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송대 졸업식 가보신분 계신가요

4학년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7-02-26 13:54:30
낼모레가 졸업식인데 갈까말까 계속 망설이네요.
여러명이 같이 4년동안 공부했는데 이번에 저만  졸업하게 되어서 좀 그렇기도 하구요.
또 괜히 갔다가 복잡하기만 하고 별 의미없을까봐 그렇기도 하고,,
남편은 아이들 다 데리고 가자고 하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IP : 219.240.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2.26 1:59 PM (211.198.xxx.237)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4학년이 됩니다
    졸업식장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사진도 찍으시고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 2. 가세요...
    '07.2.26 2:03 PM (61.74.xxx.177)

    전 오래전에 졸업했어요...
    물론 일반대학과 조금은 다르지만 이제껏 열심히 공부하셨으니 가족사진 정도는 남기셔야죠...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신랑에게도 학사모 씌어서 사진도 같이 찍고...
    나름대로 의미 있습니다...

  • 3. 저요
    '07.2.26 2:03 PM (211.176.xxx.91)

    마침 집앞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하게 되어서 참석했지요.
    남편, 아이들 모두 와서 축하해 주었어요.
    사진도 찍고 꽃다발도 받고 제가 주인공이어서인지 특별한 기분이었죠.
    당시 초딩이던 아이들, 나도 방송대 갈거야~ ㅎㅎㅎ
    가족 나들이겸 참석하세요.
    축하합니다.

  • 4. ^^
    '07.2.26 2:45 PM (122.32.xxx.149)

    방송대 졸업식은 안가봤지만, 일반대학도 대학 졸업식이란게..중고등학교 졸업식처럼 전교생 참여하는 졸업식은 아니잖아요.
    사람들 북적북적한 속에서 가족들이랑 사진찍고, 친구나 선,후배들 마주치게 되면 그사람들과도 사진찍고 그러는거죠.
    ㅎㅎ 저는 대학 졸업식 길 많이 막혀서 가다보니 졸업식은 다 끝났고.. 그냥 사진만 몇장 찍고 왔어요.
    어차피 식장안에 들어갈 생각도 아니었지만..
    같이 공부하신 분들 없더라도 가족분들과 함께 사진찍고 축하받고 그러면 졸업식 기분은 충분히 날 것 같은데요.
    나간김에 식구들끼리 외식도 하고.. 아이들에게 엄마 공부 열심히 했노라고 큰소리도 한번 치시고..^^
    방통대 졸업하는거, 일반대보다 훨씬 힘들다고 하는데, 애 많이 쓰셨어요. 축하드려요. ^^

  • 5. ^^
    '07.2.26 2:53 PM (220.86.xxx.216)

    졸업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졸업 축하드립니다.

  • 6. 유시아
    '07.2.26 3:47 PM (59.17.xxx.234)

    동문이시네요
    졸업식자체는 그날 상받는 사람 위주구요(물론 다른대학도 그렇지만) ...
    그래도 올림픽 공원에서 가족들이랑 사진도 찍고 추억 남기세요
    어렵게한 공부인데 마침도 예쁘게 하세요 축하드려요 저도 4년만에 마쳤거든요 지금 다시하고싶어 망설이고 있어요

  • 7. ^^
    '07.2.26 4:09 PM (59.13.xxx.50)

    저도 남편이 학회장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본인도 망설이고 저도 망설이는데 저희 어머님이 가고 싶어
    하시네요.. 남편과 저는 갈등중이고

    가게되면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어머님이 걸리네요 .. 서운해하실래나요? 남편이 망설이니 괜히 ㅜㅜ

  • 8. 아.
    '07.2.26 4:49 PM (211.45.xxx.198)

    축하드려요. 일단 가셔서 졸업장은 받아와야하지 않을까요?
    12년동안 다니고 있는 저로서는 꼭 참석할 예정이에요, 졸업하는날 ㅠㅠ

  • 9.
    '07.2.26 8:33 PM (58.226.xxx.150)

    대학 졸업하고 하고 싶던 공부가 있어서 학사편입을 했는데
    2년이면 졸업할 줄 알았던 방송대를 중간에 전공 바꿔가면서 장장 6년만에 졸업했답니다.
    그 어렵게 졸업한 졸업식 꼭 가리라 했었는데 그날 중요한 집안 행사로 참석 못해서
    엄청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63 문자메세지 인터넷으로 가장많이 보낼수 있는방법? 4 메세지 2007/02/26 497
106962 회갑잔치고민이요... 5 안젤라 2007/02/26 412
106961 여성용 부분가발 써보신분 1 어쩜좋아 2007/02/26 589
106960 무한지대큐에 나왔던 주부였는데요... 2 궁금 2007/02/26 1,536
106959 일산 중산마을쪽에... 유아교육 2007/02/26 197
106958 엄마옆이 젤 편해서요... 8 임산부 2007/02/26 1,063
106957 밀레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삼성임직원쇼핑몰에서 얼마인가요? 2 청소기 2007/02/26 768
106956 남편의 여자문제 2 이혼 2007/02/26 1,490
106955 방송대 졸업식 가보신분 계신가요 9 4학년 2007/02/26 714
106954 부산 해운대 사시는분들AFKN어찌들으시나요? 잡음 2007/02/26 209
106953 이웃에게 못 받은 돈이 있을때요.. 4 2007/02/26 918
106952 핸드폰 어디것이 튼튼한가요? 9 핸폰 2007/02/26 808
106951 시댁에서 하는 시외할머니 생신준비, 전 언제 가야 할까요? 9 이해하기싫은.. 2007/02/26 847
106950 딸 애 유치원을 바꿔야 할까요..? 고민좀.. 4 유치원 2007/02/26 556
106949 옥션에서 2만원이상구매시 스타벅스커피쿠폰 2 커피 2007/02/26 467
106948 켄우드 정수기 필터 저만 이런가요? 8 브리타 오래.. 2007/02/26 960
106947 잘먹고 잘사는 법에 나온... 식물이름 2007/02/26 424
106946 남편 바람기때문에 너무힘들어 정신과치료 받고싶어요.. 4 바람~ 2007/02/26 1,825
106945 첫째때 당기는 음식이 둘째도 같다면 같은 성별일까요? 11 음~ 2007/02/26 836
106944 결혼 후 집안 돈 관리는 누가하나요? 13 새댁 2007/02/26 1,543
106943 37개월아이인데 말을 잘 못해요. 16 걱정 2007/02/26 1,015
106942 50대 후반 엄마 청바지는 어디에서? 3 2007/02/26 658
106941 영창과 야마하 중에서.. 8 오로라 2007/02/26 792
106940 담배 피는 걸로 반항하는 삐치기 대장 남편;;살기 참 힘드네요 3 어이상실 2007/02/26 518
106939 아이가 열이 안떨어져요. 10 현진맘 2007/02/26 712
106938 남편이 유전적으로 탈모라서 댕기머리를 써보려는데.. 13 댕기머리 2007/02/26 1,067
106937 50대 여성 면세점 화장품 선물 추천바랍니다. 5 .. 2007/02/26 1,082
106936 청약예금 3 질문 2007/02/26 355
106935 에어컨 삼성에서 나오는 앙드레* 디자인한 제품 어떨가요? 1 ... 2007/02/26 280
106934 구리시 사시는 분들 이사업체 소개해주세요^^ 1 도움부탁드려.. 2007/02/26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