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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분란이 되었네요....ㅠㅠ
괜히 저때문에 분란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합니다............
친정 엄마한테는 속 상해하실까봐 말 못하겠고
아는 사람들한테 할려니 제 얼굴에 침 뱉는 것 같아 못하겠고 그래서 여기다 올렸어요
이 분 말씀도 맞고 저 분도 말씀도 다 맞아요 그러니 여기서만큼은 패 가르고 상처 주지 말았음 좋겠어요ㅠㅠ
어떤 님 한 분만 매도 당한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안 좋네요
아무튼,너무 많이 울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사건이 터진거지요.......
시댁쪽 친척분께 인사 드린다고 일부러 나오신 시어머님이....밤에 같이 들어가자고 하시네요.....
신랑은 다시 사무실 출근을 했구요....
근데요........저희 신랑차가 코란도 밴이에요 그거 2인승이거든요....
친척분한테 인사갈때도 저 짐칸에 접이식 의자에 앉아 갔다 왔어요
그래도 거긴 시내라 20분정도지만
저희 시댁은 촌이라서 40~50분정도 거리거든요....
신랑이 근 9시 넘어서 퇴근하는 걸 아시면서 굳이 그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저 짐칸에 태워서 같이 가고 싶으실까요
안전벨트도 없을뿐더라 고속도로를 타거나 국도를 가야 하는 거리인데 말이죠
결혼하고 첫 명절에 하나뿐인 며느리 아까워서 일 못 시킨다던 어머님이 그러고 싶으실까요?
일단 어머님 내려 드리고 친정에 한복 찾으러 오면서 신랑과 말 다쿰을 했는데...
거기서 서로 폭발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는데.......
이게 그리 크게 울 일이냐면서 자기가 더 난리네요....
지금까지 부모 말을 거역한 사람이 아니라 반대 입장 되었더라도 군말없이
본인은 짐캄에 타고 들어갔을꺼라고 하는데요
이 일로 차 바꾼다고 난리네요 4인승으로요....
차 바꾼다고 해결 날 일 아닌데 말이죠......
결국 싸우고 난 뒤에 신랑이 공장에 사고가 났다고 하고 시어머님 먼저 들어가라고 했네요
오늘 늦게라도 들어갈려구요.................
내일 들어가면 무슨 말씀이 있으실텐데...그건 각오하고 아무 말없이 들을려구요....
어른들도 서운해하실 수 있으니까요
다들 명절 잘 보내시구요.....리플때문에 언짢으신 분들 다들 잊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1. 토닥토닥
'07.2.16 8:23 PM (220.76.xxx.115)토닥토닥
원글님이나 댓글단 님들이나 ..
어찌 모든 정황과 속사정을 글로 말로 표현할 수 있겠어요?
입장 바꾸면 며느리고 올케이고
늙으면
친정엄마가 되고 시어머니가 될 텐데
혹
빨리쿡이 엄청 커지고 유명해져
서로 사돈 나올 수도 있잖아요? ^^
서로 아뒤랑 닉넴으로 인사 주고 받다가 ..
혹시 그때 그 시절 그분 아니신감?..
뜨악??
같은 여자끼리 좀 무섭네요
웃느라 침 튀기는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2. ...
'07.2.16 8:45 PM (59.11.xxx.135)그러게요... 명절마다 게시판이 난리가 나네요.
그래도 오늘 가니 내일 가니 안내려가니 아웅 다웅 싸울때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저는요!!!!
시부모님 이랑 같이 삽니다.
명절요?
벌써 지난 주말부터 시작했습니다. 왜 인사 드리러 온다는 친척들은 자기 편한 시간들에 온대요?
시누들도 많다 보니 여러날 걸쳐서 옵니다. 제 친정은 같은 서울 이지만, 제가 지쳐 떨어져서 언제나 마지막날 잠깐 들릅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희들을 보고 위로를 삼으세요..3. 하나더
'07.2.16 8:51 PM (59.11.xxx.135)손님들 들고오는 과일 박스 보면 그해에 무슨 과일이 싼지 알수 있습니다...
요 몇년 줄창 사과박스만 들어왔는데
요새는 배가 싸나 보네요. 배만 잔뜩 들어오네요......
이봐요들!! 딸기좀 사오란 말이야. 딸기 좀!!!!! 박스가 작아도 상관 없으니까.!!!!4. 기적
'07.2.16 9:19 PM (61.255.xxx.213)윗님! 넘 웃겨요..
웃으면 안될 분위기같은데 어쩌나 자꾸
웃음이나오네요ㅡㅡ
요즘 딸기가 비싼가요?
도통 먹어보질 못해서..5. ?
'07.2.16 9:21 PM (122.32.xxx.181)기적님.
배 비싸던데요?6. ..
'07.2.16 11:51 PM (211.193.xxx.141)우리집엔 사과한톨도 안들어오는데..
7. --
'07.2.17 1:33 AM (219.240.xxx.122)대책없고 얌체같은 시댁에 잘해봤자 남는 건 님 망가지는 것 뿐입니다.
악착같이 자신을 먼저 보호하세요.
싸워야할 때는 싸워야합니다.
님은 그 집 몸종이 되려고 들어간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시고
남편에게도 말하세요.8. 뜬금없지만
'07.2.18 12:27 AM (222.235.xxx.48)배 비싸도 사과보다는 싸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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