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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요, 개..정확히 말하면, 강아지는 그냥 이쁘지만, 만지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 있는 집은 들어가기 싫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개 키우는 음식점도 그렇고, 개 키우는 집에서 주는 음식도 싫습니다.
그렇다고, 내색은 절..대 안합니다.
그냥 싫은거예요. 혹여, 개털 날릴까봐.. 제 옷에 개털 묻을까봐.
개 키우면서 이런 사람 정말 싫습니다.
개 먹던것 같이 먹고, 개랑 뽀뽀하면서, 남의 집 지저분하다고..음식점이 지저분하다고 욕하는 사람.
개가 밖에서 떵 싼것 그냥 보고, 개 떵꼬만 닦이고 들어가는 사람(이런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죠?)
자기 집에서 개 오줌싼거 아무렇지않게 휴지로만 닦아주고, 그냥 안고 이쁘다고 하는 사람.
정말이지 내색은 안하지만,
위에 적은거는 정말 싫거든요.
개 키우는 분들 많으실텐데,
기분이 언짢으시더라도,
개인 생각이니, 그러려니..하고 읽어주세요.
1. 싫으면..
'07.2.13 10:05 PM (211.176.xxx.79)싫다고 말해야겠죠..
근데 왜 뜬금없이 지금 이마당에 싫다고 하시는지요?
전 왜 맘대로 글을 못올리냐.. 이런글 저런글 다 올리라고 있는 자게아니냐. 하지만..
그냥 올리는 분들이 현명하게 글 올리시면 좋겠어요.
무조건 싫다.는 글은 무조건 왜 싫냐는 좀 삐딱한 댓글을 예상할수 있지 않을까요..
전 애견을 키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솔직히 님이 적으신 무식한 사람이 여기 몇명이나 될까..싶어요.
오히려 82의 분들은 그러지 않게 조심조심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난 조심하는데.. 하면서 속이 상하실것도 같아요.
저는.. 글써놓고 전 속이 후련한데.. 어떤쪽이 속상할만한 글은 안쓰고 말아요.
그런거 생각하면 여러가지 있거든요.2. ...
'07.2.13 10:06 PM (219.251.xxx.28)글 쓰신 분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저는 님같은 사람이 싫으네요...
기분이 언짢으시더라도,
개인 생각이니, 그러려니..하고 읽어주세요3. 동감
'07.2.13 10:07 PM (59.28.xxx.106)저 작년 추석때 큰형님이 데려 오는 개 두 마리 때문에 시댁에 안갔습니다.
이 폴폴 날리는 개 두 마리. 차롓상 있는 거실 개털 날리며 뛰다니는 꼴 보기 싫어서요.
뭐 그 뒤 난리 났죠.
큰 형님 앞에서 암 소리 못하는 어머님하곤 그 뒤 거의 연락 안했다가 최근에 얼굴 뵈었네요.
같은 동네 살거든요.(저희랑 시댁)
원인 제공 큰 형님은 평소 동서들 하고 별 연락 않고 말 잘 안 섞는 아주 교양 있는 여자거든요.4. 개인생각을
'07.2.13 10:08 PM (221.159.xxx.127)내색하기 싫으시다면서 만천하에 님의 생각을 아주 명확히 내.색 하셨군요..
so what.........5. 뽀삐
'07.2.13 10:08 PM (222.234.xxx.107)언젠가 개 키우는 집에 소파에 앉아 있다 집에 왔더니 남편이 제가 입은 검은 폴라 등짝을 보더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허연 개털이 제 등짝에 듬성듬성 붙어 있잖아요. 근데 개 키우는 집은 개털이 날리건 말건 별 상관 않하는거 같아요. 개 키우면 개한테 붙어 있는 기생총도 같이 공유하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개를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개털이나 기생충까지 보듬어 안구 사는건 자신없더라구요.
6. -_-
'07.2.13 10:11 PM (211.117.xxx.24)근데 어쩌라구요-_-
내 집에서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_-7. .
'07.2.13 10:17 PM (59.9.xxx.134)저도 개는 좋아하지만, 식물을 좋아하는사람, 동물을 좋아하는사람 선천적으로 그런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는하지만, 님처럼 싫어하시는분 의견도 존중해요, 어쩌겠어요,
선천적으로 4발달린 동물이 징그럽다는분도 계시더라구요, 다 자기의 취양인것을,
이해해요, 님의심정, 사람마다 정말 다른거같아요.8. ....
'07.2.13 10:18 PM (210.2.xxx.184)무슨 안좋은일 있으세요??
내색......절대 안한다고 하시면서 내식 다하시는데요.
저도 원글님 같으시분 시러요. 혼자 싫음 그만이지 (절레 절레...)9. 내색안함의 뜻..
'07.2.13 10:44 PM (211.41.xxx.30)내색 안하신다는건 그 개주인이 불편할까봐 그앞에서 표현안하신다는 뜻 아닌가요?
다들 너무 까칠하게 답글 다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 쓰는것 가지고 뭐라 하심은 좀 그러네요.
싫은 건 싫다고 할 수 있잖아요.10. 저는..
'07.2.13 10:46 PM (220.72.xxx.235)개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키우지는 않아요. 그런데 개를 키우시는 분들 중에 간혹, 개를 안 키우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긴 해요. 한번은 저희집에 오신 손님이 강아지를 데려 오셨어요. 돌 갓 지난 애기도 있는데, 강아지가 애기 앞에서 온몸을 좌우로 막 흔들면서 몸을 털고 있는 걸 보는 기분이 그닥 좋진 않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낯선 집에 들어오면, 배변훈련 받은걸 잊곤 한다는 그 강아지가 애기 장난감 방에 들어가서 응가를 했고, 그 응가를 우리 애기가 밟은 후 온 집안을 응가찍으며 돌아다녔죠... 애기 때문에 올록볼록한 놀이방 매트를 마루전체에 깔아놓은 상태에서..... 정말 끔찍했어요.. 애기 발에 묻은 개똥이 매트 속속들이 박혀 있는걸 빼내는 일은 전쟁같았죠... ㅠ.ㅠ
그분들은 속으론 미안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겉으론 깔깔대고 웃으면서, 개 키우다보면 이런일 다반사라며 재밌어 하셨어요.. 그리고 이 사건을 일으킨 건, 우리 애기라고 생각을 하시는 듯 했어요.. 결과적으로 똥을 집안에 찍고 다닌건 우리 애기니까요... ㅠ.ㅠ 저는 그때 분노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ㅋㅋ
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적어도 남의집에 갈땐 데리고 가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개를 안 키우는 사람의 옹졸한 생각일까요...11. 저두..
'07.2.13 10:53 PM (121.131.xxx.30)윗분 말에 동감.. 자기야 이뻐서 좋겠지만...다른 사람들은 알레르기가 있을수도 있고..
그런데 뭐 정이없다느니...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질색... 지새끼마냥 이뻐하지만...
나한테도 강요하면 안된다는거~12. ^^
'07.2.13 10:56 PM (125.180.xxx.181)저 어릴때 개 무지 좋아했어요
집에서 키운는개 엄마가 다른집에 가져다 주었다는거 알고
당일치기 가출.. 반항도 하고..
근데 지금 개 질색입니다.
털날리고. 목욕시키고 수발들어야하잖아요
애들 돌보는데 지쳐서 인지..
친정에 강아지 잠깐 키우셨는데.
개 알레르기인지 개근처만 가면 결막염처럼 눈이 벌개져요..
둘다의 입장을 아니. 그저 서로 피해안가는 선에서 ..
남에게 피해만 안주는 선에서......
그게 더 애매한가요..13. ...
'07.2.13 10:58 PM (61.79.xxx.39)글쓰신대로 기분이 언짢네요.
개를 키운다는 이유로 위생에 문제가 있는 전염병자 취급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개를 키워서 그사람이 싫다면 그건 님생각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네 님 말씀대로 저는 개를 키우면서 집안을 정말 먼지하나 없이 청소하고 가꾸기
때문에 남의집가면 자기 몸둥이만 닦고 칠할줄만 알고 집안에 발디딜틈도 없이 어지럽고
싱크대에 묶은때 가득하고 화장실 변기에 노란띠 두른집 보면 한숨나옵니다.
님이 싫어하시는 전형적인 그런인간입니다. 참으로 뜬금없는 글에 어이가 없네요.14. ㅎㅎ
'07.2.13 10:59 PM (222.101.xxx.178)원글님이 밖에서 개에대한 안좋은 일을 겪고 집에와서 쓰신걸수도 있잖아요..저도 개는 별로 반기지 않아요..T컵 강아지든 손바닥만한 말티즈든 일단 냄새가 날거 같고(목욕을 깨끗이 씻기고의 문제가 아니라 털짐승 특유의 냄새) 내 손등을 별안간 핥았을때의 끔찍함이란...개침이 묻은 손을 닦는 일도 반가운일이 아니구요...그럴때 개 주인들의 반응이 어머 미안해가 아닌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도 한몫하구요.. 보통은 개가 있는집엔 내가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고 밖에서 마주쳐도 내가 그 자리를 피하면 되니까 뭐 개주인들한테 특별한 악감정은 없구요 다만 집에 개가 있음을 미리 언급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야 마주칠 일을 사전에 피할수 있으니까요..
친구와 기차를 타고 어딜 갈일이 있었는데 개를 데려왔더라구요...두좌석이 붙어있는 형태였는데 개는 친구와 제 무릎을 번갈아가며 밟아대는데 괴로웠어요..개털이 옷에 묻고..그상황에서 화를 내면 남은 여행길이 살벌해질까봐 그냥 넘어갔는데 그후로 그친구와 동행약속은 잡지않구요...
어차피 취향문제니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 저도 원글님 생각을 아주 이해못하는건 아니네요..15. 한숨..
'07.2.13 11:03 PM (123.254.xxx.61)자기 생각을 적으면 안되나요?
그 사람들 앞에서 내색하지 않는 얘기 자게에서도 적으면 안되나요?
왜요? 왜 적으면 안되나요? 이런 식의 댓글들을 볼 때마다 어이가 없어요.
그냥 냅둬요. 글을 적을 자유를 좀 줘요.
그럼 또 그러실라나? "이런 댓글 달 자유를 달라!"
웬만해선 그냥 지나치는 저이지만 오늘은 정말 댓글을 달고 싶군요.
내가 상처를 받아서, 분해서, 댓글 달지 않고는 잠이 안와서가 아니라면
나와 다른 생각의 글에 찌르는 댓글은 자제해주심이 어떨지요.
다른 의견을 쓰는 것과 찌르는 댓글을 다는 것은 현저히 다르단 걸 생각해주심이 어떨지요.
최소한 원글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예의 정도는 갖추시면서 다른 의견을 달아주세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무례하게 쓴 글로는 안 보이는데요. 쩝..........16. 왜그리
'07.2.13 11:06 PM (122.34.xxx.204)욱하는 글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개를 좋아하지도 , 싫어하지도 않네요. 개에 대해 예민하지도 않고
다만 길에서 개X을 발견하는 날 애완견 데리고 다니는 사람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혹시 저개인가? 위아래로 쳐다보긴 합니다.
원글님 쓰신 내용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틀린 말도 없습니다.
여긴 개인적인 의견 쓰는 곳 아닌가요?
왜 유별나게 이 글에만 까칠한 댓글이 많은지...
개를 사랑하는 분들은... 그 사랑 잘 지키시고
남에게 해끼치는 행동만 안하면 되는겁니다.
까칠한 분들은 혹시 윗글 내용에 해당되는 분들인가요?17. 원글님~
'07.2.13 11:07 PM (59.86.xxx.142)그래도 조금은 쌩뚱맞으세요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 연유라도 적어주시고 말씀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18. 전
'07.2.13 11:23 PM (59.187.xxx.147)개 키우는 정성으로 사람이나 잘 돌봤으면 싶어요.
19. 정말
'07.2.13 11:23 PM (220.75.xxx.218)내집에서 내가 키우던말던...이딴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뭐라 할말 ,...
집에만 가둬논다면야, 짖어대지 말게하고, 애들 노는 놀이터 끌고 나오지 말게 하면야..
그리고, 뜬금없다는 말들...
아니. 여기 자게가 무슨 다 연관성이 있는 시리즈 글들도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쓴글인데, 왜들 뜬금없다고 뭐라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께서 이유를 밝히지 않은게 사람들 궁금하게 만들었다고 볼수는 있지만, 딱히 이유 없이 싫어할수도 있는거거든요.그생각을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 했는데..뭐그리 비난 받을일을했다고..
그 개들이 애도 물어 죽였다는거 아닙니까..물론, 흔한일은 아니지만.20. ...
'07.2.13 11:23 PM (61.98.xxx.233)뭐 사람들 생각 여러가지죠. 동물 싫어하는 사람.. 사람 싫어하는 사람.. 아이들 싫어하는 사람.. 식물 싫어하는 사람..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
21. ㅋㅋㅋ
'07.2.13 11:43 PM (203.90.xxx.38)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
근데요?22. 개판^^
'07.2.13 11:49 PM (125.188.xxx.112)ㅋㅋㅋ 우리집은 개판입니다.
시추 한마리랑 같이 사는데요~ 아주 개판이지요.
이녀석이 집안에서 대.소변을 안봐서 냄새는 안나지만 그 대신 매일 아침저녁 산책하는것은 엄청난 고통?입니다.
가끔은 그 고통?이 녀석이 나에게 주는 선물이구나... 하며 생각할 때가 많아요.
이놈땜에 아침공기 마셔가며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야경보며 마무리하거든요.
개..를 키운다는것은 그냥 살아있는 동물이기에 키우는것이 아닙니다.
잔반처리기로 개..를 키우는것도 아니구요. 아! 물론 개를 키우는 목적은 다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2년동안 시추 한마리를 키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우울증... 앓으시는 많은 분들이 강아지로 인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으신 분들도 많이 봤구요.
동물을 좋아해야.... 그리고 개를 좋아해야 키우는것도 가능한것인데요.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사람도 많답니다.
그 분들께 원글님 같은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원글에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으신다셨지요?
그냥 이해하지면 됩니다....
개를 키우시는 많은 분들도 개를 싫어하는 사람 이해 해요....
사람도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 사람 있듯이요.
그러니 개를 좋아하며 가족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이해해 주세요.23. 그렇지
'07.2.13 11:53 PM (125.186.xxx.130)사실 전 개보다 고양이를 훨씬 더 좋아하는데요.
장모종 고양이 기르는 집에 가서 커피마시다가 커피잔에 둥둥 뜬 고양이털 - 머리카락보다 훨씬 가늘고 가볍고 덩어리져 있죠 - 먹었어요. 티 안내고 있다 화장실 가서 혀에 붙은 고양이털 퉤퉤 다 뱉어내고 가글했는데 손 닦고 수건에 물기 닦으니까 수건에 붙어있던 털이 너덧개 또 붙더라고요. 오 마이 갓.
원글님이 글 쓰신 방식에 대한 불만 댓글도 많지만, 쓰신 내용엔 일면 이해가 가요. 솔직히 그 일이 많이 충격이어서 다음부턴 동물 키우는 집에 초대받아가서 음식 먹는 게 그리 내키진 않더라구요.24. 다들
'07.2.14 12:06 AM (203.130.xxx.239)참...
누구나 있는 호불호가 나와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잖아요.
개랑 아이랑 비교하는게 기가 막히네요.
좁은 엘리베이터에 개 얼굴 밖으로 향하게 안는 사람,
개줄 없이 밖에 맘대로 돌아다니게 하는 사람,
으르릉거리는데도 멀리서 안물어요, 안물어요 그러는 사람들이
길가며 담배 피는 사람,
침뱉는 사람,
밤 늦게 킹콩과 함게 사는 느낌을 갖게 하는 윗집 사람.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아랫집 담배냄새와 마찬가지로 싫어요.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개가 싫은게 아니라 누구나 마땅히 지켜야할 공중도덕을 안지키는 사람과 그런 사람이 주인인 개가 함께 싫어요.25. 자유를...
'07.2.14 12:14 AM (125.188.xxx.122)자신의 의견을 얘기 할 수도 있는데
이 곳에서도 어김없이 무수한 댓글이
마치 마녀사냥을 보는 것 같군요...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밝혔는데
꼬~~~~~~~~옥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신지?
자유게시판의 의미가 무색합니다....26. 아이와 개를...
'07.2.14 12:18 AM (125.188.xxx.122)(일단 아래 글은 제 개인 적인 생각과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 글임은 언급하겠습니다..제가 봐도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 내용이니..)
세상에...
어떻게 아이와 개를 비교하고
개인 생각이라니 님도 욕 먹을 생각을 한다는건 다행이네여. ...참
참
참....기가막혀27. 아이와 개를2
'07.2.14 12:31 AM (220.75.xxx.218)가끔 머리는있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마치 자기가 뭐 대단한거나 생각한냥, 그런사람은 자기부모랑, 개랑도 분간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28. 참지 못해 로그인
'07.2.14 12:35 AM (221.155.xxx.6)전에 살던 아파트에 어떤 사람이 개오줌을 엘리베이터 안에 그냥 두고 내렸더라구요. 분명 자기 개가 쌌을 텐데...안 치운 거죠. 그 주인 불러다 그 오줌 마시라구 하고 싶었습니다. 하루 종일 그 안의 찌린내를 맡았을 주민들 생각은 전혀 안 한거죠. 또 하나! 개 끌고 아파트 알뜰장에 나오는 아줌마들...온갖 음식이며 식재료들 내놓고 파는데, 특히 두부 이런 건 아예 다 열고 팔잖아요. 떡볶이, 순대, 오뎅두 다 그렇구
세상에 뭐 대단한 개라구 끌고 다니는데 뭐라구 했더니 '우리 개가 아줌마한테 뭐라구 해요?' 그러는 겁니다. 나 참...그 개 한대 패고 싶었습니다. 개주인도 마찬가지...29. 뭐 죄송까지..
'07.2.14 12:37 AM (211.36.xxx.251)저는 개 키우거든요...것두 두마리나..^^
개 먹던것 같이 먹고, 개랑 뽀뽀하면서,
-> 네..뭐 같이 먹진 않지만 같이 살다보니 그런 구분이 좀 없어지긴 하네요..^^
남의 집 지저분하다고..음식점이 지저분하다고 욕하는 사람..
->내 개야..내가 씻기고 내가 먹이니까 거의 내 수준의 위생이지만..남의집이야..말 그대로 '남의 집' 말 그대로 '음식점'...그 집 씻는 사정을 잘 모르니까..뭐 사람이 원래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경계심을 갖지 않나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많은 문장이네요. 개 키우는 사람은, 음식점 지저분한거 욕하면 안되나요?? ㅡㅡ^
개가 밖에서 떵 싼 것 그냥 보고, 개 떵꼬만 닦이고 들어가는 사람(이런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죠?)
-> 무식의 수준이 아니라 욕먹어야 하죠. 욕뿐인가요..벌 받아야죠. 엄연한 공중위생이라는게 있는데, 이 문제는 개만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죠......? ^^;
자기 집에서 개 오줌싼거 아무렇지않게 휴지로만 닦아주고, 그냥 안고 이쁘다고 하는 사람을 매일하고 산답니다. -> 뭐..자기 집에서 자기가 그렇게 산다는데..그걸 왈가왈부할 필요가 있나요..그 개를, 남한테 안고 이쁘다고 해달라고 강요하지 않는 이상은.....음...
불쑥, 이런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나와 남에 대한 구분요..개 키우는 사람과 안 키우는 사람....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다양한 사람들은 언제나 어떤 식으로 구분이 되죠. 여자와 남자, 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 대학에 간 사람과 대학에 가지 않은 사람......
모두가 개를 키우거나 모두가 개를 키우지 않을 순 없죠. 그런데도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하니까..개를 키우는 사람의 마음을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개를 키우는 사람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그래야 하는거, 맞죠? 그렇죠? ^^;30. 왜 댓글들이
'07.2.14 12:41 AM (222.238.xxx.199)까칠하실까요?
저도 개 좋아하고 또 딸래미 때문에 남의집 개도 봐줍니다(울집에서 못키우는건 남편이 절대반대).
명절때, 개주인집 휴가갈때 봐줄만큼 좋아합니다.
하지만 개하고 뽀뽀 할만큼은 아니랍니다.넘 이쁘긴해도 거기까지는.......
정말 네가지 없는사람 얼마나 많은지.......원글에도 있고 댓글에도 있는 그런 개주인들 많습니다.
동네 아파트 장에도 개끌고 나옵니다.
몸 한번씩털면 그 털들 어데로 가겠어요 .
내가 먹을 또 그누구가 먹을 음식들에 사뿐히 앉겠지요.
당연히 저 싫은소리 합니다. 깨 끌고 오시지 마시라고.......보이지도 않는 개털들ㅠㅠ
울 아랫집 개 두마리키우는데 한 마리는 정말 모아서 방석속을 할만큼 개털 날립니다 풀풀~
그래도 아래집이웃 넘 이뻐합니다.
털 때문에 이뻐하지 않는다고 저 엄청 구박합니다. 안아줘라 쳐다봐줘라 갖은소리하면서......
내가 이쁘면 남들도 똑같이 이뻐해야한다고 생각하니.......ㅠㅠ31. 으하하하..
'07.2.14 12:43 AM (221.159.xxx.127)댓글들 너무 재밌어요~~
점 세개, 개랑 아이랑 비교하신 님........... You Win.....!!! 입니다....ㅋㅋㅋㅋㅋ32. 오늘은 정말 익명
'07.2.14 12:53 AM (221.144.xxx.146)원글입니다.
이렇게까지 반감의 글이 올라올줄을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아주 그냥..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적었는데,
제가 너무 몰아부치거나, 무식하게 적은것이 아니고, 나름대로 조심스럽게..정말이지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적은 것인데..
어느 댓글 님의 말씀처럼, 자게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적는곳이 아닌가요?
그래서 익명이 가능한 것이구요.
정말이지, 어느 댓글님의 말씀,
하늘이 가족에게(가족이란 말은 사람을 뜻하겠죠)내려주신 생명..아기와 개랑 비교해서 말씀하신분..
너무 하신것은 아닌지요?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보신 분은 정말 아니겠죠?(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솔직히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신 분들이라면, 자식의 똥..손으로라도 찍어먹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병원에서도 아픈 아이의 똥은 그냥 똥이 아니라, 병의 원인으로 볼 수 있고, 의사들도 똥을 보고, 냄새도 맡고, 파헤쳐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의 똥을 누가...손으로라도 찍어보려 합니까? 너무 심하게 비유하신거 아닌지요?
사람과 동물을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동물은 동물일 뿐입니다.(이것도 욕을 먹겠지요)
물론 개가 한 집안에 들어와서 그 집안에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고 그러는 것은 이해가 가고, 저도 가끔 귀엽다...하면서 웃을때가 있어요.
저는 무조건 싫다. 키우는 사람 이해가 안간다..가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것, 제가 보기에 이해가 안되는 것을 적은 것인데,
그래도, 제가 적은 내용을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은 의도와는 다르게, 마음도 쓰리지만,
댓글을 읽으니, 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경솔하게 적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들어,
자게에 제 마음을 적었다는 것이 무겁습니다.33. 정말
'07.2.14 1:09 AM (221.159.xxx.127)원글님.. 난감하신 분이군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라면서 "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들"이라뇨..
그런거 바라셨었어요???? 그럼 그렇게 말씀하시지요..
그리고, 말못하는 짐승인 개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것중 중요한 것이 바로 "개똥"입니다.
개를 혐오하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개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동물들의 건강상태의 바로미터가 "똥"입니다.
말못하는 아이들의 똥을 살피듯, 말못하는 개들도 똥을 살핍니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병이 생기면 바로바로 그 증세가 똥으로 나타나니까요..
동물병원에 아픈 동물을 데려가면 면봉으로 항문을 닦아내고 바로 현미경으로 살피죠.
물어볼 수 없잖아요.. "백구씨..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나요~~" 이게 됩니까..??
많은 댓글도 "님이 생각하는 것, 댓글 단 분들이 이해가 안된 것을"
댓글을 적으시는 분의 "개인생각으로 적은 것이니 그려러니 하고 읽으세요",
뭘 마음이 무거울꺼까지야...34. 우와~
'07.2.14 1:11 AM (219.254.xxx.83)댓글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82는 웬만큼 글쓰기 능력이 안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 것같아요..
근디 저~기 개판^^님~
시츄가 집안에서 대.소변을 안본다고 하셨는디
후처리는 확실히 하고 들어오시겠죠^^ ...
그라고 "개"에다가 "아이"를 대입하신 님
진짜 You Win.....!!! 입니다....35. 이해
'07.2.14 1:15 AM (67.84.xxx.150)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요, 동물이 동물일 뿐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답니다.
저희 고모할머니께서 혼자 사십니다. 자식들은 결혼해서 전근돼 딴 도시에 삽니다.
개를 키우시는데, 그분께는 그 개가 가족입니다.
자식이나 손주보다 현재 그분에게 더 위안을 주는 가족이랍니다.
개가 아프면, 똥도 헤집어 보십니다(아기똥 헤집어 보는 거랑 같죠.놀랍습니까?)
꼭 사람만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너무 선을 긋지 마세요...세상에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36. 동감?
'07.2.14 1:37 AM (218.148.xxx.170)동감한다고 해야하나.... 글쎄 적절한 단어가 생각은 안나지만...
저도 개를 보는 것은 좋아하나... 키우는 것은 반대입장입니다.
집안을 지져분하게 하냐 안하냐.. 털이 날리냐 마냐.. 이런 문제를 떠나서..
개 귀여움 떠는거 보는 것 좋고.. 만져주기도 하긴하는데..
전 핥는 것이 싫어서요...ㅠ.ㅠ
제가 소파를 산지 얼마 안됐을 때.. 가죽으로 저희에겐 좀 비싼 가격대의 소파를 구매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어요.
같이 동네 사는 친구가 커피 마시러 온다고 전화왔는데..글쎄 말도 없이 친구가 기르는 개를 데리고 온거에요.. 분명히 제가 개를 어떤 면에서 싫어하는지 알면서!!
그 개가... 온집안을 핥고.. 소파위로 막 뛰어오르는데... 흑~
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습니다.
산지 얼마 안된 소파에 발톱으로 긁어대질 않나... 핥지를 않나....
제 친구 아무렇지도 않게 저희집 화장실에 들여보내서 배변을 해결하질 않나....ㅠ.ㅠ
친구라서 모든 것이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저희 옆집은요...
개만 집에 두고.. 두달을 비우더라구요..
그래서 개가 사람 발소리만 나면 미친듯이 짓고..
두달 비우는 동안 동네 아줌마가 들여다보면서 물도 주고 사료도 주고..목욕도 시켜주고 하셨는데..
아줌마 문여는 순간 미친듯이 밖으로 뛰쳐나가요..
그거 보면서.. 주인이 뭐하는 건가 싶더군요..
어쩔수 없이 개만 두고 가야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개 정신병 걸리지 싶더군요... 얼마나 사람이 그립고.. 밖에 나가고 싶으면 그럴까 싶어서..
근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 차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개 키우는 것이 싫다고 뭐라할일도 아니고...
사람도.. 싫은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잖아요... 누가 뭐래도 괜찮은 사람이라해도..
저는 그냥 그사람 미울수도 있고..
개 좋아하냐 안하냐 문제가.. 이렇게 뜨거운 감자일 줄이야..
그냥 개인적 성향이라고 이해했음 좋겠네요....37. 정말...씨께
'07.2.14 1:51 AM (220.75.xxx.218)개인적인 생각에 공감대 형성하면 안되기라도 하나요??하나도 안난감하고 댁이 더 난감하네요.
정말, 쓸데없이 원글님 공격하네요.
원글님이나, 그외 공감대 형성하는 분들은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개나, 그주인을 싫어한다는 말인거 같은데...
참,말 못알아 듣는 사람들 많아요, 아니면, 모르는척하고 막무가내 인건지.
끈없이 다니는 개, 아무데나 배설하고 다니고 뒷처리 안하는 개나, 주인. 시도 때도 없이 짖어대는 개.,
가끔, 식당이나, 공공시설에서 아이들 함부로 뛰다니고, 남에게 방해한다고 그런엄마들 생각없다고
비난하는 글들에는 전부 공감들하면서,
사람도 아닌, 개를 잘못취급해서 뭐라하면, 이렇게들 난리들을 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38. 님이
'07.2.14 1:52 AM (219.240.xxx.122)님이 그런 사람이 싫고 거부감 느끼는 것처럼
님같은 사람을 거부감 느껴하고 몰인정하고 잔정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는 걸 알고 계세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인간만 제일 깨끗하고 올바른 줄 알고, 인간 외 동물에 대해서는
자비심 조차 없는 사람은 인간으로서 많은 것이 결여된 존재라는 것,
인간이 아닌 '그저 사람이라는 동물류의 하나'라는 것은 확실하지요.
자신도 자연계에서는 동물의 한 종류...
하지만 자비심을 가진 자는 이미 그 단계를 넘어선 존재라지요?
동물이 자비심 가진 거 봤어요?
인간만이 이해와 자비심을 가졌답니다. 그건 개인적 취향과는 별개지요...39. 제 생각
'07.2.14 2:18 AM (59.27.xxx.142)살면서 자기가 싫은 것, 좋은 것을
남에게 확실하게 드러내는 사람...저는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제가 스몰마인드라 불리는 소심파라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얼마간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어떤 제품에 빠져있는 분들
아...방금 어떤 방송에 나온 이가
비싼 그릇을 200상자나 가지고 있다는 글을 보면서 ...미쳤군...했습니다만
조금 생각해보니 그거야 그 사람의 낙이 아니겠는가 싶더군요.
내가 자길 보고 미쳤다라고 한 걸 알면
얼마나 분개하겠습니까?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을 준 사람에게는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털날리는 거, 냄새나는 거, 소리내는 거 난감한 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년에 세번이상 접종하고, 6개월이상 구충제 복용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싫어하는 분들에게 피해줄까봐
엘리베이터에서 볼 때마다 죄송합니다. 혹시 불편하지 않으세요라고 여쭤보지만
집에와서 막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속상한 것도 사실입니다.
중요한 건 남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주세요.
누구에게나 소중한거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40. ...
'07.2.14 5:52 AM (83.199.xxx.198)개는 개일 뿐이다.
어디다 사람하고 비교하는지요.
저도 개 키웁니다. 고양이도 키웠습니다.
하지만 동물과 사람을 비교하다니 정말 비교를해도 그리 막무가네로 하다니.
그 정성으로 사람을 보아주면 좋으련만.41. ..
'07.2.14 6:34 AM (123.254.xxx.247)전..... 슈퍼에 가면서 개 안고 가는사람..... 정말 싫습니다....
그 많은 음식물들이 있는데.. 개주인 혼자 사용하는곳도 아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인데...그곳에 개를 데리고 와서.. 개는 보는 사람마다 으르렁 거리고... 마구 몸 털어대고....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아이 데리고 놀이터를 갔는데..개주인은 벤치에 앉아서 다른사람이랑 수다중이고 개는 혼자 놀이터 모래위를 뛰어다니다가.. 모래위에 오줌을 싸는 겁니다...
어느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하니... 놀이터로 들어오더니 오줌 싼부분 옆에 다른 모래로 덮어버리는겁니다..
그리고는 개를 안고 가버리는겁니다...
그 모래 가지고.. 아이들은 또 모래장난하겠죠... 와 여기 모래는 뭉쳐진다~이러면서......
저 그 이후로 아이들 모래놀이 절대 못하게 합니다....
정말 싫습니다....42. 개공원
'07.2.14 7:14 AM (24.80.xxx.194)저도 개 키울 자격이나 책임을 못지키실 분들은 개 안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처럼 주인이 개랑 뽀뽀하던 사람 먹던 거 주는 건 거부감 전혀없는데
전 개털 알레르기있어서 근처에 오면 숨도 못쉽니다 피부도 미친듯이 간지러워지고..
그런데 꼭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푸들 3마리 키우는 집이 있는데
항상 개들을 그 좁은 공간안에 풀어놓습니다
그럼 최소한 2마리는 저한테 달라붙지요
정말 싫어요. 저한테는 완전 악몽입니다.
슈퍼 백화점 지하철 이런데 데리고다니는것도 정말 도덕적으로 의심이 가는 행동이고요..43. 원글님 절대 동감!
'07.2.14 8:44 AM (210.94.xxx.89)저도 어릴 때 마당에서 개를 키웠습니다만! 정말 원글님 말씀 구구절절히 이해갑니다.
이렇게 된 이유요?
우리 애가 놀이터에서 모래장난하면서 동네 애들과 놀고 있는 데, 개산책데리고 나오신 분... 애들이 모래장난하는 바로 옆에서 개를 쉬야시키고, 개를 닦아주고, 쉬야한 곳은 모래로 쓱쓱 덮고 가더군요... 제가 얼마나 기겁했는 지... 그 후로 놀이터에 개 산책시키러 데리고 나오는 분들은 절대로 곱게 봐 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 후로 동네 놀이터 모래장난을 못하게 합니다. 개 응가는 비닐가지고 치운다 쳐요.. 개 쉬야는 어떻게들 처리하나요?
개와 애를 비교하시는 분... 그럼 개오줌 묻은 모래를 애가 만지고 노는 것도 용납이 되나요? 어디 그렇게 비교를 합니까? 애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쉬야마렵다고 하면 근처 화장실에 얼른 데리고 갑니다. 산책하다가 개가 쉬야해야할 때 개도 그렇게하나요?
그리고 빵집이나 슈퍼에 개 안고 들어오는 분.. 정말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제가 본 어떤 분은 빵집 앞에 개에게 기다리라고 하니까, 개가 납작 엎드려서 주인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더군요... 그 근처있던 사람들마다 신기해서 한 마디씩 다 했죠... 그 정도가 아니면 개를 데리고 가게는 안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저는 음식점에 개가 들어와 있으면, 들어갔다가도 그 음식점에서 도로 나옵니다. 개털날린 음식 먹기 싫어서요.44. --
'07.2.14 8:51 AM (58.145.xxx.253)개에 대한 일련의 댓글들을 보면서 한마디 하고 싶어지는 군요.
저 어릴 때 이웃집에서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웠습니다.
외할머니가 손녀,손자를 키우며 함께 살던 집이 였는데
국민학교와 중학교 나이쯤 되던 손자,손녀가 방학때 캠프인지 며칠 집을 비운새
할머니가 개들 지저분하다고 팔아버렸답니다.
돌아온 손녀,손자가 격분하며 울고 불고 하면서 할머니 때리고 내가 할머니를 죽여야겠다 이런 말도
서슴없이 하고 해서 나중에 그 집 아버지가 얘들 반쯤 죽도록 패줬다고 하더군요.
슬프고 화난 건 알겠지만 그래도 사리구별 못하니 정말 맞을 만 했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지나치면 병이다 싶습니다.
오죽 정줄데가 없었으면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지 못할 지경인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어쨌든 비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자기애가 너무 강해 절대 순종하는 동물밖에는 사랑할 수가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저도 나름 동물 사랑하고 개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애완'이란 개념은 싫어합니다.
애완견으로 길들여지는 개들, 솔직히 그 개들은
이미 제대로 타고난 본성대로 사는 동물은 아니라고 생각하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 개들을 길들여 끼고 살면서 또다른 동물학대를 하는 걸로
보는 견해도 있답니다.
물론 애완견이 되는 것이 개들의 종족번식과 생존을 위한 또다른 방편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지만...45. 개를..
'07.2.14 9:25 AM (222.111.xxx.119)물고 빨고 이뻐 하면서 자기(키우기) 편하려고
불임수술 시키고 성대 수술시키는게 동물학대 아니고 무엇 인가요?
아이를 개와 비교한 사람.....
정말 개와 같은 사람이네요... (와 자를 빼고 싶지만 왠지 욕 같아서..)46. 개 얘기만 나오면
'07.2.14 9:46 AM (218.50.xxx.52)아이랑 비유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사람도 동물의 하나이지만 그래도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존재임은 엄연한 사실이잖아요.
우월하고 열등함의 의미를 떠나서도 그렇죠.사람은 이성이 있고 발전이란 게 있는.
그래서 다른 동물들을 정글의 법칙 외에도 보둠어 줄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죠.
그런 걸 떠나서라도 애를 개에 비유하는 건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굉장히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일부 무식한 애견인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 하더군요.47. 개
'07.2.14 9:47 AM (125.187.xxx.131)좋아하지만 개가 사람은 아니죠,사람이 개가 아니듯.....개를 자식으로 표현하는 분들이많아서.....
사람이 사람 같지못한 행동을 하면 "개같다"또는 "개됐다"란 표현을 쓰는거보면 개와 사람은 다른데....
개를 보며 "엄마가 ~"하며 말하는 사람 . 이런 사람은 다시한번 보게됩니다....48. 남의집에
'07.2.14 9:47 AM (218.158.xxx.178)개를 데려오는 건 정말 실례입니다. 자기는 귀엽고 이뻐 죽죠
남의 거실에 오줌을 갈기고, 똥을 싸고..웩 귀엽다고 휴지로 슥슥 닦으면 그만 인가요
사람이 거실에 오줌싸고 똥눠도 귀여울까요49. 당신이최고
'07.2.14 9:56 AM (220.116.xxx.171)... (219.251.68.xxx, 2007-02-13 23:50:08)님~
당신이 최곱니다...
당신이 정말 최고네요...50. ...님
'07.2.14 10:05 AM (163.152.xxx.45)진짜 개랑 친척이신가봐요.
어떻게 아이와 개를 비교하시죠?
그렇다면 런 개같은... 이란 수식어는 그분께 제일가는 칭찬일까요?51. 개가
'07.2.14 10:08 AM (124.5.xxx.85)사람과 같은 포유류 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다른 과 입니다.
그래서 종종 개를 보면 놀라고 경악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마치 인종 차별 하는 것 처럼
생각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또 싫은 걸 싫다고 익명으로 표현 했다고 해서 비난 받을 일도 없습니다.
시 자 들어가는 사람들 이러저러어쩌러 해서 싫다는 글도 자주 올라오지 않습니까?
그런 글에는 당신이 어떻게 사람으로서 같은 학명을 가진 사람에게 싫다는 말을 할 수가 있느냐
라는 댓글은 올라오지 않더군요.52. .
'07.2.14 10:13 AM (211.207.xxx.254)친구가 개를 키우는데 개를 데리고 우리집에 온적이 있었어요.
낯선환경이라 그런지 오자마자 똥싸고 오줌싸고..
근데 글쎄 휴지로만 쓰윽닦고 말드라구요..기가 막혔어요.
개키우는분들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본인이 이쁘다고 다 이해해주기 바라는건 무리지요.53. 뽀..
'07.2.14 10:43 AM (125.189.xxx.106)저도 예전에 개를 좋아했고 결혼하고 애가 없을때는 1년정도 키우기도 했지만 애기가 생기니까 생각이180도로 달라지던데요.개가 아무리 좋아도 아이의 안전과 위생을 생각하면 절대 NO!
소중한 내아이와 개를 비교하다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54. ..
'07.2.14 10:49 AM (125.189.xxx.106)원글님 마음 200%공감입니다.개인적으로 개를 싫어하지는 않아도 공공장소에 개 안고 나오는 사람 정말 싫어요.우리 딸 5살때 목줄 풀고 뛰쳐나온 개에게 종아리 물렸습니다.근데 개주인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우리개는 절대 사람안물어요.좋아서 그런거라구요..나 참 기가 막혀서..그 개 언제 한번 나한테 걸리면 주거써....
55. 아~
'07.2.14 10:53 AM (211.214.xxx.195)가뜩이나 싫은 시동생이랑 시아버지가 개 길러봐요..
죽습니다..
갓난애 데리고 어느 명절 시댁에 갔더니..둘이서 털 북실북실 기다란
개 한마리를 앉고 있더라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어머니 청소도 제대로 안하시는데..
글타고 남자들이 그 개 씻기기를 제대로 씻기겠어요..
담 명절몇달 전에..그개 그대로 있으면 저 애델고 못내려간다고
수시로 말씀드리고,,
명절 며칠전에 처분하셨답니다..
그 뒤엔 고양이를 5마리나 키우셨다는..
그나마 수컷은 얼마전 죽고 없고,,
그 고양이들은 마당에 키우니 그나마 좀 참습니다..56. 저도
'07.2.14 11:02 AM (211.45.xxx.198)저도 싫어요.
개를 좋아하는데
마당에서만 키워봐서 그런지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 개는 좀 그렇더라구요.
예쁘다고 만저대다 무의식중에 개 주인 앞에서 손털기
밥 먹을때 쫓아오면 또 무의식중에 휙 처내기
개화장실 가서 잘 싸고 나오는걸 봤는데도 쫓아와서 안아 달라고 하면 무의식중에
얘 오줌쌌는데 나한테 뛰어오른다아,,, 데려가~
개 주인 앞인데도 미안한걸 아는데도 가리게 되네요.
저 절대 깔끔한 사람 아니고 그냥 지저분한 보통 사람인데도
왠지 그래요.
개 있는 집 마루바닦에 떨어진 과자는 절대 줏어먹지 않죠.
데려간 아이들이 개랑 뒹굴때도 심난하게 처다보다
집에 돌아오면 전신목욕 시킨답니다. 물론 신빼고는 죄다 빨아놓죠.
다음에 다시 가야할 일 있을때는 며칠전부터 맘에 긴장이 된답니다.57. 참..
'07.2.14 11:48 AM (222.234.xxx.107)내집에서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개키우는 사람들 더 욕먹는거예요.
시두 때두 없이 개 짖어대고서 윗집 아래집 피해주고 베란다에서 목욕시켜 개 찌린내 나게 하고 이웃에게 피해를 뻔히 주면서도 시침 뚝 따고 사는 사람들..정말 두꺼워요,. 아파트에서 개 못키운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키우는것 자체가 자기밖에 모르는거 지 뭡니까.적어도 남에게 피해 않주고 키울 자신있으면 모를까..저두 개 키우고 싶어도 안키워요. 아파트에 사니까. 공동생활인데 욕먹기 싫으니까.58. 흠
'07.2.14 11:55 AM (211.204.xxx.195)원글님 글이 그렇게 조심스럽다는 느낌은 별로 못 받았어요..
그보다는 왜 갑자기 쌩뚱맞게? 라는 의문만 들어요.
개인적인 생각 갑자기 풀어놓고 싶으셨다면 뭐 그렇구나 하지만,
정작 누구나 자기 얘기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이 자게라고 생각하신데 반해,
원글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면도 있으신 게 아닌가 싶네요..
원글님의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원글님과 생각이 다른 분들에 대해서도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적어 아쉽습니다.59. 나두
'07.2.14 12:05 PM (221.162.xxx.191)개 싫다. 개키우는 인간은 더 싫다.
60. 이모네집은
'07.2.14 12:06 PM (122.47.xxx.31)요크셔 두마리인데요. 후후. 정말 약간의 냄새는 나거든요.
그래두 가면 그녀석들이 저 알아보고 아는척하면 너무 이뽀요.
물론 전 뒷감당이 어려워서 싫구요.
이기적이죠. 그래두 괜찮던데..다만 우리 층의 어떤집 개는 사람이 복도로 지나가기만 하면 짖어요..왕왕거리구요.
한번 얼굴을 터야 안짖을라나.61. ??
'07.2.14 12:31 PM (211.201.xxx.229)단순히 아이를 개와 비교했다고 해서 저~~위엣님 욕하나요?
전 그분 글에 오히려 동감하는데..(ㅠㅠ 돌 날라오는 소리)
원글처럼 개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다른사람들에게는 이해 받기 힘든 부분이 있는것처럼
전요
저~~위엣님 글에 있는것처럼
자기아이들 식당에서 뛰는데 그냥 밥만먹는 부모들
-- 당신들에게는 그저 이쁜 금지옥엽 귀한 자식이지만 난 방해받지않고 맛있게 먹구 싶어요..
어린아이들 자기옆에 뉘여놓고 기저귀갈아주는 엄마들
-- 식당에 밥먹는게 우선이니까 당신 귀한 자식 배변처리는 좀 안보이는 구석에서 해줘요...
=3=3=3=3
얼렁 도망가야지...62. 왜 개랑 아이는
'07.2.14 12:47 PM (168.131.xxx.88)왜 개랑 아이는 비교하면 안되나요?
개는 음식점에 들어와서 뛸 수 없지만, 아이들은 그럴 수도 있고, 갈 수 없는 장소도 거의 없죠.
개가 길에 똥싸고 오줌싸서 치우고 있다가 발로 밟히고 머리채 잡히고 욕도 먹어봤거든요...
그런데 애기는 음식점에서 똥싸고 오줌싼 기저귀 갈아도 앞에서 대놓고 욕하는 사람 없죠.
개들이 집에서 짖으면 당장에 신고들어가고 민원들어오고 개 못키우게 온갖 방해를 하지만
애들은 밤새 울건, 집에서 뛰건 무슨 소리를 내건 그 애 쫓아내라, 키우지 말라는 안하잖아요.
피해의 강도로 생각해보면 비교할 만 한데 주체가 사람이냐 개냐에 따라서 판단이 분명 달라지지만.
자기 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처럼 키우는 개가 소중할 수도 있고 그러는거지
왜 개하고 애하고 비교한다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 취급을 하는건지 @.@
저도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이에요~63. 이런...
'07.2.14 2:03 PM (163.152.xxx.45)개랑 애랑 비교하신 분요.
저도 님글 다시 읽어 봤어요.
그런데 님의 생각을 밝히셨지만 비교대상 자체가 차원이 다른 대상을 비교하셨더군요.64. 도대체...
'07.2.14 3:18 PM (210.121.xxx.240)어떻게 아이랑 개랑 비교가 됩니까...누가 내가 배아파 낳은 아이랑 개랑 비교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개는 개고 아이는 아이입니다...비교대상 자체가 되지 않아요...모르시겠습니까?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적은건데 이렇게까지 원글님을 정신나간 여자 취급할것까지는 없을것 같은데...
요즘은 개가 사람으로도 둔갑을 하는군요...물론 개로 인해 우리 인간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건 사실입니다...사람의 맘을 치유해주는 치유견도 있고 맹인안내견도 있고 마약탐지견도 있고...고마운 일이지요...
근데 저는요 언젠가 TV에서 유기견에 대해서 방송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아직도 생생하네요...그렇게 소중하고 사람보다도 나은 존재라면서 왜 끝까지 보살펴주지 않는걸까요...늙었다고 버리고
병들었다고 버리고...걔네들도 분명히 새끼였을때 병들지 않았을때 주인에게 갖은 애교를 부려가면 온갖 이쁨은 다 받았었겠지요...근데 의외로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물로 위에 댓글 다신 분들중에는 그러분들이 안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아프면 치료해주고 늙으면 마지막 가는날까지 보살펴주고 많이 아파해주시겠지요...제생각이 맞겠지요? 동물들도 아프면 치료 받아야 하고 배고프면 먹어야 하는건 사람과 똑같습니다...장남감이 아니란 얘기죠...근데 요즘은 애완견을 장난감처럼 또는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는겁니다...그렇게 아이와 비교할정도로 정말로 나에게 소중한 존재라면 끝까지 책임을 져주세요...애견인 여러분!!!65. ...
'07.2.14 5:32 PM (59.7.xxx.84)원글님, 교양있는 척 조심하는 척 글 쓰시긴 했는데
내용은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뭐 개인적으로 개 키우는 사람에게 원한이라도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런 얘기만 나오면 끝까지 개 책임지라고 하는 분들
그냥 개 싫다는 이유로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구박이나 좀 마세요.
스프레이 뿌리고 주워도 욕하고, 물 뿌려도 욕하고, 개줄 매고 욕하고
보기만 하면 욕하고 뒷담에 구박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남의 개 잘 지키라는 소리는 왜 하시는지..
오지랖도..66. ..
'07.2.14 6:21 PM (211.49.xxx.43)저 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개 좋아하는 거 물론 자유고, 자기 집에서 어떻게 하건 그건 자유지만, 최소한 다른 사람들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또한 애견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네요. 최소한 음식점이나 음식을 파는 곳에는 개 안데리고 들어오는것이 공중위생을 위한 배려이고 어린아이들 있는 놀이터에 개 산책시킨다고 풀어놓는(..막 오줌싸고,개털 날리고 어린아이들한테 짖어대고..) 그런 행동은 삼가해야 하는거 아닌지..개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식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라는 건 알지만, 그걸 다른사람한테까지 강요할순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식은 어떤 부모에게든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지만, 개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그런 존재랍니다. 어떻게 아이와 개를 비교할수 있는지???
67. ...??
'07.2.14 8:09 PM (211.205.xxx.104)개만도 못한 인간두 있던데..ㅡㅡ^
동네 강아지들..귀 간지럽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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