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의 이익을 위해 어긋난 것을 바로 잡으려는 이런 행동도 막상 해당 조직의 구성원들에게는 ‘불편한 진
실’을 드러내는 마뜩찮은 행위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이다. 직장 내 따돌림은 예사이고 파면, 해임,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는 일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내부공익제보자들의 용기가 우
리 사회를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용기를 낸 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허술한 보호대책과
잘못된 편견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좋은 일 하고도 보복당하는 사회
1995년 대학입시문제에서 오류를 발견 한 그는 학교 측에 사실을 알리고 재채점을 요구했지만 문제가 없다며 주장을 일축시켰다.
그리고 다음해, 학과장으로 유력시 되던 그가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 했다. 김명호교수는 이유가 시험문제 오류지적과 관련되어 있었다고 주장한다. 당시 189명의 수학계 인사들이 의견서를 제출했고 문제에도 오류가 있음이 밝혀졌지만 10년이 넘도록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학교와 사법부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렵게 용기를 냈지만 좋은 일을 하고도 보복당하는 우리사회의 문제는 무엇일까".
++++ 온 국민에게 호도된 전직교수 김명호 석궁 사건의 진실은 " sbs 2월 14 일자 뉴스추적" 을 인터넷으
로 보시면 됩니다.
경찰의 짜집기수사 - 성대측의 증거조작 - '죽여버리겠다. 조준사격' 에서 '기억나지 않는다.' 는
박판사의 진술번복 등 김명호 교수의 억울함, 그가 온 국민에게 알리고 싶어하던 사법부패 등등이
방영되었습니다. ++++++
+++++ 김명호교수 구명까페 'http://cafe.daum.net/henrythegreatgod/
많은 서명 부탁드립니다.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밤 10:05 EBS '똘레랑스'에서 석궁 김명호교수 사건 방영 예정,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김 민 영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7-02-21 12:27:48
IP : 222.108.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7.2.21 2:42 PM (121.134.xxx.150)처음 사건 일어났을때는 호떡집 불난것보다 더 호들갑이더니 요사이 진실이 밝혀지려는 순간에는 조용하네요
마치 누군가 입을 틀어막고 있는 것처럼요....내가 당한 일이라면 정말 억울해서 피가 마를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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