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생이 끝나려나

[언제나]

이집은 이것이 걱정..
저집은 저것이 걱정...
시집을 가도 걱정, 시집을 못 가도 걱정.
아이가 있어도 걱정, 아이가 없어서 걱정.
왜들 이러구 살아야 하나!
글구 넘 힘들다.
인생 언제 끝나려나...휴

[..]

죽어 칠성판에 누워야 끝나는게 걱정이랍니다.
그러나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은거랩니다.

[음]

좋은것도 있을텐데요. 생각해보세요.

[,,]

저도 얼마전에 그런생각 했네요.
태어난후부터는 건강걱정, 학교가면 공부걱정,
대학가면 취직걱정, 취직하면 결혼걱정, 결혼하면 애낳을걱정,
애낳고나면 또 걔부터 새로 시작이에요.
인생이란게 죽어야 끝이 나지만 그렇다고 죽을수도 없지요. 그냥 살아야지..

[연화]

제가 존경하는분이 이런말씀을 ..
이 세상 놀러 왔다고 합니다 신나게 놀다가 가십시요
후회없이 근데 그게 참 어려워요 고통도 낙이라 나도 가능할까요?
같이 힘내서 다시 한번 아자 * 아자 * 아자**

[ㅎㅎ]

요즘은 더 살기 힘드네요
먼 노후까지 걱정하라고 난리고,,
현재 살기도 힘든데 미래 걱정까지 미리 하려니 ..
그냥 지금 재미있게 살았음 싶은데요

[(^^;)]

앞으로 흥미진진한 일이 얼마나 더 남았을래나 하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전 맨날맨날 모험인데? ㅎㅎㅎ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