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 호칭 뭐가 좋나요?

예쁜말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7-02-13 08:41:59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아기가 없어요.

지금껏은 **씨라고 남편 이름에 '씨'자 붙여서 불렀는데 좀 아닌거 같아서요.

글구 남편도 친조카가 생기고 하니 조카들 앞에서 남편 이름 부르는게 안좋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실은 우리남편 매형이 남편에게 **는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제 남편 이름을 애들 이름 부르듯 막 부르거든요. 듣기 안좋더라구요.

이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이고 조카들도 보는데 애 부르듯 이름 부르니까요.

그냥 처남이라고 하면 좋을 것을...나이 차이가 좀 나서 그러는지 친근해서 그러는지 ...

아이라도 있으면 누구아빠 하겠지만 애가 없으니 ...

시댁 식구들 앞에서 남편을 부를때 뿐만 아니라 남편 없을 때 남편을 가리켜 얘기 해야할때도 있자나요

뭐가 좋을까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3.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3 9:12 AM (211.59.xxx.30)

    그 이가요... 그 사람이요.. 이렇게 말하면 되지요.

  • 2. ...
    '07.2.13 11:15 AM (122.35.xxx.17)

    [아범]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습니다.
    "아범이 그러는데요.." 뭐 이런식으로...

    아기가 없다고 하셨으니 윗분말씀처럼 아직까진 [그 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 3. 정식호칭
    '07.2.13 11:37 AM (219.241.xxx.218)

    '사랑' 이랍니다. 예쁘죠?
    안채, 사랑채..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좀 쑥스럽죠??
    전 그냥 '애비'라고 해요..어른들께는
    그냥 남편부를 때는 누가 있으나 없으나 '자갸~'입니다..

  • 4. 저두...
    '07.2.13 12:09 PM (210.121.xxx.240)

    얘기하면서 말할땐 그이가요...저이가요 하구요...부를때는 여보라고 하구요...아직 아이가 없어서요...
    아이가 있으면 아범이 맞겠지요? 저희 올케는 아직도 누구누구씨라고 하는데 듣기가 그렇더라구요...결혼한지 13년이 지났는데두 그렇게 엄마가 혼을 내도 못고치더라구요...그래서 호칭은 입에 배기전에
    빨리 바꿔야 되나봐요...

  • 5. 저는
    '07.2.13 1:12 PM (211.59.xxx.30)

    신혼때 시어머니께서 친조카이름 넣어서 누구누구삼촌 으로 부르라 하셨는데요..
    어색해서 잘 하진 않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31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 호칭 뭐가 좋나요? 5 예쁜말 2007/02/13 1,110
332930 컨설팅, 무슨 일을 하나요? (아래 연봉 1억 글을 읽고...) 4 궁금 2007/02/13 1,140
332929 혹시 광주사시는분, 7 궁금이 2007/02/13 478
332928 김장봉투 어디서 파나요? 3 급해서..... 2007/02/13 210
332927 얼마전에 여기 올라왔던 맛있는 커피(외국에서 파는거)아시는분 알려주세요 8 맛있는커피 2007/02/13 1,002
332926 정말 82가 여자들만의 싸이트일까? 4 갑자기 궁금.. 2007/02/13 1,151
332925 딸먹이려고 율무를 사왔는데요. 13 무식엄마 2007/02/13 1,337
332924 제가 미쳤나봐요.... 13 명품이 뭐길.. 2007/02/13 3,139
332923 불법투기 쓰레기문제 1 쓰레기문제 2007/02/13 211
332922 한국문학전집이요. 근대 현대 3 책 추천 2007/02/13 225
332921 남편이 일본 시부야로 출장간다는데 뭘 사오라고 해야하는지.. 10 첫출장 2007/02/13 1,534
332920 2주간의 휴가.. 외국여행 어디가좋을까요? 6 떠나자 ~!.. 2007/02/13 795
332919 올해 그린섬 입시률이 어땠나요? 미술입시 2007/02/13 281
332918 고등학교에 입학히는 반장엄마 2007/02/13 268
332917 생리전증후군 치료받아보신분? 2 답변 2007/02/13 510
332916 30대 초중반에 연봉일억인 사람들은 누굴까? 21 궁금 2007/02/13 4,373
332915 대리운전때문에 날아온 범칙금... 2 ㅠㅠ 2007/02/13 572
332914 이불을 싸게 파는 싸이트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이불 2007/02/13 761
332913 무냐 무냐 행사장 다녀왔어요 8 이브루 2007/02/13 1,167
332912 4살 아이의 사회성 이란 ??? 9 나까칠? 2007/02/13 1,049
332911 울고싶어,,,컴 작업 훌떡 날리고~ 2 ㅜㅜ 2007/02/13 213
332910 사돈한테까지 잔소리 하시는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정말 짜증나.. 2007/02/13 1,855
332909 도배 후 벽지가 맘에 안들면 다시해달라구 하면 안되나요?? 7 인테리어 2007/02/13 905
332908 중학교 입학앞둔 아들땜에 고민에에요^^ 1 고민맘 2007/02/13 494
332907 딸아이의 진로... 4 소곰의빛 2007/02/13 686
332906 시댁돈 치사해서 갚으려는데.. 51 채무자 2007/02/13 2,551
332905 갑자기 비젼냄비 뚜껑이 혼자 깨졌어요!!! 황당.. 3 황당 2007/02/12 674
332904 2마트 잘 이용하세요? 전 고기를 샀는데.. 정말 왕실망!!! 9 2007/02/12 1,202
332903 핸폰 사주구 욕 먹었네요. 5 핸드폰 2007/02/12 1,015
332902 연예인이란게.. 4 착찹 2007/02/12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