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달 저의 짠순이 목표예요 ㅠㅠ

이번달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07-02-26 21:59:08
짠순이가 되고 싶어서 되는건 아니구요...
설날이다 뭐다.. 돈 쓴건 수많은데.. 오늘받은 월급은 벌써 보험에 뭐.. 다 빠져나가고.. 아무래도 카드값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메꿔야 할판..

달랑 둘이 사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1. 이마트 안가기.. 진짜 안가기!! 그냥 동네슈퍼서 장보기
2. 외식 하지 말기!
3. 쓸데없는 인테리어 용품 사지 않기!

또 뭐 없을까요? 다른거에서 쥐어 짜는 방법???
괜시리 우울하고.. 처절해지네요 흐흑

근데 저 정말 삼겹살이 먹고픈데. 에효~~
옆에서 먹는거 아낀다고 분노하는 남편이 있네요.. -_-;; 워낙 둘이 먹는데 목숨거는지라.. ㅎ
IP : 59.8.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6 10:02 PM (61.105.xxx.48)

    저두아껴 살아야 하는데 맨날 82쿡 회원장터를 끼고 살아요 ㅋㅋ
    이번 달엔 진짜로 진지한데 말이죵 ㅜ.ㅜ

  • 2.
    '07.2.26 10:03 PM (220.75.xxx.143)

    코스코안가기
    그릇안사기
    키톡보고 음식해먹지않기-- 살빠지고 식비절약되고.

  • 3. 저랑
    '07.2.26 10:16 PM (59.86.xxx.28)

    비슷하시네요~
    설 지나고 월급날 지나니까 설때 썼던 돈이며 다 나갔다는.. ㅡㅡ;;
    전 다른거 안하고 무조건 집에껄로 먹는다 입니다.
    김치로 찌개,국밥,볶음밥,전,쌈밥 해먹기...
    대신 야채는 사먹기로 헀어요 ㅡㅡ;;
    에효.. ㅠㅠ 저랑 같은 고민 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엄청 위안이....

  • 4. 맞아요.
    '07.2.26 10:21 PM (59.187.xxx.193)

    대형마트 안가기 꼭!!!! 안가기
    제 목표이기도 해요.

  • 5. 절약
    '07.2.26 10:50 PM (211.226.xxx.213)

    냉장고 비우기
    냉동고 청소?하기
    그런 다음 장보기~~~
    오늘 나가서 우유 하나 사들고 왔네요
    왠지 뿌듯...

  • 6. 쐬주반병
    '07.2.26 11:51 PM (221.144.xxx.146)

    전..쐬주 안마시기..요.
    매일 집에서 쐬주를 마시니, 그 안주값이 식비의 절반 같아요.

    일단 쐬주 안먹고,

    오징어, 메생이, 동태, 꽃게, 청국장, 손만두, 장어, 삼치...물고기가 이렇게 많은데, 왜 하필 고등어 구이가 먹고싶은지...
    복어(요놈이 문제네요. 고향이 제주도인 옆집 언니가 주셨는데, 남편이 먹질않아서, 아직 세마리가 있어요)
    냉장고 습격사건을 벌이면...한달 식비의 반은 남을텐데..

  • 7. 잉~
    '07.2.27 12:08 AM (123.254.xxx.149)

    저도 마트 안갈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가야할 일이 생겨서..(선물받은거 바꾸러..)
    갔다가..
    정말 사야할것들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이가 원하는..카스타드 한봉지만 추가하구요..
    아..진짜 마트 끊어야 합니다요^^

  • 8. 이마트가 옆집이에요
    '07.2.27 2:00 AM (222.239.xxx.160)

    이마트가 바로 담 옆에 붙어 있답니다.
    뭐라도 먹고 살려면 가야하는데, 그게 단지 생존이 목표가 되는게 아니라......

  • 9. 냉장고 비우기작전
    '07.2.27 6:51 AM (59.13.xxx.35)

    에 돌입했어요...검소^^하지만 엄청 뿌듯한 며칠입니다...대형마트는 정말..오~~노우입니다.돈먹는 하마 대형 마트 멀리멀리 하려구요.

  • 10. 저두..
    '07.2.27 9:51 AM (155.230.xxx.84)

    이번달 설상여금+성과급으로 보통때보단 2배많은 월급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지출이 장난이 아니라는 ㅠ.ㅠ
    설때문이기도 하지만..이것저것 쓸데없는거 많이 사고..외식하고,,

    3월은 2월 지출에서 120만원만큼 줄이랍니다!!!
    2월 지출 3백(헉~)ㅠ.ㅠ

  • 11. 아듀~
    '07.2.27 5:27 PM (211.216.xxx.253)

    오늘 설때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마지막(?)으로 마트 나들이 하구..저두 이 꽉
    깨물라구요 ㅎㅎㅎ
    근데..마트 간다는 생각만으로도~흥이 철철 나는데..이걸 어찌 참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83 아기를 낳았는데 아랫동서, 문자로 인사하고 마네요. 23 ... 2007/02/27 2,776
107082 과잉치래요..아이가..ㅜ_ㅜ 9 이를어째 2007/02/27 1,213
107081 쉬어가기--산수문제입니다.. 2 ^^ 2007/02/27 338
107080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2 사진올릴때 2007/02/27 258
107079 인천 부천쪽 가스냄새 나나요? 3 2007/02/27 676
107078 맛있는 원두커피요 14 coffee.. 2007/02/26 1,150
107077 보라돌이맘님 즉석된장이요... 20 궁금 2007/02/26 2,696
107076 찹쌀산자..맛있는곳 아세요? 7 한과조아 2007/02/26 537
107075 이러면 안되는데... 6 예비맘 2007/02/26 803
107074 수원에서 괜찬은소아치과 추천해주세요 1 트레비 2007/02/26 282
107073 배란기때쯤 몸살나시는 분 있나요? 5 .. 2007/02/26 3,031
107072 두드러기함소아에서고쳐보신분...(제발) 6 두드러기 2007/02/26 382
107071 5세 아이 데리고 체험하기 좋은곳 좀 부탁드려요^^;; 3 ... 2007/02/26 445
107070 요즘 펀드 8 돈마니 2007/02/26 1,242
107069 유치원선생님 감사선물요 5 감사 2007/02/26 563
107068 일본에 갭매장 어디에 있는지요? 7 2007/02/26 507
107067 남자친구가 뭐 사달라고 한다는 원글자인데용 17 밑글 2007/02/26 3,368
107066 둘째에 관한 부부생각. ㅠㅠ 13 궁금 2007/02/26 1,383
107065 성게알 미역국 끓이는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3 ~~ 2007/02/26 619
107064 월급에서 황당하게 세금많이 떼으신분? 5 라이프 2007/02/26 848
107063 요즘 지르고 싶은것~!! 41 사까마까신 2007/02/26 2,803
107062 남편 미국 출장중인데 실크테라피 부탁하고 싶어서... 6 질문 2007/02/26 826
107061 맹장수술 후유증.. 큰 병원가봐야할까요? 5 꽃바람 2007/02/26 4,099
107060 아크릴 수세미 떠서 약간의 돈벌이가 가능할까요? 5 궁금 2007/02/26 1,128
107059 해바라기 오일 사용처를 몰라서.. 5 후니맘 2007/02/26 591
107058 자꾸 뭔가를 사달라고 말한다면? 9 남자친구 2007/02/26 1,517
107057 이케아 가구 문의에요 3 궁금 2007/02/26 496
107056 애들 옷차림 1 부산좋아 2007/02/26 679
107055 은 어디서.... 2 그릇장 2007/02/26 278
107054 이번달 저의 짠순이 목표예요 ㅠㅠ 11 이번달 2007/02/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