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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결정

고민...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7-02-14 23:45:06
6세아이 집근처 유치원을 두고 저울질 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을 보내고자 하는데요..
교육 스타일이 맘에 드는데 한가지 제가 결정 하기 힘든게..
아이친구 엄마가 있는데요 4살때는 정말 잘 어울렸었는데.. 5살때 뭔가 저랑 좀 안맞는 부분이 있어
근 1년간 연락을 끊고 지내왔어요. 근데 그 엄마도 그 유치원에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물론 같은 아파트에 살지는 않지만 아마 지역이 같아서 같은 반이 될듯해서
유치원 부모 행사 같은 모임에서 얼굴을 볼것이 뻔하네요.
싸우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서로 뭔가 오해가 생겼던지 그래서 연락을 안하고 그렇게 지내왔기에
원수지간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좀 떨떠름 합니다. 그 엄마랑 같이 친한 엄마들도 2~3명 같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요..
같은 반 엄마들끼리 모임 같은거 하고 그래서 자주 만나게 되나요?
그렇게 되면 좀 신경쓰고 해서 제가 괜히 피곤할까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될지..
과감히 다른 유치원을 선택해야 될지..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9.254.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5 12:04 AM (222.232.xxx.243)

    저 같으면 그냥 다녀요. 얼굴 보게 되면 인사하고 안부 정도 물으면 되고, 안맞으면 안어울리면 되고..
    다른 신경쓸 일도 많으실텐데 좀 쉽게 생각하심이...

  • 2. 아이
    '07.2.15 12:12 AM (124.254.xxx.172)

    한테 좋다면 그냥 보내세요. 유치원에서 엄마들끼리
    얼굴볼일이 저 같은 경우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그냥 오해였다면 푸시는 것도 괜찮을듯

  • 3. 음..
    '07.2.15 1:02 AM (222.101.xxx.85)

    대판 싸우고 얼굴 붉히고 헤어진게 아니라면 그냥 어쩌다 마주칠일 있어도 눈인사 목례정도 해가며 지내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것때문에 너무 싫어서 안보고싶어도 그냥 싫은티 안내고 눈인사 정도만 하고지내요

  • 4. 유치원에
    '07.2.15 10:06 AM (218.54.xxx.41)

    다른 반에 편성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됩니다.
    저는 같은 아파트에서 다니는 아이와 이전 유치원을 같이 다닌 아이가 보이길래,
    유치원에 부탁했습니다. 평소에도 충분히 어울리고 지내고 잘 아는 사이니
    다른 반에 편성해주는 것이 유치원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원에 말씀드리면
    알아듣고 해주시던데요.

    그 분 때문에 굳이 유치원을 바꾼다기보다는
    제 방법이 어떠세요

  • 5. ..
    '07.2.15 2:02 PM (211.229.xxx.75)

    유치원 엄마들끼리 얼굴볼일 잘 없습니다.(같은아파트라 차를 같이 타야한다면 아침마다 얼굴을 보겠지만)신경 안쓰시고 보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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