지 약먹지 말라고 할때까지 먹였습니다.
    애는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전혀 아프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고 잘~놉니다만...고막이 투명하게 안보여서 계속 다녔지요. 그게 한번 아프면 계속 재발한다고 해서 아주 뽕을 뺄때까지 다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25 바이올린 스즈끼 몇권까지 해야할까요? 1 아녜스 2007/02/27 580
335124 치과질문 2 레진 2007/02/27 241
335123 증여 증여 2007/02/27 178
335122 시어머니들은 왜 며느리 생일을 그냥 지나치는가? 27 계몽녀 2007/02/27 3,218
335121 자동차세 말인데요. 4 자동차세 2007/02/27 347
335120 코엑스 수족관 다녀오신분!! 7 나들이 2007/02/27 373
335119 공동명의하면 정말 세금이 더 나오나요? 20 궁굼 2007/02/27 1,519
335118 "잘 찾아봐"를 영어로? 3 영어로 2007/02/27 1,584
335117 캐쉬백 같은건 어떻게 사용하나요? 4 시골풍경 2007/02/27 483
335116 웬수같은 영어 1 영어 2007/02/27 614
335115 우리 애가 16개월인데요... 1 궁금.. 2007/02/27 242
335114 새로나온 쿠첸 압력밥솥 쓰시는 분 계세요? 5 ^^ 2007/02/27 440
335113 옷장이 없을경우, 플라스틱박스or종이박스 - 어느 것이 좋을까요? 4 이사 2007/02/27 718
335112 퇴근시간 3 카이 2007/02/27 461
335111 SUV차 중에서요...(차종질문..무플민망) 5 궁금 2007/02/27 534
335110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저기 2007/02/27 1,143
335109 중국어... 5 사전 2007/02/27 362
335108 목동에 초등 하이스트 학원이요~ 2 학원 2007/02/27 457
335107 중이염 치료기간이 보통 얼마정도 걸리나요? 6 궁금 2007/02/27 1,028
335106 나이를 먹을수록 남편위주의 인간관계가 형성되네요.. 5 여쭈어요 2007/02/27 1,080
335105 태권도장에도 종류가 있나요?? 2 초보맘 2007/02/27 449
335104 하자 있는집 법적 문제 3 제발 읽어주.. 2007/02/27 504
335103 엄마도 여자란걸... 7 봄날... 2007/02/27 1,303
335102 쑥이 좋아요. 2 봄내음 2007/02/27 465
335101 월 오만원을 저축하려는데요 9 나무식 2007/02/27 1,751
335100 플룻레슨, 문화센터와 개인레슨 중 어디가...? 3 플룻 2007/02/27 402
335099 혹시 9살에 아이 학교 보내신 분 계신가요? 2 *** 2007/02/27 484
335098 임신테스트기.. 5 초보 2007/02/27 383
335097 수학과외비가 이 정도 하나요? 10 과외 2007/02/27 2,323
335096 이번 토요일에갑니다 4 코스코 2007/02/27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