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달라고 하고선 원글을 삭제해 버리셨네요
김과장 부인이라는분 하는양이 인정도 있고 성격이 싹싹하고 활달하고 사교적이신분같은데 그런걸 '불여시'라고 하는걸 보면 글쓰신분마음이 좀 그런것 같습니다
그사람이 다른상사의 들고나는걸 글쓰신분께 일일이 보고해야할 의무도 없는거고 그분입장에선 다른상사가 온다고 미리 글쓰신분께 알리기도 좀 뭣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미리 이사오는분께 뭔가 챙겨야한다면 그댁이 언제쯤 오는지 미리 남편을 통해 알아볼 성의도 가져야하는거 아닐까요?(김과장부인은 그런면에서 아주 인정있는사람인듯 보입니다)
글로봐선 김과장부인이시란분이 그댁 이사오기전부터 맘쓰고 챙겼던것 같은데요
아마 김과장부인이 그댁이사오기전부터 글쓰신분께와서 이사올댁에대해 이리저리 맘써주잔의사를 밝혔다고해도 글쓰신분은 가르치려든다거나 나서기좋아한다고 타박하지 않았을까요?
읽고나서 보니 별일도 아니고 그냥 만나서 차한잔하다보면 웃고지나갈 이야긴데 싹싹하고 챙기기좋아하는듯보이는 남편의 아랫직원부인더러 불여시니뭐니 하시는건 본인말대로 참 못난행동이십니다
글쓰신분말대로라면 김과장부인은 이리저리 미리다 알리고 챙겨야할 의무가 있는듯보이구요
그러지 마세요
너그러운시선으로 누구든 바라보면 맘상할일 없을것 같습니다
글쓰신분은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계신듯한데 남자들 하는일에 여자들이 관여하는거 싫다고 하시면서도 김과장부인이 무슨큰 사고라도 쳐서 김과장에게 인사고과에 영향을 미칠것처럼 말씀하시니 주위분들이 글쓰신분과 어울리기..참 어렵겠습니다
다른여자들의 속을 알수없다고 하셨는데 글쓰신분 속이 정말 알수없습니다..제가보기엔
좀 너그럽게 생각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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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해달라고 하니까
조언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7-02-25 15:09:55
IP : 211.193.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07.2.25 3:39 PM (124.168.xxx.176)실컷적었는데 글 올리려니 원글이 없으니 날라가버렸군요..
원글님은 성격이 내성적이고 김과장네는 다소 활발 아니면 좀 넘치는 성격인가봅니다.
그런성격들은 처음 붙힘성이 좋쵸.. 살살거리면서요..
기강이 강한 회사도 있지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남편얼굴이므로 안주인들이 잘해야되지요.. 그런데 적당히 자기 선 안에서 해야하는데 가끔 넘치는
부류들도 있어요.
김과장네는 외국생활이 많이 적적한가봅니다. 그래서 새로운사람만오면 본드같이 찰싹 달라붙어서
살살이를 떨고 결국엔 그 사람과도 바른관계 못가지고 또 새로운사람을 찾아헤매지요.
제가 그런 성향에 사람들 잘 압니다.
윗분글은 내용파악을 잘 못하신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비슷한 상황을 잘 이해못하면 함부로 공격적인 조언은 하지않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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