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키플링 가방 때문에 질문이 생겨서요.
요즘은 어른들이 오히려 키플링 가방을 많이 쓰시더군요.
그거, 딱 몇 년 전까지만 해도(대략 2003년?) 중고등대학생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아이템 1위였는데... ^^ 저도 빨간 키플링 쌕을 사고 싶어서 볼 때마다 윽~
근데 너무 고가였죠.
어찌저찌 그 때 샀던 키플링 손가방이 있는데요,
아시는 분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모델명은 <캔디>구요.
손에 드는 아담한 백입니다. 그 때 9만 원 주고 샀어요.
한 몇 개월 쓰고는 곱게 모셔 놨죠. 제가 또 물건을 너무너무 곱게 모시는 스타일인지라 ㅋㅋ
이걸 만약 장터에 처분한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팔 생각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문득 궁금해져서...
그리고 요즘 키플링(새 물건들요), 그 때만큼 안 하죠? 가격도 인기도.
그 땐 정말 백화점에서 키플링 잘 나갔는데. 쪼꼬만 필통이 삼만 원씩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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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링 안 쓰는 가방이 있는데...
키플링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07-02-06 14:25:03
IP : 221.148.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6 2:33 PM (211.193.xxx.5)1~2만원 사이요. ^^
키플링도 워낙 다양하고 유행도 있으니까요.2. ^^
'07.2.6 2:57 PM (59.22.xxx.244)전..30대 중반인데 키플링 너무 좋아하거든요..(지금이시간에도 키플링 싸이트 열어놓고 구경하고 있었네요..다 갖고 싶어요..ㅠㅠ)
요즘은 키플링 정식 싸이트 말고 다른싸이트에서 30프로 이상 세일하는 싸이트도 많네요..캔디는 인기있는품목이라 그런지 거의 대부분 싸이트에도 있구요..
몇만원 받고 파시지 마시고 가지고 있음 가까운데 야외로 갈때랑 쓰실때가 있지 싶은데..아님 캔디 싸이즈면 초등학생들도 좋아할거 같구요..^^
전 지금 어머니가 쓰실만한 점잖은(?)키플링 구경하러 또 갑니다..슝~~~~~~~~3. 원글
'07.2.7 2:30 AM (221.148.xxx.130)네~^^
별로 쓰질 않아 깨끗하고, 지금 봐도 예뻐서 다시 쓰곤 싶은데...
어쩔까 하고 있었거든요. 그 때 하도 대유행을 해서...
그냥 곱게 모셔 놨다가 더 나이 먹으면(?) 쓸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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