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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못때는 아이..

난감한맘 조회수 : 330
작성일 : 2007-01-30 22:32:04
첫째때는 모든게 쉽게쉽게 지나갔는데..

이 둘째 녀석은 참 힘드네요..
3월이면 두돌인데..
이빨도 제대로 못닦이게 하구요..

젖병을 왜그리 찾아데는지..
도대체 뗄 수가 없네요..
모유 먹다가 돌때쯤해서 한두번씩 분유를 줬는데,
지금도 여전합니다.

문제는 밤중에도 한두번 한다는거져..
안그럼 잠을 못자여..
워낙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라..

어찌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무작정 울려도 안통할거 같은데.. 줄때까지 울어데는데...

좋은 방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
IP : 124.19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망재우맘
    '07.1.30 10:39 PM (59.16.xxx.168)

    전 하루 날잡고 울렸습니다....
    정말 딱 하루만 그러더군요....
    물론 두 돌이 되기 전이지만여....

  • 2. ..
    '07.1.30 10:58 PM (211.48.xxx.108)

    아이가 보는 앞에서 젖꼭지를 가위로 자르고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물론 그전에 왜 이젠 젖병이 안되는지 충분히 설명 하시구요..
    지손으로 버리게 하는것두 좋아요..
    그래 놓고도 울수 있어요.
    그럼 울리세요..계속 안아주시구요..울어도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이젠 없어..울어도 안돼라고 계속 말해 주세요.그럼 포기합니다.
    넘 마음아파 하시지 마시고 단단해 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밤에 게속 깨는건 젖병 때문이예요..그거 떼면 밤에 잠도 잘 잘겁니다..

  • 3. 물찬제비
    '07.1.30 11:33 PM (61.98.xxx.187)

    우리 아들은 젖병 물고 자느라 앞니가 몽창 썩었드랬어요 고집이 세어서 젖병을 못땟죠
    어느날 지보다 두살적은 사촌동생에게 젖병을 주자고 했지요 그러고선 몽땅싸서 줘버렸어요
    신기하게도 그날저녁 젖병을 안찾는 거예요 그래서 끝

  • 4.
    '07.1.31 12:40 AM (219.255.xxx.54)

    저도 아이보는 앞에서 젖꼭지 가위로 2개인가 잘랐었는뎅...
    그래도 좀 안되보여서 안보이는곳에 2개정도 두었는뎅....
    암튼 젖병 오래무는거 이빨 빨리 삮는데요.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조금 고생하시겠어요.
    참 저의 옆집언니는 아이가 잠을 하도 안자 본인도 못자서 친척집에서 3일정도
    친척이랑 번갈아가면서 아이 젖병떼기 전쟁을 치뤘다구 하더군요.

  • 5. 저도
    '07.1.31 8:31 AM (221.139.xxx.160)

    우리아이 21개월까지 자면서 2번씩 우유 먹어서 잠 못자고 정말 괴로웠습니다.
    첫날은 보리차를 넣어주니까 잠결에 먹더라구요.
    다음날은 한 입 먹더니 젖병을 집어던지고 밤새 울더군요..
    그렇게 일주일 고생했습니다..죽을 맛이었죠.
    2~3일은 너무 시끄럽고 힘들어서 줄까말까 갈등했는데,
    그 고비를 넘기니 그동안 안주고 울린게 아까워서 버텼습니다.
    그치만 엄마와 아이를 위해 진짜 하루라도 빨리 떼시기 바랍니다.
    독한마음 먹으시고 과감히 실행에 옮기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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