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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칠순때 어떡해들 하나요

칠순 잔치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7-02-14 12:34:04
아버님 칠순이 4월에 있구요.. 막내 시누 결혼식이 4월에 있어요.. 아버님 칠순 이틀 뒤..
(근데 칠순은 환갑이랑 틀리게 만으로 하는게 아니라 우리나이로 그러니까 만으로 69살때 하는거 맞나요?)

아버님은 집안에 결혼식이 있으니 칠순은 그냥 간소하게 식구들 저녁이나 하자고 하세요..
그럼 어느 장소가 좋을런지..  

보통 그렇게들 하는지..

그리고 칠순 이후  형제들(남편은 외동,  이번에 결혼할 시누까지 위에 다 결혼한 시누까지 3명)갹출해서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면 할 도리 하는건가요?


다른 집안은 어떡해들 하시는지 좀 듣고 싶어요^^
IP : 210.103.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전
    '07.2.14 1:02 PM (59.23.xxx.197)

    환갑도 만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61세에 치르는 것입니다.
    칠순도 원글님 말씀처럼 그냥 칠순에 하는 것입니다.
    외아들이어서 부담 여러모로 되시겠네요.
    하지만 시누이 결혼식도 이틀 간격으로 있으니까
    여행 보내드려도 초라한 대접 아니라는 생각 듭니다.

  • 2. ..
    '07.2.14 1:31 PM (125.132.xxx.107)

    여행보내드리고 선물좋은거해드림 되지싶은데요

  • 3. ..
    '07.2.14 3:39 PM (210.94.xxx.89)

    아버님이 그렇게 하자시면 간소하게 하세요.
    형제들끼리 돈모아서 여행보내드리는것 좋을것 같네요. 선물은..모은돈에서 여행비+여행용돈빼고
    남은돈으로 사드리면 되구요.

  • 4. bb
    '07.2.14 4:00 PM (211.107.xxx.171)

    환갑은 61세, 칠순은 70세, 팔순은 79세에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잔치를 원하시면 하시고 간단하게 하자고 하시면 쓰신것처럼 하시면 되겠네요.

  • 5. 제 생각에도
    '07.2.15 7:28 AM (211.202.xxx.186)

    여행을 보내 드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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