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아버지돌아가시면 저희 시부모님 오셔야 돼는거죠??

장례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07-01-27 17:23:07

저희 친정 아버지 돌아가셧을때 저희 형님만 와서 부조하고 그것도 시숙만 절했어요
(형님은 차안에 잇고요)
시누도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만히 생각하니 열 나네요
IP : 59.19.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07.1.27 5:28 PM (222.234.xxx.88)

    당연히 시부모님께서 문상 오셔야지요.

    십년전에 우리 친정 어머니 돌아 가셨을때
    우리 시부모님 오시고 시동생 내외들이랑 시집안간 시누이까지 와 주어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납니다.
    시댁식구들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도
    모두 기꺼이 와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었어요.

  • 2. ..
    '07.1.27 5:32 PM (211.51.xxx.18)

    당연하죠.. 무슨 생각이신지..

  • 3. ..
    '07.1.27 5:47 PM (211.193.xxx.154)

    오시면 좋겠지만 사정이 생겨 장남을 보내 대신 문상하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건 아닙니다
    시누이까지 문상오는건 아주 가깝게 지내던사이가 아니라면 어렵지요
    그럼요님네처럼 시집안간 처녀가 문상가는건 더 어렵구요
    너무 마음상해 하지마세요
    서운한걸 마음에두고 생각하다보면 점점 더 크게생각되고 이해하자 생각하면 별로 큰일아닙니다

    저는 나이먹을만큼 먹었음에도 상가에가는거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예절을 차려야 흉잡히지않을까 전전긍긍하게되고 위로말을 하기도 참 재주없구요
    윗동서가 밖에 있었던것도 그렇게 이해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4. 김명진
    '07.1.27 6:18 PM (61.106.xxx.144)

    바로 윗분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전..아빠 가셨을때..큰 시아주버님이 오셧지만요. 그떄는 결혼말이 오가기 전임에도..장례중에 그때 남친이 신랑노릇 하다 시피 했거든요.. 직접 오시려다가..날짜도 안잡았다는 생각에..큰 형을 보내셨드라구요. 마음이 전달이 되서 크게 문제는 아니었어여.

  • 5. 결혼말
    '07.1.27 6:24 PM (203.170.xxx.7)

    오갈때와는 다르죠
    시부모님은 거동이 불편하다거나
    외국에 사시거나 하는것이 아니라면
    당연 오시는것 아닌지요?

  • 6. 이해
    '07.1.27 6:33 PM (59.24.xxx.180)

    집안에 우환이나 잔치가 있을때는 시댁이나 친정쪽 식구들이 함께 들러주면 서로 힘이나고 으쓱해질수 있는거 같어요
    저희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친정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못오고 부조만 했는데 제가 서럽기까지 했다는
    그래서 시어머님 돌아가셨을때는 친정식구들이 여럿오니까 그것도 괜히 힘나데요..ㅎㅎ
    근데 집안에 며칠내에 제사나 잔치등 몸과 마음을 조신히 해야할일이 있으면 장례집에 안가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일거라 생각하고 이해하세요

  • 7. 저희는
    '07.1.27 8:43 PM (222.108.xxx.195)

    시아버님 뇌출혈도 쓰러지셔서 장기로 입원해 계시는데 친정엄마아빠 한달에 한번씩 병문안 꼭 하셨어요.
    얼마후 돌아가셔서 저희엄마아빠 남동생 부부 모두 왔구요.

  • 8. 당연히
    '07.1.28 5:15 PM (219.252.xxx.83)

    가야하는 것 아인가요? 안 좋은 일 일수록 챙겨야 한다는 말을 그런 일을 당해보면 느끼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25 시세이도 스킨로션...물어볼께요 ^^;; 1 지금요^^:.. 2007/01/27 623
102024 중앙일보 '노라노' 시리즈를 열심히 읽으며,... 5 호기심 2007/01/27 1,054
102023 이게 착상혈인지,생리인지....모르겠어요 1 작은아이를 .. 2007/01/27 474
102022 포트메리온 5 뒷북 여인 2007/01/27 1,198
102021 친정아버지돌아가시면 저희 시부모님 오셔야 돼는거죠?? 8 장례 2007/01/27 1,775
102020 한 집안의 가장이란 사람이.. 2 마눌 2007/01/27 1,202
102019 연말정산 부모님공제.. 인적공제.... 2007/01/27 438
102018 시동생명의로 돼어있는 차를 타고 다닙니다,,차를 새로 살 경우 어찌해야??? 1 2007/01/27 323
102017 코스트코 가족회원은 신규일까 재가입일까 1 요맘 2007/01/27 678
102016 어디가 좋을까요? 1 칠순여행 2007/01/27 255
102015 급질))웅진사원한테 주민번호 알려줘도 괜찮은가여?? 2 걱정 2007/01/27 684
102014 목사님 신방오셨는데..민망해죽겠어요..ㅠㅠ(리플 꼭 부탁드려요..) 9 목사님 신방.. 2007/01/27 2,717
102013 오래된 화장품-파우더는 괜찮을까요? 4 궁금해요. 2007/01/27 902
102012 사립학교 영어교사 연수가는 길 없나요? 4 가고파 2007/01/27 458
102011 신하균, 김학규, 김동규 봤네요.. 2007/01/27 2,428
102010 클럽박스 이용 방법 알려주세요.. 2 클럽박스 2007/01/27 284
102009 소화 자주 안되시는 분~~!!! 8 걱정 2007/01/27 1,367
102008 사이버 대학 3 알고파 2007/01/27 337
102007 아이들방과후 관리해주는 공부방이라 해야 하나요.. 2 궁금해요 2007/01/27 852
102006 쿠쿠밥솥에서 냄새가 나요. 2 쿠쿠 2007/01/27 696
102005 핸드폰 침수~ 어떡하면 좋아요? 10 흑흑 2007/01/27 562
102004 다미에 취소할까요? 5 소심주부 2007/01/27 1,283
102003 PT 크루저 타보신 분, 어떤가요? 12 운전도 잘못.. 2007/01/27 1,693
102002 변리사 시험준비요 4 변리사 2007/01/27 877
102001 지금 수원에 눈 엄청오네요 8 2007/01/27 876
102000 코스트코 핫도그랑 샴푸질문이요~~ 8 코스트코 2007/01/27 1,433
101999 급))부산...초밥집이 어디에....^^;; 3 초밥먹고파 2007/01/27 685
101998 비데기 전원요~~!! 3 이쁜여우 2007/01/27 423
101997 상주곶감주문문의!! 10 yoon 2007/01/27 1,042
101996 초등영어학원 공부법이 궁굼해서 3 영어학원 2007/01/27 699