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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층논 다랭이마을엘 갔어요

명절탈출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7-02-20 11:59:04
드뎌 꿈에그리던 명절탈출
남편과 해외출장 입을 맞추고 탈출에 성공했어요.
시집은 차도없이 애들데리고 고생스런데 오지말라셨고,,,
그래도 맘속 세배는 했죠.

우와,,, 티비서만 보던 남해 다랭이마을엘 갔는데, 이거 완죤 외국예요.
안면도 남해다랭이마을을 놓고 고민하다 갔는데,,,
아직 이런곳이 있는가 싶을정도,,,
시골인심 팍팍 느끼고 바다보면서 잠자고 신혼으로 돌아간 이틀...
경치환상에다 방값싸고 음식끝내주고,,,
그래서, 여름엔 휴가로 다시오자고 남편과 약속했어요.
정말 광고해주고 싶은데,,, 헌데 다른사람들에게 소문나면 우리낙원 뺐길까 고민....

시부모님들 이번에 충전했으니 앞으로 효도할께요 ^^ 랄랄라~~~
IP : 218.55.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0 12:34 PM (211.200.xxx.39)

    몇인 기준으로 경비가 어느 정도 드셨나요?
    글 읽으니까 너무 가고 싶어서요..^^

  • 2. 저도
    '07.2.20 12:35 PM (211.186.xxx.214)

    가고싶네요,,부러워라~~~
    거기서 민박하신건가요?

  • 3. 원글순이
    '07.2.20 1:22 PM (218.55.xxx.69)

    팬션은 비싸다 하더군요.
    민박했어요. 다랭이마을을 인터넷서 찾으니까 민박 쫘악 나오던데,
    우린 조약돌집이라고 하는데 묵었어요.
    경비는,,,, 4인가족인데요,,, 이틀 숙박료 8만원에 식비는 2끼만 민박집서 사먹고 4만5천원(막걸리 1통포함) 나머지는 라면도먹고 밥도 해먹고 했는데 이렇게 쌀수가 있나 싶데요.
    꼭 가보세요.
    단, 소문은 넘 내지 마세요.
    우리 여름에 갈때까지는 물 흐리면 안되니까요 후훗^^

  • 4. ...
    '07.2.20 3:35 PM (222.97.xxx.98)

    http://darangyi.go2vil.org/

  • 5. 저도
    '07.2.20 8:25 PM (61.98.xxx.102)

    지난 1월에 다녀 왔는데
    남해...진짜 볼거 많죠?
    둘러 보는 곳마다 경치가 어찌 좋은지...ㅎㅎㅎ
    우린 민박 말구 힐튼 리조트 있었는데요
    패키지로 정말 싸게 갔었어요

  • 6. ..
    '07.2.21 12:55 AM (125.209.xxx.190)

    ㅋㅋ 저 시댁이 남해예요.. 용문사 있는 마을이요. 다랭이 마을.. 별루 안 멀긴해도 못갔었는데 지난해 추석때 한번 가봤네요. 근데.. 제 마음이 여유가 없었는지 몰라도.. 그냥.. 산을 깎아서 논을 만들었는데
    층수가 굉장히 많구나.. 그냥 이런 느낌...

    그치만.. 남해 섬을 일주했을때는 정말 좋았어요.. 바다 건너편에 여수도 보이고.. 독일마을.. 아직 못가봤네요..쩝! 시댁 집 앞에 미국마을 생긴다고 말만 들었는데 이번에 용문사에서 내려오면서 미국마을 터 잡아 놓은거 봤는데요.. 가로등도 만들어 놓고.. 도로도 닦아 놓고.. 넘 좋더라구요..

    시댁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바닷가예요.. ㅋㅋ 처음 시댁에 인사가서 그 바닷가 보고 넘 좋아서 옷 입고 뛰어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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