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외동맘입니다.
이번설에도 왜 둘째를 낳아야하는가 라는 주제로
둘째의 필요성 및 아이가 둘일때의 장점 내지는 시너지효과에 대해
시어머니를 비롯 작은어머니, 작은 아버지 등 친지어르신들의 일장 연설을 듣고왔어요
작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같은데 애가 나이를 먹으니 첫 대면부터 애기 동생봐야지로 시작하시네요
각종 스트레스성 덕담 들은 분들 우리 힘내자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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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도............
휴....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07-02-18 17:10:24
IP : 222.101.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대
'07.2.18 5:13 PM (218.153.xxx.215)저희 시어머니는 둘째낳지 말라고 ....아들 등골빠진다고 못낳게 하시던데...참 다르네요..서로 들은말은 반대지만 그래도 힘내자구요.
2. ㅎㅎㅎ
'07.2.18 6:04 PM (211.176.xxx.173)전 아이가 올해 11살입니다만 지금도 그럽니다.
어서 둘째 낳으라고요.
제 나이가 40인데요 하면 옛날엔 50에도 낳는다고 그러십디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아 예~" 이렇게 건성 대답하구요.3. 한
'07.2.18 10:59 PM (218.39.xxx.61)말씀 하세요.
애 낳는데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아이 갖겠다구요...
그리고 양육비 미리 선불로 도움을 주시면 갖겠다구요...
그런일 절대 안할 사람들이 친.인척임내하구 한마디씩 보태는 것!
정말 짜증나요.4. ㅋㅋ
'07.2.18 11:01 PM (125.143.xxx.249)대학생되니 그 말씀 안하시네요
5. 둘째
'07.2.19 12:16 PM (210.223.xxx.163)낳으라고 지나가듯 이야기 하는 사람들한테 만원씩만 받아도 어느 정도 육아비가
해결될텐데......ㅎㅎㅎ6. ...
'07.2.19 4:29 PM (218.239.xxx.151)세째 낳라고 덕담(?)듣는 저도 있답니다
이유는 아들만 둘이어서 딸이 필요하다는 .....
딸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40인 이제와서 어쩌라구요
전 세째낳으라는 어머님 덕담 한마디에 만원씩만 받아도
애들 학원비는 가뿐할텐데 ㅋㅋㅋ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7. 저는
'07.2.20 7:28 AM (211.202.xxx.186)아직 아이가 없거든요.
말끝마다 한집안에 시집을 왔으면 할 일을 해야지~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 시댁과 발길을 끊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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