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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 기운이 없어지고 아무것도 안해져요.
밖에 나가면 기운도 나고
그래서 일부러 신문 싸들고 카페에 가서 읽고 들어오고 그래요.
님들도 그러세요?
1. 저도 그래요
'07.2.13 2:02 PM (210.219.xxx.177)이상하게 집에 있으면 축축 쳐지고, 잠만 자고 싶어요. 요새 들어 갑자기...
겨울이라 그런건지... 암튼, 전엔 할 일 있으면 착착 다 해놓고 쉬고 했는데, 요샌 힘들어요.
미루다 미루다 하고 ^^ 나도, 어서 기운차려야 하는뎅.. 할 일 많은뎅 ㅜㅜ2. --
'07.2.13 2:11 PM (222.99.xxx.218)나랑 똑 같네!
3. ㅋㅋ
'07.2.13 2:12 PM (58.142.xxx.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저두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먹고 자고 티비보고 82 하고 ㅋㅋㅋㅋㅋ
빨래를 몇일째 미뤘는지 - -;;;4. 저는
'07.2.13 2:22 PM (211.221.xxx.248)이사하기 전에 무척 좁은 방에서 지냈었어요.
원룸이라 방 하나여서 음식냄새도 나고 환기도 안돼고..
그러다보니 정말 멍해지고. 기운도 빠지고.
이사하고 좀 넓은 곳으로 왔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집이 넓든 좁든 환기를 자주 시켜보세요. 아마 좀 달라지실 거에요.
문 열어 환기 시키시고 음악도 좀 틀어 놓으시구요.^^5. ㅋㅋㅋ
'07.2.13 3:09 PM (59.16.xxx.130)거짓말 안보태고 하루 종일 침대위에 누워 있을 때가
많았어요. 무슨 취미나 일이나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누군가 옆에서 끌어내야 해요.
힘든 일이에요6. 집귀신
'07.2.13 3:20 PM (61.91.xxx.2)저도 집귀신이 씌었는지 집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요..
밖으로 나가려면 옷입고 머리 빗고, 나갔다 돌아올 생각하면 끔찍하고 암튼 이런게 귀찮아서
푹퍼져서 인터넷이나 죙일하는....ㅠㅠ
동생이 이제 좀 있음 소가 된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른...^^
맨날 낼부터는 부지런해야지 하면서도 안되네요... 강제로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봐요...^^7. 저도,,
'07.2.13 3:43 PM (202.169.xxx.83)하도 몸이 무거워 서 집에서는 꼼짝 달삭을 하기가 싫었드랬죠,,,그래서 병원건강검진결과,,갑상선 저하증이라는 병까정 얻었네요,,,지금은 약을 먹으니 좀 덜하구요,,몸이 많이 무거우신분,,자꾸 축 쳐 지시는분 혹여라도,,,병원검사 한번받아보시라구요..
8. 저도
'07.2.13 5:08 PM (61.82.xxx.96)그냥 책 들고 카페 가서 읽다와요. 그냥 집에 있으면 우울한 생각도 들고 내가 뭔가 싶어져서 정신건강상 안좋더라구요.
9. 바로 저
'07.2.13 8:42 PM (59.22.xxx.38)예요..낼모레 명절이라 차례도 모셔야하고 할일 태산인데 암껏두 하기가 싫어요.
명절 증후군이라기보다 우울증 같아요.. 매사에 의욕이 없는 게 벌써 두달전쯤부터거든요.
어찌 할까요?10. 저도
'07.2.14 1:31 PM (150.150.xxx.188)집에있음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