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2]

전 20키로 쌀 사면 그냥
산 그대로 먹거든요,
어디에 부어놓지 않구요,

그런데,

시엄니가 오셔서

그 쌀푸대 윗부분을 다 잘라놓으셨네요, ㅠㅠ

왜 이렇게 시키지 않은 짓???? 을 하시는지

다 잘라가지고 먼지 다 들어가게ㅠㅠ

아무래도 쌀을 담아놓을 통이 있어야 겠는데,,

프라스틱은 제가 싫구요,

어떤 제품들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참에 돈 좀 쓰겠생겼네요,

보리쌀,
흰쌀 모두 윗 부분을 가위로 잘라나서 쌀이 휜히 보이게 해놓으셨네요 ㅠㅠ
먼지야 모두 들어가라고 하구요,

미안합니다.
제가 좀 시엄니를 싫어하는 편이라 ㅠㅠ  표현이 좀 그렇죠 ㅠㅠ

쌀통 추천부탁드려요,
사게되면 2개 사야될것 같습니다.

[괜찮은 방법]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어차피 씻어서 먹을 쌀이니 보이게 자르는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왜 남의 집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행동은 이해가 가는데 내 시어머니가
하는 행동은 이해불가인지...

얼마전에 살림 돋보기에 페트병에 보관하는 방법이 나왔던데
괜찮은 방법같아서 따라하는 중입니다. 저는 친정에서 쌀 한가마니(80kg)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금방 쌀벌레가 생겨서 반은 못먹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페트병으로 쌀벌레 걱정없이 여름까지 먹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쌀은]

포대 윗부분 잘라내도 괜찮아요.
자루든 포대든 저도 그렇게 해놓고 먹는걸요..
그리고 쌀이 많을 경우에는 여름에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벌레도 생기지 않아요

[우리집]

장독 항아리에 넣어서 창고에 두고 먹어요.
장독 좋음~~

[저도 장독]

베란다에 장독놔두고 거기다 부어 놓고 먹으면 벌레도 안생기고 좋아요

[오창순]

페트병 보관이요
벌레 생기지 않아요
먼지 안 들어가고요
2년된 콩도 벌레 안 생겼어요

[미지맘]

저는 옹기 항아리를 사서 보관해요. 한개는 현미찹쌀, 또 하나는 멥쌀이이요. 벌레때문에 이번 겨울에 구입을 했어요.

[저는]

그냥 포대로 보관해요..
포대 위에 플라스틱 집게 랄까, 마트에서 파는데 꼭 맞물려서 공기 가급적 안 통하게 해 주는 머리핀처럼 생긴 어린애 손 한 뼘 만한 거 있거든요..
그걸로 콕 집어서 둬요..
마침 예전에 쓰던 쓰레기통이 있어서 그거 잘 씻어서 소독하고 건조해서 그 안에다 넣어둡니다..]
뭐 다른 거 사기도 그렇고 해서..
게다가 요새 날도 추워서 부엌베란다에 그렇게 해서 두고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