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에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도 결론이 안나내요.
딸이 22살입니다. 공부머리가없는지 첨 학교도 한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다시 전문대 일년다니다 것도 아니라고 다시 휴학하고 학원에 다닌다고합니다.
어차피 졸업장 때문에 학교다니니 학원다녀서 지 적성에 맞는 직장다니는게
나은건지 꼭 졸업장이 있어야하는건지 나중에 후회는 안할지 ....
결론이 나지않아 여기에 도움청합니다.
어떤게나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애
졸업장 조회수 : 482
작성일 : 2007-02-02 14:31:41
IP : 121.146.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7.2.2 2:47 PM (122.17.xxx.102)생각하기에는
어떤 과정을 마치는 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봅니다.
간혹 정말 이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니라 여겨져서 도중에 중도하차 할
경우가 있기는하겠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지막까지 과정을
마치는게 성취감도 느껴질테고 타인이 봤을 때도 성실하게 한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여겨질겁니다.
어떤 과정이라도 중간에 어렵지않은 일은 없지요.
따님의 경우는 벌써 중간에 두번이나 중도하차한건데 지금 다니는 학원은
또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군요.
중간에 포기하는거 잘못하면 습관됩니다.
저도 유학했을 때, 과정을 끝까지 못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니 마지막까지
하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졸업장 말씀도 하셨지만, 중간에 포기한건 졸업장에서도 별 의미를 갖지못하죠.
오히려, 끈기없음. 불성실,금새포기.... 이런 사람으로 인식되기 쉬울겁니다.
따님이 마지막까지 건투하도록 어머님이 많이 다독거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180 | 린나이 코리아 주부인터뷰 알바 있어요~~ 많은 참여 부탁^^ 1 | taehoo.. | 2007/02/02 | 675 |
103179 | 20대..건강 보험 들고 싶어요~~~ 2 | 보험들고싶어.. | 2007/02/02 | 243 |
103178 | 쌀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7 | 2 | 2007/02/02 | 625 |
103177 | 여자들이 왜이렇게 드러운거야..ㅠ.ㅠ 16 | 짜증남 | 2007/02/02 | 3,311 |
103176 | 저 욕좀 하게 해주세요. 6 | 휴~ | 2007/02/02 | 1,109 |
103175 | 회사 사택이란.... 5 | 초보 | 2007/02/02 | 1,065 |
103174 | 양다리.삼각관계 꿈해몽부탁드려요^^ | 꿈해몽~ | 2007/02/02 | 508 |
103173 | 무쇠솥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8 | 궁금 | 2007/02/02 | 692 |
103172 | 심장검사하러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2 | 심장 | 2007/02/02 | 358 |
103171 | 동양생명 유니버설 변액?보험? 7 | 재테크 | 2007/02/02 | 428 |
103170 | 어느병원에가야할까요? 3 | 옆구리.. | 2007/02/02 | 243 |
103169 | 사랑니를 뽑았는데... 9 | 00 | 2007/02/02 | 524 |
103168 | 항공권 싸게 구하는 법 5 | 비행기 | 2007/02/02 | 706 |
103167 | 에어컨사렬구요...함 봐주세요 3 | 고민녀 | 2007/02/02 | 304 |
103166 | 경주한화콘도 저렴하게 가는방법없는지요? 6 | 저렴.. | 2007/02/02 | 610 |
103165 | 지금 재방송 보고있는데 이해안되는게 있어 질문드려요~ 2 | 하얀거탑에서.. | 2007/02/02 | 831 |
103164 | ~서울에서 미국으로 된장, 고추장 보낼 수 있나요?~ 1 | 맘 | 2007/02/02 | 391 |
103163 | 학군이 중요한가요? 3 | 중학교 | 2007/02/02 | 1,098 |
103162 | 속상해요 4 | .... | 2007/02/02 | 688 |
103161 | 가스렌지는 어떻게 버리는지?? 3 | 예비새댁 | 2007/02/02 | 515 |
103160 | 결혼이란게 원래 외로운 건가요? 17 | 7년차, 한.. | 2007/02/02 | 5,059 |
103159 | 가사도우미 구하고 싶어요. 5 | 도우미 | 2007/02/02 | 715 |
103158 | 갱년기 엄마가 잠을 못주무시는데 @.@ 5 | 으흠 | 2007/02/02 | 618 |
103157 | 장터에 사진 올릴때요... 6 | 컴맹 | 2007/02/02 | 611 |
103156 | 잘생긴 아들땜에 스트레스 받네욤 --; 21 | 이쁜이 | 2007/02/02 | 3,531 |
103155 | 딸애 1 | 졸업장 | 2007/02/02 | 482 |
103154 | 마음을 못잡고 있습니다.. 왜이리 심난한건지... 3 | 익명 | 2007/02/02 | 1,166 |
103153 | 신랑이 오늘 집들이를 하자고 하네요.. 13 | 갑자기 | 2007/02/02 | 1,225 |
103152 | 스키장 처음 가는데 모가 필요해요?(성우리조트) 3 | 스키장 | 2007/02/02 | 409 |
103151 | 내일 초2아들 친구들 10명쯤 놀러오면 시켜주려는데요, 저렴하게 시키는 방법 좀... 2 | 피자 | 2007/02/02 | 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