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인사하러갈건데 뭐추천할만한 음식없을까여?자신있?는거라곤 아니 소질있는거라곤 요리뿐인데
특별한뭐없을까여?
시댁에 비해 저희집사정도 그사람에 비해 저자신도 넘 보잘거없구 부족한데
특별하게 첫인상이라도 심어주고 싶은데 생각이안나네요 ㅠㅠㅠ
많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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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러 갈때 음식좀
현모양처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7-02-16 09:35:45
IP : 58.121.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16 10:01 AM (200.63.xxx.53)82에서 유명한 꽃게님표 약식을 만드셔서..(설탕은 3컵이라 되어있는데 1컵반에서 ...단거 많이 좋아하시면 두컵 넣으시는게 좋겠더라구요) 케잌틀에 담아 위에 대추와 잣을 이용해서 모양을 좀 내준후
얌전히 케잌상자에 담아 가져다 드리세요...
돈도 많이 안들고...정성도 보이고..얌전스러워 보이고...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메뉴구요..
첫인상...점수 많이 주실거 같애요....
제 생각이 이렇구요.
다른분들도 좋은 의견 내주세요.2. 약식
'07.2.16 10:08 AM (59.7.xxx.155)저도 해봤는데...설탕이랑 참기름양을 조금 조절하시면 아주 굿~~~~^*^
3. 난 뭐해갔지?
'07.2.16 12:13 PM (211.214.xxx.253)약식도 좋을거 같구요..
근데 인사가신다 함은 첫인사 가시는 건가요?
그럼 뭔가 력셔리해 보이는 케이크나 파이 같은거 구워가도 좋을거 같구요..
전 작년에 명절때 양갱(만들기 쉽잖아요)을 색색가지로 만들어서 가져갔더니
동네에 어찌나 자랑하시는지...^^
양갱(치즈, 녹차, 밤, 초코)을 가지가지로 만들어서 초코렛 상자에 넣어 포장했더니
근사하더라구요.
아니면 키친토크에 많이 올라와 있는 이쁜 떡케이크 종류나..
(근데 어른들이라고 해서 다들 떡좋아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나 시엄니나 다들 치즈케이크 좋아하시거든요)
정성으로 만드신다면 그 마음을 알아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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