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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못기르는 여자

아휴~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07-02-07 11:56:32
저요.
밥안먹고 물만 먹어도 머리는 참 잘 자라는 사람입니다.
같은날 댕강 하고 턱길이로 머리를 쳐도 한달지나 보면 저혼자 어깨를 넘는다지요.
문제는 얼굴이 길쭉하니 울긋불긋한 색상에 ㅡㅡ 풋풋한 중년아줌마상.(실제 30대초)

제 소원이요.

머리길러서 약간의 꼬불감을 준다음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머리넘겨도 아름다운 상을 연출하는건데..(모샴푸광고.. 진주.어쩌고저쩌고)

머리는 잘 기르나, 꼬불감을 주면 머리가 축 가라앉고
얼굴까지 길어서 머리길고 얼굴길고 전쟁터에 몇일 못먹고 남편잃어버린 여자마냥. 처량하고..
손가락은 긴데, 뼈대가 굵고 머리넘기면서 사진찍으면 불륜현장같이 나오고.
(사진찍을때 플래시만 보면 눈을 깜빡이는 참으로 힘든 결점이.. ㅠㅠ)

휴..

남편은 여자는 머리 길러야 해!! 타입인데.
어제 빗자루마냥 볼품없이 기럭지만 긴 제 머리보더니
상큼하게 자르니 나이가 참 어려보였던것 같긴 허다. 라고 가숨에 상처를..

그래서 오늘 또 가슴끈길이를 넘지 못하고
또 자르러 갑니다.
생긴대로 살아야지요 ㅠㅠ
오늘가면 팍팍 자를겁니다. 제얼굴에 무슨 에잇..
IP : 59.8.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2.7 11:57 AM (125.129.xxx.105)

    머리를 한번도
    짧게 잘라본적이 없는데^^
    저랑 반대네요
    늘 어깨 정도 길이네요

  • 2. 저요!!
    '07.2.7 12:03 PM (211.221.xxx.248)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ㅎㅎ 그런데 다른건 전 머리가 잘 안자란다는 거...ㅎ
    근데 짧게 자르면 상대적으로 빨리 자라는거 같고. 기르면 또 잘 안기르는 거 같다는게..ㅎㅎ
    저는 머리숱이 없는데다가 얼굴 살도 없어서 생머리를 하면 정말 안어울려요.
    그래서 늘 웨이브머리를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지겨워요. 늘 웨이브 머리다 보니.
    어쩌다가 작년도 말쯤에 웨이브가 길어서 자르다 보니 자연스레 생머리가 된거에요.
    아직까지 그대로 길러서 어깨길이 정도 됐는데 문젠 묶고 다녀서 잘 모르지만
    안묶으면 다시 웨이브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늘 고민해요.ㅎ
    에휴..얼굴 살이 있던가 그도 아니면 머리 숱이라도 있던가..ㅠ.ㅠ

  • 3. 원래파마
    '07.2.7 12:42 PM (211.33.xxx.147)

    전 약간곱슬이에요.
    단발커트식의 동그마니 귀에 넘기는 스타일이 거의 이십년?
    이 스타일에선 가끔 누가 묻곤해요.
    파마이름이 뭐냐. 웨이브가 너무 자연스럽고 굵직하니 좋다..ㅎㅎ

    물론, 머리가 말을 잘 듣긴합니다.
    쓸어넘기면 그 결대로 살아있구.. 등등.

    그러나 어깨길이도 길러보질 못했어요.
    그정도길이가 되면?? 사자같아요... 파마머리 풀린거 풀어헤친거같아서요..

    제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똑같네요..ㅜㅜ

  • 4. 곱슬머리
    '07.2.7 3:23 PM (58.148.xxx.124)

    저는 곱슬에 죽어라 머리 안길어요..
    머리카락도 부시시 가늘어서 지저분한 사자머리..ㅜㅜ
    꼬랑지라도 묶어보려면 몇년을 길러야 된다는거죠..
    머리 빨리 기는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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