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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명절때 용돈 드리는 문제로'에 달린 리플들에 대해서요,,,

진짜로 궁금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7-02-20 22:56:51
시댁, 친정에 명절 용돈 드리는 문제에 달린 리플들을 보면,,,
"맞벌이신데 당연히 친정에도 똑같이 드려야하는거 아닌가요"
라는 리플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요.
저는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같은 금액을 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전업주부면 친정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거 남편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하는건지요,,???
왜냐하면 남편이 은근 그런 느낌을 줄 때가 있지만 전 모른척 하고 똑같이 드려야한다로 밀고 나가고있거든요. 제가 뭘 모르는 건지....  리플들을 보고 언뜻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좋은 밤되셔요~~.^^
IP : 220.118.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07.2.20 11:13 PM (211.108.xxx.149)

    물론 형편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에요. 한쪽이 훨씬 더 힘들다면 더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그러나 비슷한 조건에서.. 전 똑같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남편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나봐요.
    여자는 놀고 자기가 번 돈이라 아깝나봐요. 남자들 이상해요.

  • 2. ..
    '07.2.20 11:26 PM (220.95.xxx.6)

    똑같이 드려야지요.
    저흰 첨부터 서로 같이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잖아요. 한쪽이 영 기운다던가.. 다른 문제가 있다던가..
    저흰 시댁 형편이 넘 안좋아서 첨엔 친정드릴돈도 같이 시댁에 드리게 되던데요.
    첨에야 뭣도 모르고 그렇게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어머님이 짠해서리..

    또 친정엔 아직 학생인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부모님께 안드리고 동생들 용돈으로 쥐어주게 되구요.

    어디까지나 상황이 다르니까 그렇게 할뿐..
    양쪽다 비슷한 형편이라면 같이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3. 저도
    '07.2.21 7:25 AM (211.202.xxx.186)

    맞벌이 아니지만 똑같이 드립니다.

  • 4.
    '07.2.21 9:32 AM (125.177.xxx.154)

    맞벌이인데...친정에 더 드려요
    저는 똑같이 드리자고 하는데 남편이 그 돈이 아까운지..친정갈돈 줄이자는 얘기는 못하고 시댁갈 돈은 확 깍더라구요...

  • 5. 남자들
    '07.2.21 11:49 AM (59.12.xxx.30)

    그래요.
    몇년전 친정에 집고치는데 딸들까지 각출한다고
    뒤에서 처남욕하는거보고 더러워서 많이 안줍니다.
    친정이 시집에 비하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툭하면 내부모한테도 못하는데 처갓집에 왜하느냐고..
    처남들이 있는데 왜 사위가 나서냐고..
    그러면서 처갓집 땅에는 눈독들인다는...
    남들은 몰라요.친정식구들조차..그렇게 치사하고
    얕삽한 사람인지.. 제잘못이지요. 처음부터 길잘못 들여서..
    당당하게 똑같이 드리는 님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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