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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보충수업 안 해주나요?

궁금맘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7-02-02 09:21:59
아이가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방과후 연습을 한다고 해서
학습지를 두번 정도 미뤘어요..
한번은 보강해주더니, 그 다음번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업이
있어서 안된다며, 학습지만 넣고 가버리네요..
시간을 미룬 제가 잘못이긴 하지만, 좀 서운하데요..

저는 일이 많이 생겨서, 늦은 시간 원했는데, 것두 안되고
딱 그시간만 된다고 해서 정한거였거든요..
그 학습지가 인기인건 아는데, 시간 정하기도 어렵고 보강도 안되고
그만둬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혹시, 학습지만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웅# 씽**)
아님, 집에서 선생님 안오고 다달이 오는 학습지 중 좋은거 있는지요?
IP : 211.55.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7.2.2 9:42 AM (219.248.xxx.29)

    선생님께 보강해달라고 말씀하시고, 지사에 전화해서
    지금 방문하시는 선생님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못하겠다고
    하심 다른 선생님 연결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지역별로 선생님이 몇분계셔서 얘기하니깐
    조율해 주시던데요.
    보강도 선생님이 못해주겠다고 하심 지사에 시정요구하심됩 니다.

  • 2. 메론
    '07.2.2 9:47 AM (218.148.xxx.191)

    시간 나실때 보강해주시던데요

  • 3. 제가
    '07.2.2 10:19 AM (125.178.xxx.153)

    제가 알기로는 스케쥴 변경은 이틀전인가? 미리 통보를 했을경우 보충이 가능한걸로 알아요. 원칙상..
    방문교재 처음 시작할때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친구가 방문 선생님인데 갑자기 스케쥴 변동 하고는
    서로 원하는 시간대가 안맞아서 보충을 못하면 어머님이 많이 섭섭해하는 경우 난감하다고 하더라구요.

  • 4. 동감
    '07.2.2 11:18 AM (121.148.xxx.196)

    너무 서운하게 듣지 마시구요.. 제 친한 친구가 학습지 교사 .. 바로.. 웅*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틈을 비워 버리면 어디 가기가 뭐하다고 그러더구요..

    다른집하고 바로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제 친구는 차가 없어서.. 아파트.. 꼭대기층계에서 쉬곤 한다고 하더라구요..

    마땅히 갈때도 없고.. 한집에 20분정도 하는 수업이라.. 어디 가기도 마땅치 않다고.. 아파트 공원이나 벤치에 앉아 있음.. 할일 없는 선생님 같고..학부모들 시선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께서 무슨 사정이 있으셔서 보강을 요구하셨겠지만.. 친구말 듣고 나니 좀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 요구했는데도 안된다고해서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정해진 퇴근시간은 아니지만 오늘은 이정도 시간이면 퇴근하겠구나하고 수업을 시작하는데 그렇게 빠져버리고 보강해주고 하면 고무줄처럼 퇴근시간이 길어진데요..

    원글님 맘도 이해하겠지만..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울던 친구 생각이 나서 적어보네요../

    윗글님처럼.. 미리 알려주셔서 보강을 미리 짜보는건 어떨지 싶네요..

  • 5. 섭섭하지 마시길..
    '07.2.2 2:07 PM (211.192.xxx.18)

    비슷 업종에 있습니다.
    선생님 시간이 비면 상관없는데...
    대체로 선생님들도 시간이 쫘악 계획되어 있는데...
    원글님 편한 시간에 보충해주긴 힘들겁니다.
    그렇다고 본인 쉴 휴무일에 해줄 수도 없는 거구요... ^^;;;; 당근 아이들도 싫어하구요...
    언제가 되더라도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잘 하세요...

    전.... 그런거 찝찝해서.... 다 맞추긴 하지만... 저도 섭섭하긴 하더라구요..
    미리 연락주셔야.. 그것도 맞추기 좋은데...
    가는 시간 다 되서야... 연락주시거나.. 그러시면.... 저도 힘들고... 시간 맞추기도 쉽지도 않구요...

  • 6. 짜증
    '07.2.2 5:36 PM (61.253.xxx.84)

    전 학습지교사였어요.
    정말 이런분들 짜쯩나요. 자기편한대로 맘대로 안해준다고 선생님 바꿔달라고 하고.
    전에 미리 연락을 하시던가.
    항상 스케줄이 있는데, 다른아이들과 바꿀수도 없고.

  • 7. 원글
    '07.2.4 12:04 AM (211.55.xxx.222)

    답글을 늦게 봤네요..

    짜증님,
    갑자기 그런게 아니라, 일주일 전에 미리 말씀을 드렸었어요... 유치원에서
    이번에 공연이 있어 연습을 해야 되니까, 못한다구요..
    선생님들 바쁘신건 이해가지만, 서로 좋게 좋게 해야 하는데, 원래 시간 정할때부터
    딱 그 시간 밖에 안된다고 하셨고, 그날 옆집에서 수업이 있기에 끝나고 나면
    10분 정도만 봐주시고 가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옆집수업 시작하기 전에 오셔서
    학습지만 디밀고 가시는데, 저도 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낮에 아이들이 많아 일이 많으니, 다른 시간에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밤 10 시 이후에나 되는데요 하시니, 기분이 좋을리 없죠..
    한글나라로 다시 바꿔야 겠어요... 한글나라 선생님들 수업 그렇게 많이 안하셔서
    선선히 바꿔주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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