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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애하셨어요?
저흰 직장인 연인..
평일엔 직장에서 서로 문자한통 퇴근할때 전화한통. 자기전에 전화한통..
주말 하루는 만나서 데이트..
만나면 사이좋고 무던한 커플이에요.
그는 제얘기에 귀기울여줄줄 알고 제가 싫어하는행동 안하려하고 아껴주고 사랑해주어요
사실 전 좀 열정적인 사랑과 만남을 좋아하는데 무던한 제 남자친구때문에 이렇게 변한것도 있구요
근데 다들 이렇게 만나시나요?
어디서 보니 하루가 멀다않고 보고싶어서 만났다는 연인들도 있고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보고싶어서 먼길 주저않고 달려왔다는 얘기도 보았는데
저흰 그런스타일은 아니네요..
요즘들어 왜 그런 만남이 부러운지..
제 남자친구가 저에대한 열정이 부족한건지..괜한 생각이 드는건지
저도 열정적인 만남을 갖고싶어요 ㅠㅠ
1. 잠오나공주
'07.2.12 3:31 PM (59.5.xxx.18)전 원글님처럼 연애 해보고 싶었는데...
최근 만난 분이 그렇게 하시거든요..
제가 못 견뎌해요.. 이게 연애인가 싶어요..
아직 이건 연애가 아니야라고 생각중이어서 낼 모레 발렌타인데이 우째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전 보통요..
아침에 출근해서 전화나 문자..
점심시간에 문자나 전화
오후3-4시쯤에 전화하고..
퇴근하면서 통화하고... 시간 되면 퇴근 후에 만나 놀고..
헤어지면서 집에 가는 길에 통화하고 집에 들어가서 씻고 통화하면서 잠드는거..
전 이렇게 연애 많이 했는데요... 제가 원해서도 아니었는데.. 꼭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됐거든요..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하고 쌈도 거의 안하고..
그래서 그런지 전 100일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무슨 문제가 있나 했어요..
근데 말이죠 어떤게 딱 좋다라는건 없겠죠??2. 김명진
'07.2.12 3:44 PM (61.84.xxx.83)성격 따라 다~ 달라요. 그리고..결혼하면..다~ 달라지구요..
뭐..상대가 꼭 나만 맞출수도 없고 ..내가 맞출수도 없겠지만...
넘길만 한건 넘기도 못 넘길만 한건..말하고 그래야죠..
열정적이고..낭만적이면서..현실적으로 사는..그러면서 자상하고...여튼 원하는대로 다~ 되는 남잔 없습니다. ...키우시던가..^^ 아님..적당히 포기하시던가죠..
연애 잘하셔용~3. ㅎㅎ
'07.2.12 3:58 PM (203.142.xxx.41)연애는 사람마다 성격마다 다 다르죠. 그리고 정말 김명진님말씀처럼 결혼하면 또 달라진답니다. ^^
저도 연애할때는 당시남친(현재남편)이 매일 저 퇴근시켜주러 회사앞에서 대기하곤 했는데, 지금은 또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나 할 정도네요. ^^;
어떤 연애를 해도 내가 해보지못한 연애에는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시기보다, 지금이 좋~~~은 때이니 실컷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_^4. 지루한 연애
'07.2.12 8:47 PM (121.131.xxx.111)저희는
주변에서
니들 연애 참 지루하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심지어 우리 엄마한테까지^^
그래도 저희는 좋았으니까 결혼했겠죠?
열정적이진 않지만
그 성격 그대로
결혼해서도 비슷하게
더 좋지도, 더 싫증내지도, 싸우지도 않는 결혼생활 20년차에요5. ....
'07.2.13 9:08 AM (222.98.xxx.216)화르륵 타고 나면 재밖에 안남지요. 은근한 숯불이 오래가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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