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선생님은 자기사업자로 분류되어 회사 혜택이 별로 없고
영업이 부족할 때는 월수입이 보장 안된다고 다들 못하게 하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니 힘드네요
출장에 야근이 많아서 아이들 돌보기 너무 힘들어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이곳저곳 이력서를 내고는 있는데
아줌마라는 사실이 그렇게 큰 걸림돌이 될지 몰랐어요
내가 시간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또 아줌마들 위주의 시스템이라 좋을 듯도 한데
혹시 튼튼영어나 학습지 선생님 하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아직 두 군데 서류전형 남아있는데 또 고배를 마시게되면 ^^;;
튼튼영어 선생님을 하는건 어떤가 잠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당..
좋은 조언 아낌없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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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 튼튼영어선생님 어떤가요?
joan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7-02-08 16:11:18
IP : 211.203.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리자
'07.2.8 6:33 PM (219.241.xxx.228)힘들어요
출장에 야근이 많아 아이들 돌보기 힘드셔서 구하는 거면 정말 아닙니다
아마 이거하게되심 중학생 회원도 있으니 보통 9시에 끝날껄요2. joan
'07.2.8 8:16 PM (218.238.xxx.117)그런가요? 세상에 쉬운일 없고 생각대로 살아지는것 없나봅니다 ^^;;
생각해보니 학생들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주려면 시간의 노예로 살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줌마로 취업하기가 참 어렵네요
남자들의 그 아줌마 편견이란 얼마나 냉혹한지.. 자기 와이프가 돈벌어오길 은근 기대할 수 도 있겠지만
돈벌러 나오는 아짐들을 왜 몇 푼 벌자고 아이들 팽개치고 나오냐는 듯한 그런 편견어린 태도가
참 살맛 안나게 해요
보수는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지 궁금한데.. 아무래도 자기 궤도에 오르려면 오랜 기간 어렵겠지요?3. 음
'07.2.8 9:23 PM (219.251.xxx.209)튼튼영어는 모르겠구요.
친구가 방문교사 한적 있는데..
중간에 시간비는거(어디 마땅히 갈곳도 없으닌깐...)랑
아이들 시간 맞추는게 힘들다고 들었구요.
또.. 수입어느정도 될려면 정말 밤늦게까지 일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차가지고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밤늦게까지 일하면 수입 생각보단 많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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