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본의아니게 한잔했네요,,'
요즘 가뜩이나 일이 안풀려서 뚱해있었는데...남의 권유에 한잔 두잔 하다가 필받아 집에와서
또 맥주로 입가심했네요...
왜이리 뜻대로 안되는건지..
그래도 술의 기운을 빌리니 흥얼흥얼 기분이 좀 낫네요
혹 저같은 밤 보내는분 계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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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하신분 계십니까...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7-02-08 00:24:52
IP : 222.101.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2.8 12:34 AM (123.254.xxx.15)자주 홀로 한잔 하는데 오늘은 아니네요.
저두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마시게 되더군요.
그렇게라도 꿀꿀한 감정 날려 버리세요!
모든 일이 다 잘 풀리면 다들 행복한 세상일텐데...2. 이글
'07.2.8 12:59 AM (220.75.xxx.143)보니 저도 한잔해야겠단 생각이.....
외롭고 슬픈밤이네요. 방금 남편에게서 아이들 과외라도 해서
생활비벌어라는 얘기듣던 첨이라.....3. 와인
'07.2.8 1:12 AM (61.109.xxx.29)전 와인으로 한잔 하고 있네요..
어제도 그제도..
요즘 정말 왜이런지 몰라요ㅠㅠ4. 에고.
'07.2.8 1:31 AM (219.252.xxx.211)저도 한잔 해야겠네요.
이누메 신랑은 만날 이리 늦으니..82와서 맨잘 지르고.
통장이 82지르는 걸로 가득차네요.ㅎㅎ
캬~한잔이 두잔이 되네요.몇잔까지 갈지...
읽다보니 저기 아래에 정연맘님의 남편이 한말을
울 신랑에게 폰으로 날려봐야겠어요.
사랑한다 미치도록 사랑한다.
이렇게 날리면 놀라서 올라나...5. 코스코
'07.2.8 1:34 AM (222.106.xxx.83)전 커피한잔~~ ㅎㅎㅎㅎ
너무 늦은밤에 마셔서 잠이않와요 -_-;;6. 땅기네요
'07.2.8 2:16 AM (220.75.xxx.171)신랑은 출장가고 애들은 자고 게다가 낼은 천천히 일어나도 되는 날이네요.
바뜨, 다이어트 차원에서 참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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