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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리나 보네요 윗층..
종일 밤새도록 간간히요
처음엔 이명증상인가 했는데 신랑도 뭔소리가 들린다고해서
관리사무실 전화했더니 아마 옥상에 설치한 뭔가때문인것 같다고
조치한다고 해서 나갔다가 들어왔더니
그소리가 또나네요
윗층가서 혹시 그집에선 심하지 않은가 확인하려하니
분명 사람이 있는 킹콩발소리 듣고 올라갔건만
대꾸가 없습니다.
초인종 세번이나 울리고 내려왔는데요
갑자기 발소리가 줄어들었어요 ㅡㅡ;;
그래봤자 잠깐인거 다 알고 아예 포기하고
한번도 올라가서 뭐라한적 없건만
내참 어이가 없네요.
베란다에서 무식하게 이불 탕탕 털어대고
청소기 먼지받이까지 베란다에서 털어내는
내집앞이니 우산꽂이하려 엘리베이터 옆에 나란히 식구수대로 못박은 그집입니다.
관리사무실에 안내방송 부탁한적은 있어도
위에 직접 올라가 뭐라한적 없어요. 새벽 1시까지 시끄러운 집입니다만
저희 생활사이클이 부엉이과에 가까워서 그냥 넘어갔거든요..
찔린거 맞죠? 에그..
지금도 그 소리가 계속 나는데 신경쓰여서 확인이라도 하고 싶은데
대화가 안되네요ㅡㅡ;;
1. ...
'07.2.23 7:50 PM (210.219.xxx.88)저희 윗집도 어제부터 하루종일 정기적으로 안방에서 전기모터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도대체 안방에 설치하는 그런 진동음 울리는게 뭔지 궁금해서 잠도 안오고...
어제 시간 보니깐 새벽 3시에도 돌리고 있더라구요..오늘 아침에도 그렇게 울리고..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이에요..
그간 층간소음 같은거 무덤덤하게 지내왔는데,
(예전에 윗층에서 아이들이 많아서 쿵쿵거리는 소리 많을텐데 아무소리도 안한다고 고맙다고 과일까지 보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집 이사간 이후로 한두번씩 거슬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나저나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그렇게 새벽에도 돌리는 기계가 뭔지 그게 더 궁금하니 원;;;
그새벽에 그게 뭐냐고 물어볼수도 없고...어쩐대요;;;2. 저두요
'07.2.23 8:55 PM (218.237.xxx.162)글쎄 새벽에 기계음을 내더라구요
그후로도 몇번 참다 올라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문도 안열고는 알았다구 하더군요
아무리 아파트생활이 각박하다 하지만
아래층에서 왔다고 하면 문은 열고 얘기하는것이 상식아닌지...
젊은사람들인것 같던데 참 어의 상실이더군요3. 찔리는 아줌마
'07.2.23 11:26 PM (124.5.xxx.34)추측해 보기는 혹시 재봉틀 소리 아닐까요.
제가 지난 여름 갑자기 바느질에 미쳐서
남편이 멀리 출장 가고 없는 긴긴밤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재봉틀을 돌렸어요
그런데 그 소리가 혹시 위 아래층으로 들리는게 아닌가 걱정되더라구요.
안방에 달려 있는 화장실이 아주 오래된 아파트라 문만 열어 놓으면 아래 위층 샤워하는 소리도
들리거든요......
다행히 남편이 돌아오고 나서 재봉틀도 뚜껑덮고 창고로 들어갔어요.
재봉틀 소리다!! 에 한 표!!4. ...
'07.2.23 11:36 PM (210.219.xxx.88)호오...(궁금해서 또 들어왓어요 ^^)
재봉틀이 ...호오....(가서 확인하고 싶어져요;;;)5. 원글인데요..
'07.2.23 11:59 PM (221.165.xxx.190)어제 새벽 1시반에는 제가 직접 불이켜졌나 안켜졌나 확인까지 했어요.
불이 다 꺼졌더라구요 ㅠ.ㅠ
재봉틀.. 솔깃했는데 불끄고 재봉틀 못만질것같아요.
그리고 정말 아랫층에서 왔다하면 문이라도 열어주거나 대꾸라도 해야하는게 아닌지..
아무리 소음과 무대포로 소문난 집이라지만 애들도 있던데..
지금은 이상하게 소리가 안나네요..??
진짜 윗층 기계소리였나봐요?
24시간 불규칙적으로 간간히 쌔~앵 하고 울릴 가전이 대체 뭔지 궁금하네요.6. ..
'07.2.24 12:02 AM (58.226.xxx.217)재봉틀 소리 나요. 저희 윗집 재봉틀쓰니 소리 나더라구요.. 안마의지 뭐 그런 종류도 소리나죠..
런닝머신은 베란다 쪽에서 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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